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공부할때 뭐하고 계세요?

눈치보여요.. 조회수 : 1,828
작성일 : 2011-12-11 10:40:03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딸과 중2 아들이 있어요.

각자 자기 방에서 공부를 하는데...

아이들이 욕심이 있어서 잘 챙겨서 하는 스타일이예요..

그런데..

그시간에..

TV를 볼수도 없고.. 컴퓨터를 계속 할 수도 없고..

청소하는것도 한계가 있고...

눕고 싶은데...

눈치가 보이네요..

아이들 공부할때 뭐하시는지 궁금해요?

 

 

IP : 75.0.xxx.1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11 10:43 AM (211.237.xxx.51)

    저희는 그냥 저 할일 다 해요. 컴퓨터도 하고 티비도 보고 청소도 하고 뭐 제 할일 다 하고
    아이가 집에 안들어온 경우면 모를까 들어와서 공부하고 있는데 저 졸리면 자고요.
    어차피 공부할땐 방에 들어가서 밖에 나오지도 않는걸요..

  • 2. 아직 어려서
    '11.12.11 10:51 AM (211.63.xxx.199)

    걍 컴퓨터해요. 엄마는 왜 그렇게 컴퓨터를 오래 하냐고 묻기도 합니다.
    쇼핑도 해야하고, 인터넷 뱅킹도 해야하고 신문도 읽고 책도 읽는다고 말하면 그냥 그런가부다 합니다.
    그러다 졸리면 잠자기도 하고, 아이들이 제 전화 대신 받기도 합니다.
    아직 어려서 가능하겠죠?
    한창 공부해야할 아이들은 하루종일도 공부해야하는데 엄마도 뭔가 같이 공부해보는것도 좋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을테고요.
    요령껏 원글님 하고 싶은일 하시면 될거 같아요.
    저 어릴적에도 제가 공부할때 부모님이 뭘 하시든 신경 안쓴거 같아요.

  • 3. ..
    '11.12.11 10:58 AM (175.112.xxx.72)

    나는 내 스케줄대로 소리나는 티비는 안보지만 컴터나 청소하고 잡니다.
    큰애는 지 알아서 하고, 둘째는 엄마가 청소하면 자기도 책상에 앉아요.
    둘째 인강 한다면 같이 보고 있습니다. 순전히 감시차원입니다.ㅋㅋㅋ

  • 4. 내미
    '11.12.11 11:10 AM (121.144.xxx.166)

    일단 눈치보여 TV는 못보고 신문보다가, 컴퓨터로 지난방송 다시보기 봅니다.

  • 5. 마음이
    '11.12.11 11:22 AM (222.233.xxx.161)

    주로 컴퓨터하는편이고요 그외 집안일다 하죠
    지금도 기말공부중인데 세탁기돌리고 설겆이하고 텔레비전도 볼륨줄여서 보고요
    애가 크게 신경을 안쓰고 조용히 공부하는 편이라 제 할일 다하는 편여요

  • 6. 고2
    '11.12.11 12:22 PM (218.55.xxx.191)

    저도 예전엔 애가 공부하면 눈치(?)보여서 눕고 싶어도 억지로 참았는데요.
    이제는 안그래요^^ 어차피 자기 위해서 하는건데 엄마가 너무 애 눈치보는게
    오히려 애 버릇만 안좋게 들이는거 같아서요.
    그리고 이제 고등학생 정도면 자기가 맘 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 7. 중3.중1..
    '11.12.11 6:03 PM (121.157.xxx.159)

    공부할때 저는 간식만 챙겨주고 잡니다.
    아이들은 새벽 2.3시까지 하는데 전 그러면 견디지를 못해요.
    새벽에 일어나 아침준비하고 집에서 7시에는 나서야 하거든요.

  • 8. ...
    '12.10.1 8:36 PM (121.186.xxx.76)

    저는 인터넷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96 제가 알던 엄마 5 절약 2011/12/16 2,820
48095 보고싶은거 못 보면 난 미쳐요(이영애 올레광고) 1 .. 2011/12/16 1,908
48094 진저백 색깔 좀 추천해 주세요~ 색깔 2011/12/16 609
48093 남편이 오늘 연말 회식인데...좀 늦게왔으면 싶네요 4 아기엄마 2011/12/16 1,212
48092 흔한 말이지만,,,정말 외로워요 9 뼈속까지스미.. 2011/12/16 2,235
48091 가수 양희은씨 이미지가 어떤 분위기인가요? 12 궁금이 2011/12/16 4,752
48090 속보 'MB 집사' 김백준이 BBK 미국소송 총괄 5 참맛 2011/12/16 1,863
48089 조만간 서울역에 술판 벌어질지도 14 노숙자 2011/12/16 1,960
48088 오뎅넣고 끓이니 이거슨 신세계~~ 13 나가사끼 짬.. 2011/12/16 5,493
48087 앗따~ 홧딱지 나서, 평생 안 하던 팬까페 가입했습니다... 것.. 1 미권스 가입.. 2011/12/16 940
48086 초등샘 원래 답문자 잘 안해주시나요? 11 초딩샘 2011/12/16 1,580
48085 박정현 멘티들 노래 별로지 않나요? 7 2011/12/16 2,439
48084 턱 브이라인, 돌려깎기 해보신분? 24 성형고민 2011/12/16 13,343
48083 남편과 냉전중일때 밥은 차려주시나요? 18 이클립스74.. 2011/12/16 3,552
48082 절약얘기가 나와서리 주변에 이런사람~~ 1 olive 2011/12/16 2,044
48081 죽을 편하게 만들려면 오쿠가 제일인가요? 7 아침에 2011/12/16 3,518
48080 [죽전,수지,분당,동백.구미동에서 구강검진이랑 치료잘하는 치과 .. 2 피오나 2011/12/16 1,534
48079 3만원 정도에서.. 여직원들 크리스마스 선물 뭐가 좋을까요..?.. 11 선물.. 2011/12/16 2,288
48078 로엠옷이 진짜 질이 좋은거였네요 24 로엠 2011/12/16 16,855
48077 아주 아주 따뜻한 기모레깅스 판매처 좀 알려주세요. 10 . 2011/12/16 2,415
48076 요즘 소셜커머스(쿠팡,그루폰..)보신분들중에.. 3 ,, 2011/12/16 1,075
48075 아 진짜..말을좀.....생각하고 하면 좋겠어요.. 8 ㅎㅎ 2011/12/16 2,187
48074 봉사 초등생 가르치기 가능한곳 어디가 있을까요? 2 학교 2011/12/16 746
48073 왼쪽손 새끼 손가락 들어 올리는 의미는? 5 듣보잡 2011/12/16 2,730
48072 지금 MB뉴스에 나온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뉴스요 3 궁금 2011/12/16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