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방이 관심이 없어도 왜 계속 자기 이야기만 하는지?
상대방이 흥미를 보이건 말건 자신의 이야기를 계속 줄줄줄 이어갑니다.
예를 들어서 어디 여행을 다녀왔으면 여행 예약부터 항공, 숙소, 음식, 여행지 등등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를 이어가요.
저도 다 아는 이야기, 정보인데 아느냐고 미리 묻지도 않아요.
일단 모르고 있는 것으로 전제하고 있는지 계속 이야기를 이어 갑니다.
화제를 바꿀 타이밍을 찾는데 골몰합니다.
그런데 화제를 자주 내가 먼저 바꾸기가 난감해요.
여럿이 만나는 것인데 모처럼 낸 시간에 흥미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은 이야기를 듣는데 시간이 술술 지나갑니다.
만나면, 상대방 안부 묻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으며 어찌들 지냈는지도 궁금해 하고 그러는게 예의 아닌가요?
다른 이들에게 그동안 어찌 지냈고 어떤 부분에 관심을 가져두면 좋을지 묻고 싶었는데
한정된 시간을 한 사람이 거진 독점 하다시피 하니 번번히 아쉽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저 사람은 교양이라는 것, 배려라는 것을 모르는가하는 의문 마져 들더군요.
어디 말 할 곳도 없고 그래서 여기에 풀어 놓아 봅니다.
1. 제가
'11.12.11 1:14 PM (14.52.xxx.59)쓴 글인줄 알았네요
전 그래서 반모임 안가요
정말 눈치없고 공감능력 제로인 아줌마가 맨날 자기 살뺀 얘기만 해서 듣기 싫어서요
애들 고3 올라가는데 입시얘기나 애들얘기 하면 좋을텐데 맨날 자기남편 출장간 얘기,자기 살뺀 얘기
정말 짜증나요ㅡ게다가 목소리는 어찌나큰지 ㅠ2. 크크
'11.12.11 1:40 PM (114.207.xxx.163)반응을 안 보는 사람이 있어요, 관객의 반응을 보고 이야기의 완급조절하는 게 기본인데.
하다보면 자기 얘기에 자기가 도취되서.
저도 제 동생앞에서만 그래요. 모든 걸 다 까는 사이에서만 ^^3. ^^
'11.12.11 2:03 PM (183.97.xxx.70)다른 얘기도 아니고 살 뺀 이야기라니...
재밋네요.^^4. 태생
'11.12.11 3:00 PM (180.64.xxx.89) - 삭제된댓글태생적으로 남의 이야기는 하나도 안 궁금한 사람이 있더라구요..T.T 그런 사람들 만나면 들어주기만 하는 것도 곤욕이라 정말 피곤해요..
5. 맞아요
'11.12.11 3:42 PM (175.193.xxx.150)그런 여자들 있어요...특히 아줌마들이 그렇더군요
남 이야기할때는 관심도 안 보이고 이야기 끝나면 바로 또 자기 자랑
타인이 말에 동조나 호흥같은 것은 안 보이고
자기 잘난 이야기만 쭉 해대는
정말 밥맛이거든요 그런 아줌씨들
상대방에 배려가 없는 거죠
모임에 보면 꼭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6. ㅎㅎ
'11.12.11 5:29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우리 모임에도 한명 있어요.
모든 얘기가 자기 얘기 아니면 자기 식구얘기...
어쩌다 나꼼수 얘기가 나왔고
재밌다고 하니까 그런건 들을 필요가 없다고 딱 짤라말해서
어이없었어요.
생각을 단순하게 하고 사는게 좋은거라나 뭐라나....으엑7. 자기과시욕..
'11.12.12 6:00 AM (218.234.xxx.2)자기 과시욕이 강한 사람이에요. 직장에도 그런 사람 있어요. 전체 회식하는데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면 갑자기 큰 목소리로 불쑥 자기 이야기 꺼내요. 심지어 계급도 위에요. 즉, 자기를 중심으로 모임이 돌아가고, 자기를 중심으로 대화가 진행된다, 나는 대화를 이끌어가는 사람이라는 자뻑까지 .. 미쳐요..
이게 네이버 웹툰 혈액형 고찰에서 다룬 적 있는데 b형 특징이래요. 저도 b 형이라 내가 나서고 싶은 마음, 내가 모임을 주도 하는 사람이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이해는 하는데요, 자기 욕심대로만 하는 사람 보면 미쳐요. 위에 언급한 그 상사도 b 형이고, 남들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거나 말거나 불쑥 끼어들어서 자기 이야기만 해요. 그리고선 자기가 화제가 넘치고 자기 없으면 회식 자리가 재미 없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죠. (다른 사람들은 그 사람 빼고 몰래몰래 연락해서 몰래 회식 하는 줄도 모르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2795 | 이런 오지랍..걱정많은 성격..(제목이 적당한지 모르겠어요.) 6 | 우울.. | 2012/01/22 | 2,088 |
62794 | 소소한 현금 지출 질문? | 절약하자^^.. | 2012/01/22 | 1,023 |
62793 | 올해도 빈손으로 왔네요 13 | 단감 | 2012/01/22 | 4,689 |
62792 | 박근혜가 대통령되면 진짜 걱정되는게... 12 | 노란피망 | 2012/01/22 | 2,719 |
62791 | 대학등록히는법과 예치금은 1 | 궁금한 1인.. | 2012/01/22 | 1,709 |
62790 | 편두통의 원인은 역시 스트레스 였네요. 1 | 두통 | 2012/01/22 | 1,859 |
62789 | 속상해요..전부친거..망쳤어요 13 | .. | 2012/01/22 | 6,516 |
62788 | 내가 다니던 한의원 또 망했어요. 7 | 한의원 | 2012/01/22 | 5,528 |
62787 | 백화점에서 대접 받기가 뭘까요? 42 | 뼈도 서민 | 2012/01/22 | 8,541 |
62786 | 아이브로우 질문. 더불어 아이라이너 추천! | 화장품 | 2012/01/22 | 1,084 |
62785 | 시누 병원비 얼마정도 줘야 할까요? 4 | .... | 2012/01/22 | 1,849 |
62784 | 죄송한데 쪽밍크 어떤가요??? | 밍크 | 2012/01/22 | 4,244 |
62783 | 차례 지내고 8시 30분 출발 무리인가요?^^;; 3 | 우울한 며느.. | 2012/01/22 | 2,334 |
62782 | 팟캐스트가 뭔가요? 3 | ... | 2012/01/22 | 2,333 |
62781 | 친정 어머니 수분 크림 좀 추천해 주세요.. 11 | 음 | 2012/01/22 | 3,569 |
62780 | 워킹맘들 조언좀부탁드립니다. 4 | 즐겨찾기이 | 2012/01/22 | 1,711 |
62779 |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6 | 세우실 | 2012/01/22 | 778 |
62778 | 교장선생님 연설은 왜 항상 길까요? 8 | ..... | 2012/01/22 | 1,397 |
62777 | 뼛속까지 서민이라고? 12 | 알바싫어 | 2012/01/22 | 1,998 |
62776 | 여자화장실에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건 8 | ... | 2012/01/22 | 2,984 |
62775 | 대통령이던 손녀가 뭘 입던 관심 없어요. 20 | 그게 | 2012/01/22 | 3,173 |
62774 | 안갔어요 10 | 혼내줄거야 | 2012/01/22 | 2,378 |
62773 | 명절 최대 스트레스가 되고 있는 시숙이야기 2 | 미치겠다 | 2012/01/22 | 2,421 |
62772 | 책 많이 읽으시는 분~ 7 | 울 아이의 .. | 2012/01/22 | 2,482 |
62771 | 적우 순위? 7 | 너무 아쉬워.. | 2012/01/22 | 3,1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