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추가 합격했으니 돈 입금하세요”… 대학 등록금 보이스피싱 주의보

고3맘 조회수 : 3,667
작성일 : 2011-12-11 19:25:14

합격소식 기다리는 엄마입장에서...정말 못된 보이스 피싱이네요.

조심하자는 입장에서 글 올립니다.

아래는 기사내용~


올 대학 수학 능력시험 을 치른 고3 김모(19)군은 이달 초 이상한 전화를 받았다. 수시 모집에 지원한 대학 중 한 곳의 번호였다. 발신자는 “K대학교 입학처”라며 “ 수시모집 에 추가 합격했으니 불러주는 계좌 번호로 등록금을 입금하라”고 말했다. 김군이 “수시 합격자 발표조차 아직 나지 않았는데 추가 모집 합격자가 벌써 발표됐느냐”고 묻자 전화는 뚝 끊겼다. 수상하게 여긴 김군이 K대에 문의하니 “그런 전화를 건 사실이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김군은 11일 “합격을 애타게 기다리던 학생이었다면 당장 입금했을 것”이라며 “수험생을 두 번 죽이는 악질 범죄”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대학 입시철을 맞아 수험생을 상대로 한 등록금 보이스피싱 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수시모집에 추가 합격했다며 특정 계좌번호 로 송금을 유도하는 방식이 주로 활용된다. 합격자는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지만 추가 합격은 개별 연락하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합격자 등록을 위해 주민등록번호나 계좌번호 같은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각 대학은 고지서로 등록금 납부 사실을 알릴 뿐 학생에게 개별적 으로 전화해 등록금을 받는 일은 없다. 그러나 사기범들은 발신번호 를 조작, 학교 번호로 전화를 걸어 의심을 피한다.

경찰 관계자는 “매년 등록기간 이 오면 대학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시도가 급증한다”면서 “수험생과 학부모가 합격 여부에 극도로 민감해 자칫 피해를 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학들은 합격자 공지사항 을 통해 보이스피싱을 주의할 것을 공개적으로 당부했다. 명지대 는 ‘2012학년도 수시 2차 일반전형 합격자 안내문’에 “우리 학교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발표 여부에 대한 안내사항만 발송하며 합격 및 불합격 통보, 예비순위 발표 등은 발송하지 않으니 스팸 문자 및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심하기 바란다”고 명시했다. 한양대도 ‘등록금 납부 공지사항’을 통해 “등록금 납입을 위해 학생의 계좌에서 출금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지 않으니 개인정보 유출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요망한다”고 밝혔다.

명지대 입학관리처 관계자는 “요즘 수상한 전화를 받았다는 학부모나 수험생의 문의가 늘었다”면서 “학교 이름을 대고 발표되지 않은 내용을 알려주며 입금을 요구하는 전화를 받을 경우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IP : 116.34.xxx.5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24 아이들과 겨울바다 보러 1 겨울여행 2012/01/03 2,239
    58223 냉동한 김치양념으로 김치 담아도 될까요? 4 .... 2012/01/03 3,055
    58222 텔레비젼 말입니다 잉~ 잘 샀다는 소문이 .... 7 지진맘 2012/01/03 3,359
    58221 방광염 땜에 고생하더니 여기저기 아파오네요. 3 걱정스럽네요.. 2012/01/03 3,276
    58220 송도에서 잠실 롯데월드를 가려고 합니다.버스로 갈수 있나요? 1 몰라서 2012/01/03 2,544
    58219 초등교과서 구입 가능한 곳 어디일까요? 1 초등교과서 2012/01/03 1,987
    58218 중학생 두 명 있는 집 사교육비가 16 등골 2012/01/03 5,198
    58217 1월 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1/03 1,980
    58216 추운데 밖에서 고생하시며 일하시는 부모님 때문에 마음이 아파요... 5 패딩세트? 2012/01/03 2,509
    58215 갑상선암..채소요리책 추천 부탁드려요 6 춥다 2012/01/03 2,909
    58214 성범죄자가 10년간 의료인이나 학습지교사는 못하게 됐군요. 6 량스 2012/01/03 2,222
    58213 한겨레21 893호 대박 표지 15 행복한생각중.. 2012/01/03 3,864
    58212 아래 시외할머니 문상 이야기 들으니 괜히 씁쓸하네요.. 15 흠.. 2012/01/03 5,469
    58211 오늘 가스통 할배 출동하신듯.... 궁금 2012/01/03 2,156
    58210 해적 총 맞았다던 석해균 선장 몸에 해군 총알? 4 참맛 2012/01/03 2,953
    58209 한석규씨 수상 소감중에 한 마디만 더 있었으면..좋았을 그분.... 뒷북 2012/01/03 3,032
    58208 해외배송비요 .. 2012/01/03 1,959
    58207 국가장학금 받을려면 많이 가난해야되나요? 2 궁굼 2012/01/03 4,013
    58206 심리적으로 속이 비어 있는 사람, 열등의식이 있는 사람에게서 6 ... 2012/01/03 3,997
    58205 가전제품 싸게 잘 사는 방법 좀... 9 단추 2012/01/03 4,396
    58204 이번년도엔 식비를 좀 줄여볼려고요 ㅠㅠ 8 식단 2012/01/03 3,579
    58203 올 2월 예비신부) 냉장고, 물병 알려주세요^^ 6 동글이 2012/01/03 2,976
    58202 방학숙제가 서울박물관가기.. 7 중2맘 2012/01/03 2,609
    58201 1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03 2,145
    58200 오늘 저녁에 손님이 오세요 좀 봐주세요.. 3 너무 정신없.. 2012/01/03 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