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좋아하고
출연자들 다 마음에 드는데
내용 전개가 긴박하지 않고
그다지 내용도 흥미롭지 않고.
여기 분들 글 읽고 보기는 하는데
저만 이런가요?
여기 게시글을 뜨끈뜨끈한데''.
제가 이상한 사람같아요.
사극 좋아하고
출연자들 다 마음에 드는데
내용 전개가 긴박하지 않고
그다지 내용도 흥미롭지 않고.
여기 분들 글 읽고 보기는 하는데
저만 이런가요?
여기 게시글을 뜨끈뜨끈한데''.
제가 이상한 사람같아요.
스토리는 굉장히 맘에 드는데요...
장혁의 시건방짐이 매우 맘에 안들어요...
어디.. 왕한테 버럭하니!!!
그 당시면 왕권이 최고로 강할 때 인데..
저도 그래요. 저희집 식구들 다 뿌리하기만을 눈빠지게 기다리다 다 빠져서 보는데 저만 조금보다가 졸려서 잡니다. 전 그 무휼이 연기를 잘하는지 멋있는지 한석규가 연기를 잘하는지 잘 모르겠더라는. 첨에 백윤식 나올땐 와 진짜 재미있다하고 보다가 지금은 재미없어요. 전 브레인 빠져서 봅니다.
재미 없어요
저 학교 다닐때 세종이 문창살 보고 ㄱ ㄴ ㄷ 만들었다고 ...
좀 그래요.
뭐랄까 내용이 너무 오바스럽다고 해야하나..
제가 역사를 잘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말이죠.
밀본이 얼마나 대단한 조직인지 몰라도 군사를 거느린 왕이 하는 일을 방해하고,
글자를 아는 사람들을 다 죽이겠다고 협박까지...
게다가, 강채윤이고 본원이고 간에 왕에게 반말은 기본, 욕까지...
아무리그래도 그렇지 그시절에 가능이나 한 일이었을지..
꼬박꼬박 안봐서 그런지 별로 재미를 못느끼겠어요
저는 명랑드라마 같은 영광의 재인을 봅니다.
거의 박민영 또랑또랑한 목소리 듣느라 ^^
드라마는 역사를 기반한 팩션 일 뿐이에요 너무 깊게 들어가면 그렇지만
성균관 이라는 것은 이미 고려때 부터도 있어왔고 중국에도 있던 기관 이구요
밀본 이라는 조직은 없었습니다.
최만리의 훈민정음반대야 워낙 유명한 사실이구요
그 당시 양반은 현재 불려지는 양반과 틀린 왕의 옆에 좌.우에 있던 공인 동반과 서반을 합쳐서 양반 이라고 하는것이고, 직위가 물러나면 양반에서 물러나는 것이지 영구적인 계급 같은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무휼은 실제 존재 하는 인물이지만, 세종의 외삼촌이라능...쿨럭;;;
전개되는 내용이 그냥 그래요.
연기력이 탄탄한 몇 연기자들 눈요기로 보고 있어요.
세종은 홀아비처럼 나오는것도 그렇고...세종의 자식들에
대한 궁금증이 커갑니다. 저런 훌륭한 아버지 밑의 왕자들은
어땠을까?
세종의 자식들이 문종 세종입니다
그리고 문창살 보고 한글 만들었다는 소리는 한글 비하하려고 만든 말이라니 되도록 쓰지 말자구요
해례보면 아설순치후음의 제자원리와 어떻게 소리를 내야하는지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저런 훌륭한 아버지 밑의 왕자 중 하나가 수양대군이에요 ㅠ 세조..
수양빼고는 다 괜찮았던것 같아요.
세조는 느무느무 싫다는..
이런 글 올라올 때가 됐죠
사람마다 다른데 이상하다고 느낄 거 있나요?
주관을 가지시고 억지로 보지 마세요 ^^;;;
재밌는 분들이 재밌으니 올리고 공감하는 거구요
단 시절이 수상하니 정치사극에 몰입하는 정서는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전 '저만이런건가? 이상한가요?' 이런 글이 귀엽네요
좀 이해는 안가지만,,,,,
저 드라마 되게 싫증 잘내는 타입인데
뿌나는 아직 그냥저냥 보고 있어요.
드라마라는게 따지고보면 뭐 그리 하늘아래 새것인게 있나요.
사실 어찌보면 가장 리얼리티랑 거리가 먼 장르잖아요?
그 드라마 세상에서 뿌나는 여러가지 면에서 평균 이상이라는 생각.
하지만 원글님의 취향은 또 존중.^^
전 뿌나 되게 기다렸다 보는데요....
그래도 원글님 이상하지 않아요^^
재미없는 분도 당연히 있겠지요~~
저도 예전에 모든 사람들이 재미있다던,, 미사나, 이번에 차승원나왔던 그거
단 1회를 제대로 못봤던 사람이예요...
자기가 꽂히는 드라마가 따로 있더라구요 ㅎㅎ
그렇지 않음 시청률 100% 나오게요,,,
한석규 다들 좋다는데 전..왜 공감이 안가죠?
전통적인 세종대왕 이미지랑 달라서인지..
퓨전사극이라지만 말도 함부로 하는것도 그렇고..
한석규 등장 이후, 긴장감 사라지고 재미도 없어졌어요;;;
그래서 안본지 꽤 됐다고나;;;
장혁 연기 너무 불편해서 보기가 싫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