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추 갈라서 말린 걸 누가 줬는데 어떻게 해 먹어야하나요

초보음식 조회수 : 2,124
작성일 : 2011-12-11 20:38:04
지인이 깨끗하게 집에서 말린 거라는데요.
고추를 반으로 갈라서 씨도 없고 바삭하게 잘 말라 있는데 먹어보니 매워요!
그리고 겉에 하얗게 밀가루? 같은 게 있어요.
밀가루를 묻혀서 말린 건가 싶을만큼,,
저 고추 안 좋아하는데 이거 보기에 정말 맛있게 생겨서 반찬으로 꼭 잘해 먹고 싶은데
당최 어찌할 지를 몰라서 한시간 째 쳐다만 보고 있네요. ㅠㅠ
고수님들 어찌 해먹을까요??? 

덤으로 무말랭이도 줬는데 부모님께서 이가 안 좋으셔서 무말랭이를 잘 못 드세요.
말랑말랑하게 하는 방법이 혹시나 있을지 여쭤봅니다.
IP : 125.141.xxx.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11 8:42 PM (121.157.xxx.159)

    받아오신거 고추부각 아닌가요?

  • 2. 고추부각
    '11.12.11 8:46 PM (118.217.xxx.67)

    맛있는데. . . 친정엄마가 기름에 튀겨 설탕 살짝 뿌려 주시던 . . .냠냠 ^^;

  • 3. ........
    '11.12.11 8:48 PM (119.214.xxx.18)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재빨리(타기쉬어요^^)바삭하게 볶은뒤 설탕을 솔솔 뿌려 먹으면
    맛있어요~~^^

  • 4.
    '11.12.11 8:49 PM (222.101.xxx.249)

    고추부각 아닌가요? 꽤 정성스런 음식이죠
    그냥 밑반찬으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 5. 우악
    '11.12.11 8:50 PM (125.141.xxx.64)

    이게 바로 고추부각이군요! 키톡에서 보고 늘 침만 삼키던 그 부각,,
    다들 좋아하는 거라고 하셔서 맛있는거구나~속으로만 생각했던..ㅎㅎ

    급하게 검색해보니 튀겨 먹으라는데 저희집은 튀김 거의 안해먹거든요. ㅠㅠ
    튀김 튀기듯이 기름 많이 넣고 튀겨야하나요? 그렇게 튀긴 후엔
    윗분 말씀대로 설탕 약간 뿌려먹나요? 초보라 궁금한 게 투성이네요. 윗분들 고맙습니다..

  • 6. 원글
    '11.12.11 8:55 PM (125.141.xxx.64)

    댓글 쓰는 동안 두분이 더 달아주셨네요. 그걸 못 보고 댓글 올렸네요..
    써주신대로 해먹을게요. 모두 고맙습니다!

  • 7. ..........
    '11.12.11 8:56 PM (119.214.xxx.18)

    부침개 부칠때 보다 더 넉넉히 두르고 볶으세요.튀김 튀기듯이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넉넉하다
    싶을정도로만요^^.

  • 8. 가을
    '11.12.11 9:01 PM (121.101.xxx.244)

    아..그 귀한..고추부각..
    저희집은 없어서 못먹는답니다..
    에고..먹고싶어라..

  • 9. 귀한 거
    '11.12.11 10:22 PM (221.143.xxx.91)

    주셨네요. 살짝 튀겨서 소금하고 설탕 약간 넣어서 드셔요. 부럽부럽

  • 10. 양념간장
    '11.12.11 11:50 PM (112.185.xxx.174)

    에 찍어 먹어도 돼요
    어떤건 밀가루에 간해서 말린것도 잇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74 롯데닷컴 ‘세탁소 꼬리표’ 달렸는데 새 제품? 3 꼬꼬댁꼬꼬 2012/01/16 2,160
60273 여자의 일생 능선길 2012/01/16 1,315
60272 수원영통에서 혜화동서울대병원 자가용어떤가요? 3 병원 2012/01/16 1,531
60271 설 음식을 이틀전에 하면 안되려나요? 2 어쩔까 2012/01/16 1,476
60270 5만원정도 결혼 선물 할게 뭐가있을까요? 14 급하게 2012/01/16 4,534
60269 캐릭터 케이크 만들어주시는분.. 1 birome.. 2012/01/16 1,076
60268 집 매매후 법무사한테 맏기고 난뒤.. 4 Happy 2012/01/16 3,297
60267 원목에 칠한 가구를 샀는데 냄새가 고민 2012/01/16 1,254
60266 `빚내' 코스닥 투자 4년6개월來 최대 참맛 2012/01/16 1,386
60265 국화차 티백 어디서 팔까요? (진한것) 1 스타벅스 2012/01/16 1,930
60264 정부 internet 표현의 자유 폭넓게 인정 ... 2012/01/16 1,099
60263 1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16 1,238
60262 미국에 교환학생 가있는 아이 얼굴에 작은 물집이 잡혔다는데요 3 걱정 2012/01/16 2,677
60261 가난한 사람들이 자식을 많이 낳는 이유는 87 ㅡㅡ 2012/01/16 30,922
60260 이태리 볼로냐 인근 관광도시 문의좀 드려요 5 이태리 2012/01/16 1,758
60259 실내가 너무 더워, 땀을 많이 흘려도 감기에 걸리나요? 3 ㅜㅗ 2012/01/16 1,387
60258 도대체 민주당은 몇개파로 갈라졌나여 ㅋㅋ 5 고추다마 2012/01/16 1,713
60257 인생은 철저히 혼자인가요 .. 11 .. 2012/01/16 4,471
60256 벤츠 받은 여검사는 보석으로 석방, 제보자는 구속 5 참맛 2012/01/16 2,378
60255 강아지 생리기간인데 주의사항이. 6 수아 2012/01/16 14,338
60254 신용카드 추천해주세용^^ 3 이클립스74.. 2012/01/16 1,235
60253 책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다독하시는 분들 도움 필요해요!) 5 82csi .. 2012/01/16 1,741
60252 저는 돈도 없고 사랑도 없는 결혼했어요 6 2012/01/16 4,243
60251 자식 공부시키고 키우는 이유가 노후 때문이세요? 26 ... 2012/01/16 4,585
60250 차남댁인데 어찌 명절이 자연스레 우리집으로 옮겨왔는지.. 16 ㅁㅁ 2012/01/16 4,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