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공부할때 뭐하고 계세요?

눈치보여요.. 조회수 : 2,430
작성일 : 2011-12-11 10:40:03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딸과 중2 아들이 있어요.

각자 자기 방에서 공부를 하는데...

아이들이 욕심이 있어서 잘 챙겨서 하는 스타일이예요..

그런데..

그시간에..

TV를 볼수도 없고.. 컴퓨터를 계속 할 수도 없고..

청소하는것도 한계가 있고...

눕고 싶은데...

눈치가 보이네요..

아이들 공부할때 뭐하시는지 궁금해요?

 

 

IP : 75.0.xxx.1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11 10:43 AM (211.237.xxx.51)

    저희는 그냥 저 할일 다 해요. 컴퓨터도 하고 티비도 보고 청소도 하고 뭐 제 할일 다 하고
    아이가 집에 안들어온 경우면 모를까 들어와서 공부하고 있는데 저 졸리면 자고요.
    어차피 공부할땐 방에 들어가서 밖에 나오지도 않는걸요..

  • 2. 아직 어려서
    '11.12.11 10:51 AM (211.63.xxx.199)

    걍 컴퓨터해요. 엄마는 왜 그렇게 컴퓨터를 오래 하냐고 묻기도 합니다.
    쇼핑도 해야하고, 인터넷 뱅킹도 해야하고 신문도 읽고 책도 읽는다고 말하면 그냥 그런가부다 합니다.
    그러다 졸리면 잠자기도 하고, 아이들이 제 전화 대신 받기도 합니다.
    아직 어려서 가능하겠죠?
    한창 공부해야할 아이들은 하루종일도 공부해야하는데 엄마도 뭔가 같이 공부해보는것도 좋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을테고요.
    요령껏 원글님 하고 싶은일 하시면 될거 같아요.
    저 어릴적에도 제가 공부할때 부모님이 뭘 하시든 신경 안쓴거 같아요.

  • 3. ..
    '11.12.11 10:58 AM (175.112.xxx.72)

    나는 내 스케줄대로 소리나는 티비는 안보지만 컴터나 청소하고 잡니다.
    큰애는 지 알아서 하고, 둘째는 엄마가 청소하면 자기도 책상에 앉아요.
    둘째 인강 한다면 같이 보고 있습니다. 순전히 감시차원입니다.ㅋㅋㅋ

  • 4. 내미
    '11.12.11 11:10 AM (121.144.xxx.166)

    일단 눈치보여 TV는 못보고 신문보다가, 컴퓨터로 지난방송 다시보기 봅니다.

  • 5. 마음이
    '11.12.11 11:22 AM (222.233.xxx.161)

    주로 컴퓨터하는편이고요 그외 집안일다 하죠
    지금도 기말공부중인데 세탁기돌리고 설겆이하고 텔레비전도 볼륨줄여서 보고요
    애가 크게 신경을 안쓰고 조용히 공부하는 편이라 제 할일 다하는 편여요

  • 6. 고2
    '11.12.11 12:22 PM (218.55.xxx.191)

    저도 예전엔 애가 공부하면 눈치(?)보여서 눕고 싶어도 억지로 참았는데요.
    이제는 안그래요^^ 어차피 자기 위해서 하는건데 엄마가 너무 애 눈치보는게
    오히려 애 버릇만 안좋게 들이는거 같아서요.
    그리고 이제 고등학생 정도면 자기가 맘 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 7. 중3.중1..
    '11.12.11 6:03 PM (121.157.xxx.159)

    공부할때 저는 간식만 챙겨주고 잡니다.
    아이들은 새벽 2.3시까지 하는데 전 그러면 견디지를 못해요.
    새벽에 일어나 아침준비하고 집에서 7시에는 나서야 하거든요.

  • 8. ...
    '12.10.1 8:36 PM (121.186.xxx.76)

    저는 인터넷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71 제주 한화리조트, 노트북을 가져갈 경우 객실내에서 인터넷 가능한.. 4 질문이요~ 2012/03/30 1,516
90070 초등1학년, 방과후수업.. 어떤게 젤로 효과가 있던가요?(급질문.. 11 고민.. 2012/03/30 5,725
90069 편두통ㅠㅠ 4 정말정말 2012/03/30 1,818
90068 고민 1 눈치 2012/03/29 967
90067 혹시이런생각도 드네요.. .. 2012/03/29 1,085
90066 옆에 중국사람들 아침 사먹는거 28 살림 2012/03/29 9,929
90065 아이문제 참 어렵네요 ㅠㅠ 6 아이얼굴에 .. 2012/03/29 1,901
90064 샐러드 소스 맛있는거 직접 만들수 있는거 없을까요? 11 ㅇㅇ 2012/03/29 2,460
90063 위기의 주부들 18회 보고 울었어요-스포 있음- 3 .. 2012/03/29 2,437
90062 정말 동안은 김가연인거 같아요. 11 선물은 2012/03/29 5,334
90061 목동 정이조 내신만만 사볼까요?? 4 .. 2012/03/29 2,231
90060 망고외에도 프룬같은 과일 말린 것도 비위생적이겠죠? 4 -- 2012/03/29 2,406
90059 자기야 가 보고싶어요. 2 이런 2012/03/29 1,546
90058 초등논술 필요한가요? 5 논술 2012/03/29 3,141
90057 얼굴 버짐, 가려움 한의원 가야할까요? ㅠㅠ 2 000 2012/03/29 2,687
90056 "총리실 민간사찰 문건 2천619건 입수"-리.. 3 베리떼 2012/03/29 1,111
90055 전국 교육감들 "급식은 정부 재정으로 해야"(.. 16 Gh 2012/03/29 1,624
90054 루트 2의 근사값 구하는 법 혹시 아시는 분??? 5 ㅠㅠ 2012/03/29 4,348
90053 별난 친 할머니 때문에 고민이에요. 5 어휴 2012/03/29 2,003
90052 임요한이랑..그 여배우 결혼 안했어요?? 28 어머.. 2012/03/29 15,709
90051 남편이 이틀 연속 밤낚시를 갔어요. 많이 외롭네요. ㅠㅠ 18 낚시아님 2012/03/29 2,772
90050 분당에 초등학생 다닐만한 발레학원 알려주세요~ 3 아기엄마 2012/03/29 2,233
90049 더킹때문에 김재철 쪼이트 까이겠네요. 16 밝은태양 2012/03/29 3,793
90048 낡아서 12 알려 주사와.. 2012/03/29 2,006
90047 철학관에서 결혼한다는 해에 진짜 하셨나요? 7 결혼 2012/03/29 4,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