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만큼 준비해주느냐에 따라 점수 폭이 오락가락한
잘못된 공부 습관을 가진, 그기고 그렇게 길들인 한심한 엄마입니다
4학년이구요
며칠전에 가능성에 대해 글한번 올린적 있었는데요
기말고사 수학은 90점대
경시대회는 바닥을 쓸었답니다
응용문제까지 풀었봤던 아이인데
아무리 경시대회가 어려워도 손도 못댔다고해요
수준은 올림피아드 수준이었다고 하구요
그래도 평소 한게 있으니 평균은 맞아올줄 알았는데
그냥 바닥이예요
아이가 기분에 좌우가 많이 되는스타일이라
처음 몇문제부터 어려우니 뒤에도 줄줄히 못풀었다네요..
그냥 경시대회 점수는 잊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