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맞을지모르지만.. 드라마를 왜 다시보죠?

음... 조회수 : 2,776
작성일 : 2011-12-11 16:01:16
그래봤자 드라마뭐하러 다시보기까지?그시간에 책보거나 운동하거나 청소하거나 외국어공부하거나...
IP : 115.137.xxx.20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1 4:05 PM (110.13.xxx.156)

    남일에 그런 오지랖까지 부리고 싶을까 싶네요
    남이야 책을 보거나 운동을 하거나 드라마 재방 삼방을 보거나 왜 궁금한지요?

  • 2. 저는
    '11.12.11 4:05 PM (61.79.xxx.61)

    궁금해서요.
    현빈앓이,지후앓이,시후앓이등..요즘은 수애 붐이네요,아,,극복하시던 모델스타 그분도 있네요.
    왜 앓을까 궁금해요.
    그래서 다시 보면 역시나 저도 앓게 되더군요.
    또 좋다는 드라마는 보면 역시 너무 재밌구요.

  • 3. 덧글을 부르는
    '11.12.11 4:05 PM (114.207.xxx.186)

    그대는 강태공 ^^

  • 4. 신은
    '11.12.11 4:11 PM (119.197.xxx.81)

    왜 나 씹냐~~
    남이사 전못대로 이빨을 쑤시던.....말던
    그러는 너는 그 재밌는 드라마 안보고
    뭐하러 책보고....운동하고....청소하고...외국어 공부하냠~~~~~~~~~~

  • 5. 개취..
    '11.12.11 4:12 PM (119.67.xxx.75)

    성스앓이 하다가 외장하드에 깔아놓고 몆번을 더 봤네요.
    성균관,규장각도 여기 어느님이 주신걸 혼자 네번을 읽었어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재미있어서 읽는거 같아요.
    그런데 해를 품은 달은 딱 한번 보고 그만..

  • 6. ..
    '11.12.11 4:12 PM (112.145.xxx.148)

    드라마 처음 볼때보다 두번째 보는게 지나쳤던 부분도 보이고 감정 하나하나도 더 몰입해서 보게 되니 재밌던데요
    저도 하얀거탑 김명민씨가 좋아서 두번 봤는데 두번쨰 볼떄가 더 재밌더라고요

  • 7. ???
    '11.12.11 4:12 PM (220.78.xxx.12)

    님은 이 황금같은 시간에 왜 쓸데없이 82같은 인터넷은 하세요?
    차라리 공부를 하던 운동을 하던가 하지 ㅋㅋㅋ

  • 8. 추억만이
    '11.12.11 4:16 PM (222.112.xxx.184)

    사람이 왜 밥만 먹어요?
    간식도 먹어야죠

  • 9. ,,,
    '11.12.11 4:20 PM (118.47.xxx.154)

    아이들 키우면서도 공부만해라가 아닌 개콘을 보며 웃을수 있는 마음의 여유..
    아이들이 아무생각없이 깔깔거리고 웃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물기 하나 없는 바싹마른 요즘같은 계절의 나뭇가지 같은 님을 보면서
    더더욱 그런마음이 드네요..
    어떤 부분의 가치를 두냐는 개인의 몫이지..그걸 왜 그러냐 묻는건 오만이네요

  • 10. 드라마 좋아
    '11.12.11 4:27 PM (118.45.xxx.30)

    여유~
    그리고 배우는 거,느끼는 거 많아요.

  • 11. ....
    '11.12.11 4:28 PM (118.216.xxx.17)

    댓글들이 가끔 너무 까칠하십니다.
    저도 재방보는거 안좋아하지만
    사람마다 궁금해할 수도 있고,
    안궁금해할수도 있고
    다 각기 나름아닌가요?
    그걸 이상한 사람마냥 취급하는 댓글은 없었으면 합니다.
    궁금한것은 궁금한 것일뿐
    그 궁금한것이 늘 나와같을수도 없고
    공통의 이해상황이 아닐수도 있는데
    너무 함부로 댓글달지 말았으면 합니다.

  • 12. 이해가
    '11.12.11 4:36 PM (121.160.xxx.70)

    안 간다를 넘어서 한심한 사람 취급하니까 댓글이 까칠할 수 밖에...

  • 13. --
    '11.12.11 6:17 PM (1.245.xxx.111)

    돌맞을거 알면서..님이 물어보는 기준이..드라마는 외국어 공부나 운동 책보기 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미리 가지고 질문했기 때문에 돌 날라가는겁니다..드라마도 영화처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나의 취미 생활일수 있지..왜 보냐고 물어보는게..보통 와이프 무시하는 남자들 뉴스는 안보고 드라마만 본다고 물어보는거랑 똑같네요..
    그럼 외국어 공부는 왜 하는데요? 질문 자체가 참...별로임..

  • 14. ...
    '11.12.12 5:46 AM (218.234.xxx.2)

    전 드라마 정말 하나도 안보는 사람인데요. (성균관스캔들, 최고의 사랑 이런 거 물론이고, 허준, 대장금, 삼순이, 선덕여왕 등등 한편도 제대로 본 게 없어요. 채널 바꿀 때 잠시 스쳐지나가기만 했고, 내용도 인터넷 기사나 82에서 이야기하면 그런가보다 하고 알고 있는 정도. 제가 본 마지막 드라마는 sbs 모래시계였던 거 같아요)

    하지만 원글님은 혹시 좋아하는 영화는 없으세요? 오래된 흑백영화나 맘에 참 좋았던 영화, 되풀이해서 보신 적이 절대 없나봐요? 저는 tv에서 프리티우먼이나 산드라블록의 당신이 잠든 사이에 영화 방영해주면 그냥 하염없이 봐요. 왜 그런지 몰라도 당신이 잠든 사이에 보면 다시 눈물이 고여요. 좀 행복하고 울컥한 그런 눈물인가봐요.

    다만 제가 소설책은 절대로 다시 안봐요. 이게 참 희한해요. 그래서 소설책은 잘 안사게 됩니다. (역사책이나 문화유산답사기 같은 건 20번이고 30번이고 또 보고 또 봐요. 또 수필집도 좋아하는 건 되풀이해서 보는데 소설책은 안그렇게 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10 아이패드2에. 동영상촬영이. 안되네요ㅠ 2 아이패드 2011/12/16 1,865
49609 부산 선관위, 산악회원에 돈봉투 모 국회의원 고발 2 참맛 2011/12/16 1,754
49608 4대 보험 가입후 다음날 확인서 출력 가능한가요 2 두공주맘 2011/12/16 1,500
49607 어디서 행복을 느끼는가의 문제 아닐까요? 전 외식족! 3 결국 2011/12/16 2,361
49606 -급-월계동 방사능 폐아스팔트 건 -도와주세요 4 2011/12/16 2,146
49605 텍 없으면 환불 안되나요? 2 후아 2011/12/16 1,825
49604 저는 자린고비예요 12 약간 2011/12/16 4,809
49603 일년에 두 번 셋팅파머하는데 4 막풀려 2011/12/16 3,025
49602 한국산업기술대학교 vs 상명대학교 1 옹치옹치 2011/12/16 2,879
49601 당돌하다는 말 나쁜 말이죠? 14 ..... 2011/12/16 9,493
49600 프랑스,독일,이태리,독일에서 쇼핑 1 천공의섬 2011/12/16 2,271
49599 나꼼수 32회에서 미 대학 강연 정부 압력으로 취소된 정황을 밝.. 6 참맛 2011/12/16 3,586
49598 쌍꺼풀 수술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 --- 2011/12/16 4,210
49597 삼성 이우환화가 달력 8 음.. 2011/12/16 3,365
49596 한약 먹고 심하게 부작용이 났는데 한의원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10 조언 부탁드.. 2011/12/16 5,255
49595 일반사무직말고 영업직으로 일하는 여자 보면 어떄보여요? 9 .. 2011/12/16 3,953
49594 다른 남편도 이러나요? 49 아플때 2011/12/16 12,037
49593 손발이 찬대요 혈액순환 개선제, 혹은 영양제 3 ,,, 2011/12/16 3,513
49592 요즘 여자분들은 결혼할때 남자 학벌/능력보다 집재산을 더 많이 .. 16 궁굼 2011/12/16 7,612
49591 혼자서 머리 자를수 없나요? 2 .... 2011/12/16 1,701
49590 예고없이 시간 닥쳐서 식당 일 도와달라고 하는거... 11 님들이라면... 2011/12/16 3,732
49589 숨진 철도원들..코레일 민영화로 1200명 중 96%가 비정규직.. 5 화나네 2011/12/16 2,071
49588 인간관계..꼭 댓글부탁드려요 11 .... 2011/12/16 2,989
49587 과외선생님들은 세금 내시나요? 12 궁금이 2011/12/16 5,379
49586 시어머니 생신을 한 번도 안 챙겼어요...ㅜㅜ 58 둘째 며느리.. 2011/12/16 13,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