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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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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때문에

..... 조회수 : 3,334
작성일 : 2011-12-11 11:39:44

좀 요새 우울하네요.

남보다 못하게 시작한 결혼생활도 그렇고

아무리 모으고 아껴도 기본적으로 수입이 작으니 남들 한번에 모으는 게 우리집에서는 1년이 걸려요.

젊으니 괜찮다 싶어도 30대 중반이니 그렇게 젊지도 않고.

공부는 많이 해서 좋은 학교 나왔는데 주변 친구들은 돈 걱정 없이 사는 친구들이니

마음이 솔직히 괴로워요. 학교 다닐 때는 다 나보다 돈이고 성적이고 못한 애들이었는데 하는 유치한 생각도 들고요.

벼룩시장 뒤지는 제 모습이 오늘따라 좀 힘드네요.

맛있는 거 해 먹고 기운내야겠어요.

 

IP : 115.136.xxx.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1 11:55 AM (14.45.xxx.165)

    30대중반.. 아직 젊으신거 맞습니다.
    힘내자구요,우리같이.

  • 2. 친구나 이웃 들과
    '11.12.11 12:04 PM (58.141.xxx.114)

    비교하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절대 행복해 질 수 없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30대 중반이면 부러운 나이군요 ㅠ.ㅠ
    전 잘 살아도 봤고 벼룩시장과 와전 거리가 먼 생활을 노래 토록 했습니다..
    하지만..지금은 벼룩시장도 과분할 정도로 삶이 달라졌지요..
    그래도..지금이 차라리 행복하다면 행복합니다
    내가 혼자 벌어서 혼자 아이키우며 살고 있는 이 삶이..
    일이 힘들어서 어느땐 나이 많은 환갑 이전의 아저씨에게 라도
    나 고생 한 할 수 있는 재혼 자리 찿아 갈까..할 정도의 힘든 생활이지만..
    아이가 희망을 주고 아이 커 가는 기쁨과..
    남과 비교하지 않은 나 만의 인생의 가치관이 확고히 자리 잡은..
    지금이 더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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