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싼 레진가격에 놀라서 의문이 생겼어요...

후덜덜 조회수 : 3,971
작성일 : 2011-12-11 12:36:51

아래도 댓글에 문의 드렸지만 ...

레진가격을 왜 치아 갯수대로 하는 건가요?

솔직히 어제 저의 아이 레진으로 충치치료한거 정말 눈꼽만큼 작은 부위였어요.

아...눈꼽은 아니겠네요 ...쌀알 정도..?

암튼 그렇게해서 7개인데

개당 8만원을 냈어요. 56만원,,,,다음주에 또 여섯개를 더 해야하니까

레진값만 104만원?@@

 

그리고나서 생각하니 의문이 생겨요,.

그냥 레진들어간 용량만큼 하면 안되는건지...

금도 마찬가지구요..

물론 씌우는건 다르겠죠.그건 개당 각각 본을 떠야하고 그러니까,,,

정말 적은 부위인데도  크기와 관계없이 8만원 ,,,,넘비싼거같아요....

혹,,치과 관계되시는 분들 있으시면 저의 궁금증좀 해결해주세요 ^^;;;;;

IP : 180.224.xxx.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1 12:46 PM (211.246.xxx.127)

    건물 설계비용이나 커트값이 비싼 이유와 비슷한 겁니다. 설계도는 종이값, 커트는 닳지 않는 가위값만 지불하고 서비스 받을 수 있나요? 거능하다면 옷은 천값만 내고 사면 되겠네요.

  • 2. 하늘색리본
    '11.12.11 12:56 PM (121.133.xxx.144)

    크기와 관계없이 아닐걸요. 우리아이 약간 넓은 부분은 12만원줬어요.그리고 레진하는 부위마다 긁어내고 파내고 해야하니까..그런것 같아요.저도 치아가 약해서 정말..치과에들어간 돈이 수억입니다.넘 비싸요ㅠ.ㅠ

  • 3. jk
    '11.12.11 1:03 PM (115.138.xxx.67)

    그래야 치과의사들이 돈을 버니까용~~~~~~~~

    님같아도 마진이 5천원도 안되는 재료와 3만원정도 되는 재료중에서 뭘 쓰시고 싶으실까요?????

    치과의사들이 아말감을 권하지 않는건 당연한거죠.... 돈앞에서 장사없어용 ^^

  • 4. 한통가격
    '11.12.11 2:06 PM (61.102.xxx.78)

    레진 최소 사용량..병이라며 개봉해야할 병의 개수..머 이런걸로 계산하니까 용량에 상관없이 그렇게 계산하는거 같아요

  • 5. 재료비
    '11.12.11 2:22 PM (75.82.xxx.151)

    인건비죠.
    백만원짜리 옷의 재료비가 몇만원 안되는 경우도 많아요.
    근데, 깎아달라고 해보세요. 깎아주는 분들도 많아요.

  • 6. 저도
    '11.12.11 3:37 PM (113.10.xxx.213)

    그게 좀 의문이네요. 전에 잇몸 패인부분 레진으로 했는데 정말 너무너무작은 양을 한 것도 똑같이 받더라구요.ㅠ
    물론 파내고 그런 공임(?)도 있겠지만, 그래도 일률적으로 같은 가격을 적용한다는 건 좀 이해가 안되요

  • 7. 비슷한
    '11.12.11 3:39 PM (175.114.xxx.52)

    전 머리숱이 엄청 적은편인데, 미용실 가면 왠지 억울한 생각이 들어요.
    비슷한 기분이실듯...

  • 8. .77
    '11.12.11 4:42 PM (118.216.xxx.17)

    그래도 8만원이면 싸게 하신거네요.
    저희 동네에서는 개당 10만원부른답니다.ㅠ.ㅠ

  • 9. 저희 아이
    '11.12.11 4:44 PM (220.118.xxx.142)

    앞니 옆으로 유치인듯 노랗게 썪어가는 이빨이 있었어요. 생기다만듯 작구요.
    언제 이갈려나? 의사분도 못알아 볼정도로 ...
    나중에 알고보니 이게 영구치더군요. 이뺄때마다 어금니고 앞니고 화장실 함 들어갔다
    나오면 아이가 흔들어 다 빼서 전 어느 이가 빠진건지도 볼새가 없었어요.

    젤 싸게 해줄 병원 찾아 어느 허름한 상가 치과를 갔더니 처치해야겠다 정말 잘해줬다하더니
    전 그야말로 처지수준으로 들었슴 고맙다소리도 여러번하고...
    그 쥐이빨같은 작은 이빨을 한참을 덮어씌웠는지....시간은 걸리더군요.
    15만원이라고 해서 놀라고 왜 미리 가격얘기를 안하냐?
    손님 넘 없는것도 안되고....뭐라 못하고 얼른 카드긋고
    나온 적있네요. 6개월 안되었어요.

  • 10. 포도송이
    '11.12.11 7:41 PM (211.195.xxx.25)

    레진은 가격도 문제지만
    얼마나 잘하느냐도 문제에요
    지난번할때는
    가격은 쌌지만 딱 일년가더라구요
    지금은 이년째 접어들었는데
    끄떡없어 만족합니다,
    가격은 나가다라도 잘하는데서 하는거
    그게 남는겁니다
    전 이년전에 13만원 11만원8만원주고 세개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60 교회의 힘? 아프리카에서 "예수 천국 불신 지옥!" 3 호박덩쿨 2011/12/12 1,314
47659 자식 대학 지원 때문에 27 속상해요. 2011/12/12 3,149
47658 롱부츠를 사려는데, 좀 골라주세요~~ 1 아기엄마 2011/12/12 1,507
47657 공유해요 ~~~ 2 늦깍기자취생.. 2011/12/12 1,145
47656 훈제오리를 먹고 싶은데, 아질산나트륨이 걸리네요 10 오리사랑 2011/12/12 9,304
47655 중국, 베트남펀드 반토막난거 정리해야할까요 5 ㅜㅜ 2011/12/12 1,964
47654 군대에 있는 조카한테 보낼 물건 추천해주세요. ^^ 5 외숙모 2011/12/12 1,340
47653 저희 남편같은 남편 잇나요? 큰아들... 5 한숨 2011/12/12 2,549
47652 돌잔치에 얼마쯤 주는게 적당한건가요? 3 양이 2011/12/12 1,750
47651 미국의 F3 이모저모 6 82녀 2011/12/12 2,047
47650 중국어선 흉기에 해경특공대원 사망 2 참맛 2011/12/12 1,305
47649 이 프로 보셨나요? 1 살림 고수되.. 2011/12/12 1,242
47648 쇄신바람·측근비리가 직격탄… 4년 '형님 정치' 막내렸다 5 세우실 2011/12/12 1,413
47647 자존감 척도 검사한 종이를 봤어요.ㅠ도움글부탁드려요 2 중1딸 2011/12/12 2,190
47646 은퇴하고 몇평짜리 집에서 살고 싶으세요? 16 .. 2011/12/12 4,062
47645 스팀 청소기 쓸만 한가요? 1 holala.. 2011/12/12 1,323
47644 좀전에 전화와서 시험성적 얘기하는 우리딸... 4 초2 2011/12/12 1,993
47643 중딩 내사랑 4 내사랑 2011/12/12 1,532
47642 일일이 가르쳐야 하는 아들 어찌 하나요?? 20 중딩인데도... 2011/12/12 2,653
47641 독일어 아시는분 이게 무슨말이에요? 5 ㅠㅠ 2011/12/12 1,469
47640 아파트 경로당에서... 2 단지 농담.. 2011/12/12 1,464
47639 남편이 저더러 농부의 자식이래요..ㅡㅡ 58 남편이 2011/12/12 12,313
47638 사람이..죽을때가 되면..갑자기 정을 뗀다는 말..있잖아요 ㅠ.. 7 무지 슬퍼요.. 2011/12/12 9,951
47637 김은진온수매트... 사용해보신분....정말 좋으세요? 12 ... 2011/12/12 5,465
47636 윗층에서 매일 이불을 털어서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6 busymz.. 2011/12/12 2,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