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뿌리깊은 나무, 재미없는 분 있으신가요?

난 별로 조회수 : 2,993
작성일 : 2011-12-11 16:23:12

사극 좋아하고

출연자들 다 마음에 드는데

내용 전개가 긴박하지 않고

그다지 내용도 흥미롭지 않고.

 

여기 분들 글 읽고 보기는 하는데

저만 이런가요?

여기 게시글을 뜨끈뜨끈한데''.

제가 이상한 사람같아요.

IP : 118.45.xxx.3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만이
    '11.12.11 4:24 PM (222.112.xxx.184)

    스토리는 굉장히 맘에 드는데요...
    장혁의 시건방짐이 매우 맘에 안들어요...
    어디.. 왕한테 버럭하니!!!
    그 당시면 왕권이 최고로 강할 때 인데..

  • 2. .....
    '11.12.11 4:26 PM (211.224.xxx.253)

    저도 그래요. 저희집 식구들 다 뿌리하기만을 눈빠지게 기다리다 다 빠져서 보는데 저만 조금보다가 졸려서 잡니다. 전 그 무휼이 연기를 잘하는지 멋있는지 한석규가 연기를 잘하는지 잘 모르겠더라는. 첨에 백윤식 나올땐 와 진짜 재미있다하고 보다가 지금은 재미없어요. 전 브레인 빠져서 봅니다.

  • 3. ...
    '11.12.11 4:29 PM (122.128.xxx.80)

    재미 없어요
    저 학교 다닐때 세종이 문창살 보고 ㄱ ㄴ ㄷ 만들었다고 ...

  • 4. 저도
    '11.12.11 4:36 PM (180.229.xxx.138)

    좀 그래요.

    뭐랄까 내용이 너무 오바스럽다고 해야하나..

    제가 역사를 잘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말이죠.

    밀본이 얼마나 대단한 조직인지 몰라도 군사를 거느린 왕이 하는 일을 방해하고,

    글자를 아는 사람들을 다 죽이겠다고 협박까지...

    게다가, 강채윤이고 본원이고 간에 왕에게 반말은 기본, 욕까지...

    아무리그래도 그렇지 그시절에 가능이나 한 일이었을지..

  • 5.
    '11.12.11 4:36 PM (112.155.xxx.139)

    꼬박꼬박 안봐서 그런지 별로 재미를 못느끼겠어요
    저는 명랑드라마 같은 영광의 재인을 봅니다.
    거의 박민영 또랑또랑한 목소리 듣느라 ^^

  • 6. 추억만이
    '11.12.11 4:44 PM (222.112.xxx.184)

    드라마는 역사를 기반한 팩션 일 뿐이에요 너무 깊게 들어가면 그렇지만
    성균관 이라는 것은 이미 고려때 부터도 있어왔고 중국에도 있던 기관 이구요
    밀본 이라는 조직은 없었습니다.
    최만리의 훈민정음반대야 워낙 유명한 사실이구요
    그 당시 양반은 현재 불려지는 양반과 틀린 왕의 옆에 좌.우에 있던 공인 동반과 서반을 합쳐서 양반 이라고 하는것이고, 직위가 물러나면 양반에서 물러나는 것이지 영구적인 계급 같은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무휼은 실제 존재 하는 인물이지만, 세종의 외삼촌이라능...쿨럭;;;

  • 7. 처음 재미있었꼬
    '11.12.11 4:55 PM (220.118.xxx.142)

    전개되는 내용이 그냥 그래요.
    연기력이 탄탄한 몇 연기자들 눈요기로 보고 있어요.
    세종은 홀아비처럼 나오는것도 그렇고...세종의 자식들에
    대한 궁금증이 커갑니다. 저런 훌륭한 아버지 밑의 왕자들은
    어땠을까?

  • 8. DMA
    '11.12.11 5:03 PM (14.52.xxx.59)

    세종의 자식들이 문종 세종입니다
    그리고 문창살 보고 한글 만들었다는 소리는 한글 비하하려고 만든 말이라니 되도록 쓰지 말자구요
    해례보면 아설순치후음의 제자원리와 어떻게 소리를 내야하는지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 9. 윗님
    '11.12.11 5:03 PM (59.5.xxx.79)

    저런 훌륭한 아버지 밑의 왕자 중 하나가 수양대군이에요 ㅠ 세조..

  • 10. 처음 재미있었고
    '11.12.11 5:17 PM (220.118.xxx.142)

    수양빼고는 다 괜찮았던것 같아요.
    세조는 느무느무 싫다는..

  • 11. ㅋㅋㅋ
    '11.12.11 5:23 PM (110.70.xxx.122)

    이런 글 올라올 때가 됐죠
    사람마다 다른데 이상하다고 느낄 거 있나요?
    주관을 가지시고 억지로 보지 마세요 ^^;;;
    재밌는 분들이 재밌으니 올리고 공감하는 거구요
    단 시절이 수상하니 정치사극에 몰입하는 정서는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전 '저만이런건가? 이상한가요?' 이런 글이 귀엽네요
    좀 이해는 안가지만,,,,,

  • 12. ...
    '11.12.11 5:55 PM (122.36.xxx.134)

    저 드라마 되게 싫증 잘내는 타입인데
    뿌나는 아직 그냥저냥 보고 있어요.
    드라마라는게 따지고보면 뭐 그리 하늘아래 새것인게 있나요.
    사실 어찌보면 가장 리얼리티랑 거리가 먼 장르잖아요?
    그 드라마 세상에서 뿌나는 여러가지 면에서 평균 이상이라는 생각.
    하지만 원글님의 취향은 또 존중.^^

  • 13. 유키
    '11.12.11 6:08 PM (211.58.xxx.254)

    전 뿌나 되게 기다렸다 보는데요....
    그래도 원글님 이상하지 않아요^^
    재미없는 분도 당연히 있겠지요~~
    저도 예전에 모든 사람들이 재미있다던,, 미사나, 이번에 차승원나왔던 그거
    단 1회를 제대로 못봤던 사람이예요...
    자기가 꽂히는 드라마가 따로 있더라구요 ㅎㅎ
    그렇지 않음 시청률 100% 나오게요,,,

  • 14. ok
    '11.12.11 6:16 PM (221.148.xxx.227)

    한석규 다들 좋다는데 전..왜 공감이 안가죠?
    전통적인 세종대왕 이미지랑 달라서인지..
    퓨전사극이라지만 말도 함부로 하는것도 그렇고..

  • 15. 초반부만 재밌었어요;;;
    '11.12.11 7:04 PM (61.47.xxx.182)

    한석규 등장 이후, 긴장감 사라지고 재미도 없어졌어요;;;
    그래서 안본지 꽤 됐다고나;;;

  • 16. 저도
    '11.12.11 10:19 PM (116.120.xxx.136)

    장혁 연기 너무 불편해서 보기가 싫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67 도배/장판/씽크대 바꾸면 집 분위기 많이 바뀌나요? 새집처럼.... 5 이사고민 2012/01/14 2,137
58366 외모가 마음에 안드는 선남 25 ㅎ... 2012/01/14 8,309
58365 고가의 안마의자 사용해 보신분.... 5 안마의자 2012/01/14 2,605
58364 가격 착하고 향까지 좋은 바디로션은 없을까요? 14 향기. 2012/01/14 4,393
58363 황당 정부, "4대강 보 가동되면 수질악화" .. 2 생수사드삼 2012/01/14 931
58362 눈물많은 푼수 어떻해요 2012/01/14 489
58361 무쌈에 간장소스 어떻게 하면 맛있나요? 5 먹어도 2012/01/14 876
58360 우무묵을 구우면 어떻게 되나요? 1 ststst.. 2012/01/14 593
58359 저렴이 화장품중 좋은 것들 추천 6 과객 2012/01/14 2,907
58358 떡볶이 체인점 맛있는 곳 추천 좀 해주세요 19 .. 2012/01/14 4,446
58357 코스트코에 모엣샹동 판매하나요?? 2 77 2012/01/14 3,665
58356 책정리 노하우 전수좀요 ㅠㅠㅠㅠ 10 넘쳐나는 2012/01/14 2,741
58355 남편 없이 혼자 병원에 출산하러 갈 때 28 이제 곧 2012/01/14 5,622
58354 금빼지 노리는 mb 측근 인사들.jpg 2 fta 반대.. 2012/01/14 867
58353 해를 품는 달에서요...? 32 궁금녀 2012/01/14 6,212
58352 박원순, 박원순 아들 & 나꼼수 4인방 11 원숭이 2012/01/14 2,895
58351 백조기 생물 사왔는데 어떻게 먹어야하는거예요 2 .... 2012/01/14 1,878
58350 아이한테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모습을 발견할 때 10 애를 잡았네.. 2012/01/14 2,600
58349 엠씨더맥스가 나가수에 나온다면 정말 재밌지않을까요? 39 마크 2012/01/14 2,752
58348 고대경영 & 지방한의대 사이에서 고민중입니.. 11 sadaso.. 2012/01/14 3,946
58347 '디도스 수사'에 대한 김어준총수의 날카로움 9 맛있는행복 2012/01/14 1,722
58346 아이에게 정성들이면 들인만큼 잘크겠죠? 9 정성 2012/01/14 2,812
58345 MB헌정곡이랍니다 2 ㅋㅋㅋㅋㅋㅋ.. 2012/01/14 822
58344 어릴때 라식,쌍커플 할껄 후회돼요 9 청춘아 2012/01/14 2,646
58343 착한 남자에게 여자가 안생기는 이유... 10 산낙지 2012/01/14 3,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