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읽은 글에 올라가서 당황스럽네요.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하고 제 글은 지우겠습니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많이 읽은 글에 올라가서 당황스럽네요.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하고 제 글은 지우겠습니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님 말씀대로 자살자는 안식을 누릴 수 없데요. 몸은 사라졌는데 고통은 그대로랍니다.
살아있어 배고프면 구걸을 하던가 훔쳐서라도 먹고 배를 채우지만 죽으면 그것도 안된답니다.
어떻게든 살아서 해결하세요.
죽지마요.
성경을 읽어보세요 많은 힘이 될거예요
스스로 제 삶을 마감하고 싶어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아마 그렇게
될거구요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에 눈을뜬 내가
너무도 싫습니다
언니...
자살한 사람이 사후세계에 어떨지는 아무도 몰라요...
여기 사람들...어찌 알겠어요?
이세상 사람들...아무도 사후세계를 정확히 몰라요...
그냥.....그냥....죽지마세요...
사는게...정말 괴롭죠?
시부모랑 같이 돈없이 사는거...저도 알아요...
정말...하루하루....사는게 사는게 아니고...그냥 죽어가죠...
저도 자살 생각많이 했어요...
님이 왜 살아야 하는지....사실 저도 몰라요...
전...제가 왜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는 걸요...
근데...그냥 부탁하고 싶어요...
언니...힘내서 살아줘요...
저도 열심히 살려구요...그냥...살려구요...
언니...살아야 해요...
님글에 답이 있네요.
대충 굵직굵직한 것들은 이미 정해져있는 운명이 있다고 믿으신다면서요.
그럼 당연히 죽는 날도 정해져있겠네요.
그럼 자살문제로 고민 안 하셔도 되겠어요.
비정규직 60% 나라입니다
님만 어려운거 아닐꺼예요
남겨진 아이들의 상처는 생각해보셨나요?
아이들에게는 금덩어리보다 귀한게 님입니다
그냥 살아계시는걸로 힘이 되는거예요
희망이 없어 살기가 싫으시다니
살기위해 희망을 가지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세상사 맘 먹기 나름이고 행복은 큰게 아니라 소소한 것에 있더군요
잘 견뎌내시고 후에 누군가 이런 고민을 한다면 님께서 도움이 되어 드리세요
남겨진 자식들이 평생 지고 갈 고통이 제일 걸릴거 같은데..사후에 어떨까 싶을 정도야
그에 비하면야 뭐.제가 무신론자라 그런지..죽고 나서 당연히 아무것도 없는 그냥 무 의
상태일거라고 여겨져요.고작 수면마취나 전신마취만 해도 까맣게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있다가 깨어나는데 심장이 완전히 멈추고 뇌기능이 상실 된 상황에서 무슨 사후세계가
있겠냐 싶어요.근데 남겨진 사람들..다른 사람은 몰라도 내 자식이 평생 고통속에 살아갈
생각을 한다면..또 그 자식 마저 인생을 좀 더 쉽게 포기 하게 될까 하는 부분까지 생각
다다르다보면...자살 하면 안되겠더라구요.
사후 세계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분이시니, 알려주는곳은 유일하게 성경이잖아요,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자들이 가는곳 영원한 불속 ,
지금이야 피곤하면 티비보며 누워서 티비라도 보면서 육신을 쉴수도 있지만,
영원히 고통을 당하면서 살아야 한다면 끔찍하지 않나요?
다들 님이 걱정하면서 살고 있잖아요, 언젠가 부모님 수족못쓰시면 모시고 살아야하고,
치아아플까 전전긍긍 , 어쩜 모든 고민걱정 많잖아요?
개개인이,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태어난걸 감사하고 있어요,
미국에서 온친척은 한달에 의료비만으로 3000불 삼천불 우리나라돈으로 300만원 좀 넘잖아요,
이해가 안가고 헉 ~ 했지만 그게 사실이고, 그것뿐만이 아니고 나가는게 세금등 엄청 많더군요,
저두 카드값 60-70 가지고 살아요,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아요, 살거 다 사면서 먹을거 먹어도 그러네요
암튼 내일일을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성경에서도,
그리고 적어도 믿는분이시라면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가야할 의무도 있다고
생각해요, 육신의 고통이야 누구든 있으니, 희망을 가지고 자잘한것에 행복을 느끼면서 살아갈
것들이 너무도 주위에 많잖아요,
저두 친척집에서 몇년을 살았었어요, 친척언니의 미움과 인간적 모멸감을 느끼면서 ,
지금도 언제 시부모님을 모셔야할지 모르는 장남이구요,
다들 들여다보면 같잖아요,
암튼, 진정 행복을 찾고싶으시다면 성경밖에 진리가 없는듯하네요,
신약을 위주로 가까이 해보세요, 저두 몇일 가까이 못하면 어김없이 마음의 행복이 없어지고
세상의 고민들로 가득차더군요, 구원에대한것뿐만 아니고, 살면서 내 마음을 다스릴수
있고 행복해 질수 있는 건 성경뿐이더군요, 절실히 느끼면서 살아요,
육신의 끈을 놓는다고 영혼이라는 존재가 없어지는게 아니기때문에 정말 함부로 결정하지 마세요 ,
적어도 믿는분이시니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은 받으셔야 , 영원한 불의 고통이냐, 영원한 행복이냐
이게 결정되는거니, 목숨 붙어 있을때 구원을 받을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지금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가요,
자살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절대 안됩니다.
마음 속에 믿음을 다시 세우세요. 세례를 받으신 신자라 하시니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펑펑 울며 매달리
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인생 별볼일 없다 싶지만, 앞으로 대단한 비전 없지만, 내 인생
은 이제 아이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요. 아이와 한자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많을다, 둥글단... 한자는 쓰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그렇듯 부정할 수 없는 것 한 가지...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 무릎꿇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 세례교인이라면 더더욱. 하나님의 위로를 기다리세요. 부디..
안됩니다.
자살은 절대 안됩니다.
힘내세요.
아이들이 있다면 님이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어요.
엄마 없는 아이들을 생각해 보세요.
지금 희망이 없어 죽으려고 한다는 건
미래가 지금보다 나아지지 않을거라는 님의 예상일 뿐입니다.
미래가 어찌될지는 아무도 몰라요.
시부모님이 천년만년 사실 것도 아니고, 돌아가시고 나면
님의 아이들이 평탄하게 잘 살고 결혼하고 애 낳고 하면 그걸 지켜보는 것도
큰 행복이에요.
지금이 바닥일거에요.
조금만 견뎌보세요.
미래는 훨씬 더 좋아질거에요.
구원은 믿고 하나님의 존재도 믿어요. 그러나 지금의 하나님은 특히 한국에서의 하나님은 부자와 함께 하시고 잘난 사람들 있는 것에 축복도 있는 것 같아요. 어렵고 힘든 사람들, 주변에 짐더하기나 이시장 들어와서 20년 넘게 큰 마트 해오던 신앙심 좋은 분 가게 차압 따지 붙은 거 보면서 과연 그 분이 신앙이 나빠서 안 믿어서 벌 받아서 그렇게 됐을까 싶고 그러면 오히려 교회도 안 가고 믿지도 않는 집더하기 같은 주인이 더 잘되는 이유는 하나님도 부자를 더 좋아하시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자잘한 행복과 희망요? 어떤 희망인데요? 적어도 우리 나라 안에서는 개인이 금전적으로 자립하지 못하면
인간다운 품위, 존엄 이런 건 웃기는 얘기구요 그냥 날마다 조금 더 초라해지고 구차해지는 것 뿐이예요.
더 한 사람도 있어요.ㅠㅠ
백만원도 못벌고 실직자 상태인데 그렇다고 젊고 큰병 없다고 정부 지원은 받지도 못하고
못버는건 그나마 다행인데 먹고 살자고 이짓 저짓 다해봤는데도 빚만 쌓여가는 삶
조금 더 힘내시길 바래요..
이제까지 눈팅만하다가 글쓴님때문에 가입까지 해서 글을 남깁니다.
어떤 말씀하시는 지 알 것 같네요. 더 이상 욕심도, 야망도, 희망도 없고 앞으로도 보이지도 않을 것 같고 어차피 계속 이렇게 나의 생이 계속 될거라면 아침에 눈뜨지 말고 죽은듯이 저 세상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누구나 한 번쯤 그런 생각하는데요 글쓴님께서 그게 길게 이어지고 해답이 보이지 않으니 만성 우울, 무기력 더 심해질 수밖에 없어요.
현생의 삶이 고통스러워서 저 세상 가고싶은 건데 사후세계가 이보다 더 고통스러울까봐 맘대로 끈을 놓지도 못하겠죠. 오도가도 못하는 처지가 된 것 같아 더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지고요...
그 기분 무엇인지 너무 잘 알 것 같던 저도 지금은 다시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해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고
사람마다 달라서 정답을 드릴 수는 없지만요
신이 사람을 벼랑끝으로 밀어버리진 않더라고요...그게 답이에요.
몇 발자국만 가면 낭떠러지 끝으로 죽을 것 같은데요...그 밑으로 완전히 떨어져 죽게 냅두진 않는 것 같아요. 물론, 그것을 경험하려면 사람도 어느 정도 보여줘야 하는게 있어요. 내 인생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보여주는거죠.
약해진 둥지를 박차고 나오는 모험도 조금 감수해야하고요,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무엇을 추구하면서 살아갈 것인지 생각해봐야해요. 그렇게 노력하면 인생이 내게 선물을 하나 주는 것 같더군요.
대박 인생 이런거 말고요...내가 널 낭떠러지로 밀어버릴 생각은 아니니 지금부터라도 안으로 걸어들어가서 열심히 살라는 깨달음이요.
물론, 그런 깨달음을 얻기도 전에 생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 꺠달음을 얻고도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많아요.
다시 맘 잡고 열심히 살아보려하는데 의욕도, 욕심도 없는데 왜 사냐고요?
쇼윈도 안의 모습과 지금 내 처치를 비관하면 한없이 우울할 수밖에 없어요. 부모 잘 만나서 타고나게 복 받은 사람 많지만요, 그 부자의 몇 배 아니 수십배의 사람들이 대부분 끊임없이 좌절을 경험하면서 '내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나',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나'를 고민하면서 산다고 봅니다.
그렇게 열심히살다보면 선물도 받고 고통도 느끼는게 인생사 아닐까요. 그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도요.....부모 잘만나서 떵떵거리는 사람들 보면 똑같이 좌절 느끼고 똑같이 질투느껴요. 다들 아닌 척 하지만, 내 위의 사람을 보면 묘한 동경과 질투심을 느끼조.
그래도 다시 내 일터로, 내 자리로 탁탁 털고 들어와서 열심히 사는 것 같아요.
사는게 별건가 달콤한 기억 하나면 그만이지라는 말, 저는 평생 기억하면서 사려고요. 물론, 이렇게 말하는 저도 행복함을 느끼다가도 다시 불안해지고 한없이 우울하고 슬픈 나날들이 많아요. 그런데 정말 달콤한 기억 많이 만들고, 다른 사람한테 느끼게 해주자...그런 삶을 살자는 마음으로 살려고요..
힘내세요. 이렇게밖에 힘을 못드려서 죄송해요. 마지막으로 책이나 영화에 취미가 있으시다면, 모든 복잡한 생각 내려놓으시고 작품 속의 인간을 관찰하고 엿보는 것도 지금의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하나의 치료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시도록 마음 속으로 기도하겠습니다!
P.S 중간에 내용이 지워진게 있어 삭제하고 다시 올립니다.
저도 참 우울합니다.
저는 사후의 일까지 생각할 여유도 없습니다.
근데.... 제 아이만 생각하고 삽니다.
즐겁지 않아도, 슬퍼도, 우울해도,
엄마없이 세상에 천덕꾸러기될 자식을 생각해서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애가 좀더 크고, 저도 맘에 여유가 있으면 그땐 행복할수도 있겠지요.
자식만 쳐다보고 사세요.
웃어요. ㅎㅎㅎ
님! 몇년동안 죽음만 생각하셨다면 우울증이 있지 않으실까싶어요.
제가 우울증걸려서 자살을 시도한적이 있거든요.
그때 종일, 매일 죽음만 생각했어요.
사람은 자기가 생각한대로 믿고,보고, 따르려는 경향이 있어요.
님 먼저 상담을 좀 받아보시기 바래요.
님이 세상을 떠났을 경우, 남겨진 아이들은 어떡하겠어요.
저는 또 작년에 병들어서 죽을고비 넘길때 너무 고통스러워서
죽으려고 했어요. 그때 아이 생각했어요.
죽음이 쉽죠. 맘만 먹음..그런데 아이는 어떡해요.
평생을 그애가 고통속에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면
부모로써 도움은 못될망정 못할짓이잖아요.
저는 하나님의 존재 이런것 믿지 않아요.
그런것은 사실은 증거도 없고 인간을 위로하거나 협박하기위한 수단이죠.
그런 지옥 그런것 다 접어두고라도
죽음뒤 아무것도 없다면, 그래도 고통 이라도 견디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제가 아는분중에 말기암으로 너무나 고통받는 분이 있어요. 상상도 하기 힘든 고통이죠.
인간으로써 겪기 힘든고통이고, 그래도 하루라도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해요.
왜 죽음보다 더한 고통속에서도 그분이 그렇게 열심히 살겠어요.
삶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으니까 죽음보다 수백배수천배더...
전 처음엔 외적인 정신적인 고통으로 나중에 육체적인 고통으로 너무나
힘들어서 죽음을 간절하게 생각했지만, 두가지다 겪다보니 정신적인 고통이
얼마나 사치였는지 깨닫게 됐어요. 현실때문에 고통스럼 그 고통속에서 도망칠수 있지만,
육체적인 고통은 도망도 안되요. 따라다니지..죽을때까지..
소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답니다. 이게 조상들 지혜예요.
님이 그동안 죽음바라보고, 삶의 어두운점을 보았다면,
자식들 생각해서라도 삶을,, 인생의 좋은점을 바라보았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육체적으로 고통스럽고, 정신적으로 힘들때도 많지만,
그때 내가 견디지못해 삶을 마감했다면,.. 끔찍해요.
자살한사람들 만약 다시 살아올수 있다면, 그중 대부분은
죽지 않을꺼라고 확신해요.
세상에 100%는 없어요. 누구나 힘들기만 하고 누구나 행복하기만 한것은
아니예요. 님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는것 같죠. 다시 바라보세요.
분명 선택할수 있어요. 선택의 여지가 있다는것은 희망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선택의 여지마자 없는 사람은 정말 얼마나 괴롭겠어요.
그런사람들도 많아요. 그럼 님은 행복한 경우예요.
이외수가 그랬다죠. 인생은 조낸 치열하게 사는것이라고..
님 좋은것 바라보고 희망을 가져보세요. 무엇보다 님 자신을 위해..
인생은 절대 길지않아요. 살아있을때 최선도 다해보고, 열심히 살아보고
그리고 생각하세요. 그래도 늦지 않아요.
억지로라도 많이 웃으시고, 힘내시기 바래요.
사후세계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놀랍니다. 사후세계는 반드시 있어요. 우리가 지금 엄마 뱃속에서 태어나기 전에 어디서 왔을까요? 불교만이 윤회론을 갖고 있는 게 아닙니다. 힌두교, 자이나교같은 인도종교뿐 아니라 서양의 그리스철학이나 많은 문학작품, 시에서도 윤회를 읊고 있습니다. 자살은 끝이 아닙니다. 현실에서 돌파구를 찾으셔야 합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예요. 더 힘든 일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자살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이 말했는데요 죽어서 음침한 곳에 갔다고 합니다.
자살자가 본 사후세계 읽어보세요.
도서명: 자살자가 본 사후세계
저자명: 나까오까 도시야
머리말
매일 같이 신문에는 이와 같은 사람들을 아연실색케 하는 자살 기사가 실려 있다.
왜 자살 사건은 늘어만 갈 뿐, 줄어들지 않는 것일까?
1993년은 3만 5천 건 가까운 자살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 숫자는 해마다
늘어만 가는 교통사고 사망자보다도 훨씬 많은 것이다.
어째서 귀한 생명을 간단히 스스로 끊어 버리는 걸까?
자살을 하는 사람에게는 각각 나름대로의 동기와 원인이 있을 것이리라. 하지만, 죽
은 사람에게 채찍질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괴로우나 굳이 죽음이라는 수단을 택하지
않아도 될 만한 동기와 원인을 가진 사람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죽음으로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이번에 필자가 이 책을 쓴 목적은 거기에 있다
죽어 버리면, 모든게 사라져 버리니까...
이렇게 생각하고 현실의 혹독한 고뇌에서 도망쳐 버리려고 생각한 끝에 저지른 행위
인 것이다.
필자는 자살로 인한 도피는 도피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심령 적인 입장에서 단언하
고자 한다.
자살은 비겁이다! 스스로 목숨을 끊어서는 안된다.
온갖 사람들이 각자의 입장에서 외치고 있다. 필자도 같은 주장을 외치는 바이다.
필자는 그 부르짖음의 증거로서 이 책 속에 자살에 실패한 사람들의 체험담을 소개
했다. 또한 영계통신에 의해 자살자가 말하는 사후세계의 양상과 그 사람 자신의 자살
에 대한 생각을 소개했다.
그들의 대부분이 스스로 갔던 또는 현재 있는 사후의 세계가 살아있는 지옥보다 열
배 백배 더 고통스러운 지옥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지옥의 고통은 좋아서이건 좋아하지 않아서건 상관없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 위
에 내려지게 마련인 것이다.
자살에 실패한 사람의 체험담과 자살한 사람의 영계통신 그리고 심령이론으로 이 책
에서는 자살한 사람이 어째서 안락한 사후의 세계로 갈 수 없는 것인가?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자살로 인하여 파손되는 영체의 엑토플라즘을 조사하는 것으로 자연사와 부자연사가
영계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시 말하여, 자살이라는 수단에 의해서는 엑토플라즘이 육체에서 이탈할 수 없으
며, 유계에도 영계에도 갈 수 없다는 것이다.
자연사의 경우는 90펴센트의 엑토플라즘이 육체로부터 이탈할 수 있으나, 부자연사
의 경우는 그 절반도 이탈할 수 없는 것이다.
사람의 잠재의식 속에는 죽음에 의한 현실로부터의 도피, 죽음의 미화가 있는 셈이
지만, 그런 것들이 크나큰 잘못임을 호소하고 싶다.
필자는 심리학자도 종교가도 아니므로 어려운 것은 말할 수 없으나, 37년간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 심령과학과 스스로도 자살을 생각했던 일이 경험으로 자살과 그의 사후
의 세계라는 주제에 도전해 보았다
죽음이라는 것은 한 인간의 종말을 뜻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죽음으로 인하여 새로
운 생명이 다시금 주워지는 것이다.
그 죽음은 자연사이지 부자연사는 아니다.
필자가 이 책을 쓴 가장 큰 목적은 자살하는 사람이 없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서이
다. 이 세상은 산 지옥이라고들 한다. 틀림없이 그렇다. 하지만 산 지옥에서 탈출하기
위하여 자살을 해보았자, 갈 곳은 지옥 속에서 탈출하기 위하여 자살을 해보았자, 갈
곳은 지옥 속의 지옥이지 결코 안락한 세계는 아니다.
어린이들이 괴롭힘을 고통스럽게 여겨 자살을 하고 있으나, 이것은 절대로 막지 않
으며, 괴롭힘을 없애지 않으면 안 된다.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괴롭힘은 아이들의 문
제만이 아니라, 어른의 세계에도 있다. 괴롭힘을 없애는 일은 중요할 것이다. 하지만
괴롭힘을 받고 강해지는 일도 있으니까. 괴롭힘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하는 것이 보
다 더 중요한 일이 아닐는지?
필자 자신도 어렸을 때 꽤 심하게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으며, 괴로움을 주 는 일
도 있으나, 어머니로부터 괴롭힘을 극복하지 못한다고 심하게 꾸지람을 들었던 것이
다. 그래가지고 어째 어른이 된단 말이냐? 하고 매를 맞은 일조차 있다. 그것이 두고
보자! 하는 반항정신의 근성을 만들어 주었다.
지금하고 옛날과는 시대가 다르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
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같은 인간이며 인간형성에 그리 큰 차이는 없다
고 생각하고 있다. 두고보자! 근성이 없어서는 인간사회에서 살아갈 수 없다.
어린이나 어른을 자살로 몰아넣지 않는 사회나 제도가 필요하긴 하나, 역시 자살이
라는 자기 자신에게 지는 행동을 하지 않는 강한 정신력의 인간을 깨우는 일이 가장
필요할 것이다.
이 하잘 것 없는 글이 자살을 방지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라고 생
각한다. 끈질긴 것 같지만,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자살하여 지옥 속의 지옥의 고통을
받느니, 산 지옥을 견뎌서 인생에 승리하자.
이렇게 말하고자 한다
저자: 나까오까 도시야
모든 종교에서 "자살이 죄악"이라고 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현실이 힘들어도 버티고 견디다 보면 어둠이 지나가고 새벽이 옵니다. 그리고, 님이 더 비관적이신 데는 삶에 지쳐 우울증이 되 버리신 것 같아요. 우울증부터 치료하셔야 할 텐데...오메가 3고함량 하나만이라도 꾸준히 드시기를....
에드가 케이시의 윤회의 비밀 꼭 읽어보세요.
http://blog.daum.net/clearlight/1059
님 사는곳이 어디세요?
나이는 몇살이신지...
가깝다면 제가 친구하고 싶어요
님은 지금 누군가의 친절한 어깨에 기대어
진심어린 따뜻한 말을 들으면서 펑펑 울고나면
속이 후련하면서 자살 따윈 깡그리 잊을수 있을 상태인거 같은데요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에서라고
살아보세요
저는 님보다 더 힘들어요
그래도요 내 운명이 정해진게 아니고
내가 이 운명을 짊어지고 어떻게든 바꿀수 있다고 믿는
그 믿음이 있어서 견디며 살아가요
진심으로 님께 제 초라한 어깨라도 빌려드리고 싶어요
그리 많이 따스하진 않지만
제 손으로 님의 두손 꼭 잡아주고 싶어요
임사체험 비슷한 것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죽음과 동시에 모든 것이 놔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몸은 죽어도 살아서 안고 있던 번뇌와 고통은 그대로 지속된다고요. 치열하게 살아서 해결하세요.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습니다.
임사체험 비슷한 것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죽음과 동시에 모든 것이 놔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몸은 죽어도 살아서 안고 있던 번뇌와 고통은 그대로 지속된다고요. 치열하게 살아서 해결하세요.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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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인가요? 좀 자세히 말씀해주세요...
원글님,
돈이 없어서.... 희망이 없어서.... 비정규직이어서이라기보다는
친구가 없어서, 주변에 이야기 나눌 사람이 없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시는 거 아닌가요???
어떤 식으로든지 간에 사람들 만날 수 있는 모임에 나가시길 바랍니다.
세례를 받으셨다니,,, 카톨릭 신자라면 성당 모임도 좋고요,,
물론 돈에 쪼들린다는 것 자체가 사람을 우울하게 만들고 희망을 앗아간다는 것,
잘 압니다.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살아간다는 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힘든 일이에요.
며칠전 기사를 보니
어느 나라에서 태어나느냐가 한 사람의 행불행을 절대적으로 좌우한다고요.
사람 만나서 이야기 하고 슬픔을 나누고 웃고 떠들고 하는 것만큼
희망을 주는 것도 없어요.
누군들 그렇게 뚜렷한 장미빛 희망이 있기에 살아갈까요.
주말에 시간 나시면 주변 공원 가서 걷기 운동 하시고 등산 가시고
버스,전철 타고 강가, 바닷가 어디라도 잠시 다녀오세요.
지금은 겨울이라서 그닥 좋지는 않지만
봄 되면 우리나라 어디라도 이쁘고 좋죠.
어디 한가하게 여행이냐 그럴 여유 없다고 하셔도
알뜰하게 다녀올려면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 여행이에요.
남편과 스스로에게 조금 더 마음을 써주세요.
희망은 찾고자 하는 자에게만 보이는 거에요.
원글님 글은 읽어 보지는 못했지만 사후세계가 없다고 생각하면 삶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이는게 자연스러운 생각인거 같은데요.
인생이 한번뿐이라고 생각한다면...
사후세계니 윤회니 이런 말들을 많이 하지만 그건 오래전부터 옜날 사람들의 상상이나 그저 인간적인 믿음일뿐이지.
실제로 그런게 있지는 않겠죠.
그런 오랜 믿음이 점술처럼 전통이나 관습으로 지금까지 내려오는거구요.
인간의 도덕이나 윤리도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만든거라 실제 자연법칙이나 세상과는 무관한거 같구요.
전 자살생각까지 한 적은 없지만 실의에 빠졌을때는 제 아이들을 보고 힘을 얻습니다.
사랑할만한 한가지만있어도 삶에 애착이 생깁니다
그게 하다못해 강아지일지라도.
여기 82쿡에 댓글 남기는것도 한 방법이죠
자꾸 세상에 자기존재를 남기는겁니다
보통 자식이 있는사람은 죽고싶어도 자식때문에 끈을 이어가지않나요?
그리고 사후세계는...
믿져야본전입니다. 있다고 생각하는게 좋겠죠.
그런 체험한 분들(종교인이든 퇴마사나) 말로는 자살해도 그대로라고 합니다...심적 고통이요..
자살한 분들은 이미 자살이냐 아니냐의 결정만 남았고 자살하면 모든 고통에서 벗어날 거라 생각하지만 자살해서 영이 되었을 때 자살할 당시의 심적 고통은 그대로 남는다고 해요.. 그래서 고통을 덜기 위한 자살은 의미가 없다고...
무슨 사연이신지..
자살한다면 정말 아깝지 않나요?
죽으면 다 끝나는건데..
인생은 유한하고 한번뿐이라서 소중한겁니다.
앞에 쓰신 글을 못봤지만,
혹시..어린 아이들이 있는데,자살을 생각하신다면..
정말 비난하고 싶습니다.
아이가 홀로 설 수 있을 때까지는 부모의 책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힘드신듯합니다. 글에서도 아픔이 묻어나구요.
방치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반드시..방법을 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