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에 대해 궁금하여 82님들께 물어봅니다.
대학두 나왔구 대학원두 2개나 나온 50대입니다.
이얘기를 하는 이유는 학위가 필요하여 방통대를 갈려구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아이들도 크고 이제 시간두 많아 영어공부를 하구 싶은데
방통대 영어영문학과 3학년 편입하면 2년 공부하면 졸업하겠더라구요.
근데 예전에 대학나온 사람들은 독해 문법 중심의 영어공부였고
그나마 졸업한지 오래되어 단어도 많이 잊어버렸구
기본 영화회화는 더더구나 안됩니다.
해외자유여행정도다닐수 있는 영어정도 하고 싶은데
영어학원은 소속감이 없어
인내력있게 다닐 자신이 없구
대학에 적을 걸어두면 의무감으로 다니지 않을까 싶어
요즘 원서접수 기간이라 고민중입니다.
자유롭게살수 있는 노후대책의 하나로 생각하구요.
근데 제가 직장이 있습니다.
1. 직장다니면서 공부할려면 어려운가요?
2. 여기 나오면 서바이벌 잉글리쉬정도는 자연스럽게 가능한가요?
경험있는 82님들 답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