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술 물집 나보신적 있으신분~

tranquil 조회수 : 2,702
작성일 : 2011-12-11 10:35:11
안녕하세요~ 

일주일전에 입술 왼쪽으로 투명한 물집 두세개가 올라와서 붓기 시작했어요. 그 다음에 그게 
제법 묵직하게 느껴지면서 딱지가 생기더라고요 
근데 왠지 모르게 그 딱지떼는 쾌감때문에 ㅠㅠ 계속 피보고 딱지앉고 또 떼고 피보고 이러다가
.... 지금 물집있던 자리가 붉게 되어버렸어요. 아직도 부어있고요. 
오늘이라도 약국에가서 흉안지게 연고라도 바를려고 하는데
늦은감이있지만 오늘부터라도 바르면 좀 나을려나요? 흑

입슐에 물집나봤던 경험있으신분들의 조언 부탁드려볼게용..
감사합니다
IP : 211.202.xxx.1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11 10:37 AM (211.237.xxx.51)

    약국에 가서 아시클로버 사다 바르세요.
    아마 단순구순포진인가봅니다.

  • 2. ..
    '11.12.11 10:40 AM (183.107.xxx.18)

    그게 헤르페스바이러스 땜에 생기는 거라 몸이 안좋을때 마다 계속 납니다.
    생기기 전에 입술이 간질간질한 느낌이 드는데 그 느낌 들고 24시간 이내 조비락스(아시클로버)연고를 발라야
    바로 쉽게 가라 앉아요.
    흉터 생긴거는 오래 지나야 없어질꺼예요.

  • 3. ...
    '11.12.11 10:41 AM (114.207.xxx.186)

    지금은 거의 아무셨을테니 흉터연고 바르시면되고요.
    다음엔 물집생기기전에 약간 뻐근하면서 그 부분이 느껴지잖아요. 아니면 살짝 올라올때
    연고를 계속 발라주세요. 마를틈없이 그렇게 하면 가라앉으면서 딱지안생기고 각질떨어지듯이 나중엔 얇은막만 떨어져 나와요

  • 4. tranquil
    '11.12.11 10:41 AM (211.202.xxx.156)

    ㅇㅇ님 감사합니다. 아시클로버 쓰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흉이 안남게 스크릿의 주문을 외워야겠어용.

  • 5. tranquil
    '11.12.11 10:44 AM (211.202.xxx.156)

    ..님 감사합니다!! 마데카솔같은 연고도 하나 상비해둬야겠네요. 말씀대로 꼭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6. ..
    '11.12.11 10:48 AM (110.13.xxx.156)

    윽 딱지 떼는 쾌감이라니요 입술 부위가 얼마나 아픈데 딱지를 떼다니요 원글님 대단하세요

  • 7. tranquil
    '11.12.11 10:52 AM (211.202.xxx.156)

    ..윗님 ㅎㅎ ㅋ 저 어렸을때부터 딱지 떼는거 좋아했던거 같아요 ㅋㅋ 별나죠 ㅋㅋㅋ 근데 이 물집은 입술 중앙쪽은 아니고 입술 옆쪽 경계라서 조금 덜 아팠던듯해요 ㅋㅋ

  • 8. 질문 좀..
    '11.12.11 10:58 AM (125.177.xxx.193)

    아시클로버 연고가 유명한가요?
    저 몇 년전에 그 단순포진이 콧망울에 생겨서 피부과에서 바이버 연고랑 알약이랑 처방받았거든요.
    그 후에 가끔씩 재발하는데 저는 초기에 바이버 연고 열심히 발라요. 그럼 가라앉기도 하네요.
    상비약으로 바이버 연고/아시클로버 연고 뭐가 더 좋을까요? 처방전없이 살 수 있는거죠?

  • 9. 제가
    '11.12.11 11:27 AM (180.71.xxx.78)

    지금 입술이 잔뜩 부어오르고 물집 생기고 해서
    많이 불편해요. 며칠전에 임플란트 하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입술 헐더니 물집이 생기네요. 불편하고 보기흉하고...저는
    치과만 다니면 이렇게 되는거 같아요. 며칠후에 실밥 뽑으러
    가야파는데 이상태면 못가지 싶어요.ㅠ

  • 10. ㅇㅇ
    '11.12.11 11:29 AM (211.237.xxx.51)

    바이버 아시클로버 다 똑같은 항바이러스 연고에요.
    이름만 다를뿐 같은 성분 연고

  • 11. 저도ㅜㅜ
    '11.12.11 1:58 PM (180.70.xxx.57)

    저도 그런상태인데요.
    이상하게 왼쪽편 얼굴과 눈알까지 송곳으로 찌르는것처럼 따끔거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41 1월 2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02 543
53740 역시 고시나 의대인가봐요 16 ㄹㄹ 2012/01/02 3,741
53739 진주를 샀는데요 1 속았나 2012/01/02 745
53738 스마트폰 으로 바꾸고 싶어요 5 스마트폰 2012/01/02 1,030
53737 헤지스나 앤클라인 브랜드 헤지스 2012/01/02 1,394
53736 30평대에 아주 진한색 마루..넘 답답할까요? 12 햇살 2012/01/02 3,602
53735 방사능벽지 ( 이 벽지 쓰시는 분 제보 부탁합니다.)MBC생방송.. 3 . 2012/01/02 3,135
53734 근데 저는 제가 카드계산하고 돈 받을때 올려서 보내면 마음 불편.. 5 2012/01/02 1,086
53733 아토피 관리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6 간질간질 2012/01/02 1,134
53732 전기 압력밥솥 어디 제품 사용하고 계시나요? 5 저기 2012/01/02 838
53731 저의 빈약한 인간관계로 남편에게 미안해요 12 40대 초 2012/01/02 4,269
53730 뭘 사다달라고 부탁했을경우 얼마 입금하세요? 9 ..... 2012/01/02 1,489
53729 문래동에서 가까운 호텔은 어디일까요? 5 문의 2012/01/02 807
53728 엄마표로 한글 가르치려는데 1 교재추천부탁.. 2012/01/02 485
53727 초등학교때 키가 작다가 사춘기때 폭풍성장하는 아이들도 있지 않나.. 11 파란색 2012/01/02 4,858
53726 기분이 ㅜㅜ 문자관련 8 기분이 2012/01/02 1,341
53725 남극의 눈물때문에 악몽 꾸었어요.ㅠ.ㅠ 19 펭귄 2012/01/02 2,385
53724 새해 첫날 신랑에게 몹쓸 짓 햇어요.ㅠㅠ 5 우울 모드 2012/01/02 2,336
53723 나꼼수 33회 듣고 싶어요~~ 2 봉도사홧팅!.. 2012/01/02 764
53722 20년뒤에는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2 푸른날 2012/01/02 765
53721 한번만 안아봐도 되요?라고 묻는다면 어러분은??? 10 상황에 맞는.. 2012/01/02 3,769
53720 유심칩을 바꿔사용할경우 불편한점이 뭔가요? 2 유심칩 2012/01/02 841
53719 서울대 최연소합격한 과학영재가 결국 연대치대로 간다는건.. 26 오늘 2012/01/02 4,770
53718 중성지방수치 어떻게하면 낮출수있을까요(자연적인방법으로요) 5 경험하신분들.. 2012/01/02 3,275
53717 이런일도 있군요.ㅜ ... 2012/01/02 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