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 1학년 딸과 중2 아들이 있어요.
각자 자기 방에서 공부를 하는데...
아이들이 욕심이 있어서 잘 챙겨서 하는 스타일이예요..
그런데..
그시간에..
TV를 볼수도 없고.. 컴퓨터를 계속 할 수도 없고..
청소하는것도 한계가 있고...
눕고 싶은데...
눈치가 보이네요..
아이들 공부할때 뭐하시는지 궁금해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딸과 중2 아들이 있어요.
각자 자기 방에서 공부를 하는데...
아이들이 욕심이 있어서 잘 챙겨서 하는 스타일이예요..
그런데..
그시간에..
TV를 볼수도 없고.. 컴퓨터를 계속 할 수도 없고..
청소하는것도 한계가 있고...
눕고 싶은데...
눈치가 보이네요..
아이들 공부할때 뭐하시는지 궁금해요?
저희는 그냥 저 할일 다 해요. 컴퓨터도 하고 티비도 보고 청소도 하고 뭐 제 할일 다 하고
아이가 집에 안들어온 경우면 모를까 들어와서 공부하고 있는데 저 졸리면 자고요.
어차피 공부할땐 방에 들어가서 밖에 나오지도 않는걸요..
걍 컴퓨터해요. 엄마는 왜 그렇게 컴퓨터를 오래 하냐고 묻기도 합니다.
쇼핑도 해야하고, 인터넷 뱅킹도 해야하고 신문도 읽고 책도 읽는다고 말하면 그냥 그런가부다 합니다.
그러다 졸리면 잠자기도 하고, 아이들이 제 전화 대신 받기도 합니다.
아직 어려서 가능하겠죠?
한창 공부해야할 아이들은 하루종일도 공부해야하는데 엄마도 뭔가 같이 공부해보는것도 좋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을테고요.
요령껏 원글님 하고 싶은일 하시면 될거 같아요.
저 어릴적에도 제가 공부할때 부모님이 뭘 하시든 신경 안쓴거 같아요.
나는 내 스케줄대로 소리나는 티비는 안보지만 컴터나 청소하고 잡니다.
큰애는 지 알아서 하고, 둘째는 엄마가 청소하면 자기도 책상에 앉아요.
둘째 인강 한다면 같이 보고 있습니다. 순전히 감시차원입니다.ㅋㅋㅋ
일단 눈치보여 TV는 못보고 신문보다가, 컴퓨터로 지난방송 다시보기 봅니다.
주로 컴퓨터하는편이고요 그외 집안일다 하죠
지금도 기말공부중인데 세탁기돌리고 설겆이하고 텔레비전도 볼륨줄여서 보고요
애가 크게 신경을 안쓰고 조용히 공부하는 편이라 제 할일 다하는 편여요
저도 예전엔 애가 공부하면 눈치(?)보여서 눕고 싶어도 억지로 참았는데요.
이제는 안그래요^^ 어차피 자기 위해서 하는건데 엄마가 너무 애 눈치보는게
오히려 애 버릇만 안좋게 들이는거 같아서요.
그리고 이제 고등학생 정도면 자기가 맘 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공부할때 저는 간식만 챙겨주고 잡니다.
아이들은 새벽 2.3시까지 하는데 전 그러면 견디지를 못해요.
새벽에 일어나 아침준비하고 집에서 7시에는 나서야 하거든요.
저는 인터넷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475 | 아이 매일먹는 고기양 얼마나 좋을까요 5 | .. | 2012/03/28 | 1,215 |
89474 | 멸치육수는 있는데^^ 6 | 반찬 | 2012/03/28 | 1,153 |
89473 | 선관위가 또 투표소를 변경하는군요.. 7 | .. | 2012/03/28 | 1,700 |
89472 | [원전]기사 2개 1 | 참맛 | 2012/03/28 | 1,139 |
89471 | 미드 중에 Big C랑 Nurse Jackie 추천드립니다. 5 | 미드매니아 | 2012/03/28 | 1,397 |
89470 | 발톱무좀 치료해보신분 계세요? 11 | 발톱발톱 | 2012/03/28 | 8,151 |
89469 | 제사 제사 제사에 목매는 우리나라 너무 이상해요 16 | ㅡㅡ | 2012/03/28 | 2,637 |
89468 | 그래도 핵안보정상회의 효과가 있기는 한가봐요? | 안심심 | 2012/03/28 | 814 |
89467 | 들깨가루를 어찌 먹나 했더니... 18 | 들깨가 좋아.. | 2012/03/28 | 5,278 |
89466 | 수영을 어느정도 오래해야 잘할까요 8 | 한희한결맘 | 2012/03/28 | 3,073 |
89465 | 아이를 믿어보세요. 6 | ^ ^ | 2012/03/28 | 1,520 |
89464 | 저 밑에 죽쒀서..글보니 생각나는 지인 딸 11 | 얄미운 딸내.. | 2012/03/28 | 3,531 |
89463 | 26년-꼭 보세요. 8 | 한국사람이라.. | 2012/03/28 | 1,642 |
89462 | 요즘 패션 왜 다들 검은옷이냐면 4 | ..... | 2012/03/28 | 2,940 |
89461 | 중학교 교복 명찰 다는 법 알려주세요 급합니다. 4 | 하늘 | 2012/03/28 | 4,929 |
89460 | 한나라당 역사... 좀 찾아주세요... 3 | www | 2012/03/28 | 1,093 |
89459 | 주부들이 좋아하는 강좌는 뭐가 있을까요? 8 | 씨즈 | 2012/03/28 | 1,766 |
89458 | 짜증나는 제사 (글은 펑) 6 | 에휴 | 2012/03/28 | 1,444 |
89457 | 길가다 어느 아주머니가.. | 궁금 | 2012/03/28 | 1,219 |
89456 | 내일 조조 보러 갈껀데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9 | ㅇㅇ | 2012/03/28 | 1,857 |
89455 | 능력과 체력은 안되는데, 열정만 큰 삶의 애로사항들.. 2 | 겨울속의봄 | 2012/03/28 | 1,249 |
89454 | 이제훈이 나온 영화'파수꾼' 3 | 감탄녀 | 2012/03/28 | 1,782 |
89453 | 서울대 학생인데. 3 | ㅎㅎ | 2012/03/28 | 2,412 |
89452 | 82에서 배울 게 얼마나 많은데요. 3 | 달라요 | 2012/03/28 | 1,132 |
89451 | 항상 지갑에 현금 없는 사람.. 55 | 어디서든 | 2012/03/28 | 14,8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