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성형수술 찬성해요 특히 여자아이들의 경우는요...

슬픈바람 조회수 : 4,023
작성일 : 2011-12-11 07:48:43

무난한 평균이상의 외모를 가지신분들은 절대 이해 못하세요...

 

제 예만 들자면 저는 26살 될때까지 정말 단한번의 대쉬나

 

남자들 고백 이런거 못받아봤어요 제가 외모적으로 약점이

 

좀 있었어요. 회사 1년쉬면서 돈하고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대학교 시절에도 못받던 대쉬를 30살 거의 다되서 받는일이

 

생기고 예전에는 단한번도 소개팅제의 못받았는데 역시

 

30살 되서야 제의를 받는일이 생기더군요

 

전 찬성해요

 

 

IP : 14.32.xxx.15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1 7:50 AM (61.38.xxx.182)

    네..다른분들이 말하는건 지나치게 비정상적인 집착을 말하는거겠죠

  • 2. ㅇㅇ
    '11.12.11 7:52 AM (211.237.xxx.51)

    여자의 외모는 권력이고 능력이죠.
    남자의 능력하고 비슷한것..

  • 3. 격하게 공감합니다.근데
    '11.12.11 7:53 AM (67.169.xxx.64)

    여자애들 몇살부터 코수술해도 되나요??

    우리 집에도 슬픈 아이가 하나 있네요..

  • 4. 평균이상의 외모
    '11.12.11 8:05 AM (174.118.xxx.116)

    ....그 기준이 '수학공식'처럼 딱 떨어지는게 아니라는 점 때문에,
    성형으로 자존감이 높아질 수 없는게 문제인겁니다.

  • 5. 부작용
    '11.12.11 8:39 AM (113.59.xxx.203)

    성형수술 부작용만 없다면 양약수술까지도 100%찬성합니다.
    그러나 생각치도 못하는 부작용때문에 수술전보다 훨씬더 괴로운인생이
    될수도 있고 때론 목숨을 걸어야 됩니다.
    얼굴좀 못생긴거는 마음을 바꾸면 가능하지만 성형수술 부작응은
    그걸로 인생이 막을 내려야될수도있어요.흔하디 흔한 눈,코 성형수술도
    많이 생각해보고 해야됩니다. 그렇게 간단하게 아니예요.한번하면
    다시 재수술할 가능성도 높고. 특히 코는 재수술여러번하는걸로 알아요.
    콧속에 이물질이 있기때문에 무슨변화가 생기면 바로 재수술들어가야됩니다.
    그기서 받는 스트레스와 시간도 마음을 많이 피폐하게 할꺼고요.

  • 6. ,,,
    '11.12.11 8:49 AM (110.13.xxx.156)

    얼굴 멍개 껍질같은 제친구 미팅이나 소개팅 가면 한결 같이 이쁜 아이에게 남자들이
    집중되다 나중에는 여드름 투성이에 얼굴도 못생긴 제 친구에게 모두 집중되던데요
    이친구 남자가 자기 안받아주면 죽는다 쑈한 남자도 꽤 있어요
    얼굴 못생기면 성격 좋으면 충분히 커버 할수 있어요
    얼굴 못생겼는데 나에게 대쉬해주세요 하고 멀뚱거리고 있으면 누가 대쉬하나요

  • 7. -_-
    '11.12.11 9:05 AM (61.38.xxx.182)

    이쁘다는게 특출나게 이쁘거나 못나지만 않으면, 주관적인거같아요.
    요즘은 화려하거나, 청승맞아보이는게 대세던데.. 전 그냥 수수하고 밋밋한 얼굴이 더 이쁘드라구요. 거기에 지적이고 센스있고 성격까지 좋으면 최고 ㅎㅎ
    . 저 윗님말대로, 얼굴 못생겼는데 나한테 대쉬해달라하면 누가 대쉬하나요. 그만큼 노력을 더 해야하는거죠 ㅎㅎㅎ.외모말고도 성격을 비롯한 다양한것들로 얼마든, 호감을 얻을수있구요.
    암튼 미모면 다된다..라는건 많이 웃기죠 ㅎㅎㅎ

  • 8.
    '11.12.11 9:16 AM (110.12.xxx.138)

    원글님은 성형해서 잘된 케이스고요 미인은 안되고 그냥 성형티만 풀풀나면 누가 책임지나요?
    해서 백프로 만족스럽게 된다면 저도 찬성해줄 수 있지만 그런 게 아니니까요.
    전 양악같은 거 하는 일반인들 정말 대단히 용감하다 생각해요.
    단순히 미를 위해서가 아니라 목숨걸고 하는 거 같아서요.

  • 9. ok
    '11.12.11 9:57 AM (221.148.xxx.227)

    수술을해서 컴플렉스를 고칠수있다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평생 외모에대해 고민하느니 고쳐서 행복해질수있죠
    그러나 수술은 한곳만.
    정히 안되면 두군데까지.. 그 이상하면 이상해져요
    인조인간 feel이나요.
    사람이 욕심이 없다고 성형해도 계속 욕심을 내다보면 결국 망하더군요
    길거리 다니다보면 참 눈에띄는 얼굴 없구나 ...생각합니다
    눈만조금, 이교정만..하고 아쉬워보이는 얼굴이 보기긴해요.

  • 10. ㅣㅣ
    '11.12.11 10:15 AM (61.43.xxx.223)

    수능끝나고 수술은 반대에요
    대학 1.2년보내고 꾸며도 보고
    그런다음 정확히 원하는걸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것도 정말제대로된 곳에서요

    한꺼번에...고생하지 않고

  • 11. ..
    '11.12.11 10:16 AM (121.130.xxx.96)

    것도 수술이 잘 된 경우에 할 수 있는 말이죠.

    그리고 인물이 없어도 주위에서 사랑 받고, 잘생기고 멋진 남자친구 가진사람들 많아요.

    원인에 얼굴이 있는게 아니라면 겉으로는 해결된것 같아도, 관계가 지속되려면 노력이 필요할거예요.

  • 12. ..
    '11.12.11 10:38 AM (222.101.xxx.249)

    저도 찬성해요 . 인정하기 싫지만 외모가 경쟁력인 세상 .성형이 죄도 아니고 ^^

  • 13. ....
    '11.12.11 11:16 AM (115.136.xxx.29)

    근데 시간이 가고 나이가 들수록 정말 외모보다 인성이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더라고요 물론 젊을 때는 외모로 많이 주목을 받는 게 사실이지만요. 너무 본인에게 상처가 되는 게 아니라면 나서서 해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일종의 외모적 열등감이 그 반대 급부로 좋은 쪽으로 힘을 주는 경우도 있고요..

  • 14. 자신감
    '11.12.11 12:37 PM (58.126.xxx.162)

    성형하니 생겼어요..
    돈 들이니..
    성형하는거 저도 찬성입니다.
    아무리 자신감있어도 못생긴거는 못생긴겁니다.

    저도 하고 나니..아무리 내 자신감 보다는....남자들이 자꾸 이쁘다 데쉬하니..더 자신감생기더이다..안해봤음 말을 마세요.
    성형해서 약간 이상해도 남자들이 좋아라 하고 자꾸 데쉬하면 여자는 자신감 생겨요.
    성형해서 이상해졌음..남자 안붙습니다.그럼 그땐 정말 이상하다 싶은거구요.

  • 15. jk
    '11.12.11 12:44 PM (115.138.xxx.67)

    평균이상의 미모를 가진 저도 찬성하는데용 ^^

    미모는 꾸준히 노력해서 가꿔야죠

  • 16. ......
    '11.12.11 1:17 PM (211.224.xxx.253)

    다들 너는 좀 안습이다 성형을 추천한다 하는 분들은 오히려 성형하면 큰일나는줄 알고 대부분 평균은 되는 사람들이 더 예뻐지려 성형을 하니 그게 문젠거죠. 실제 성형외과 가보면 다들 좀 되는 외모거나 좀 멋좀 부리는 처자들 투성이예요. 넌 좀 해야겠다는 분들은 없었어요. 오히려 예쁘장한 사람들이 더 합니다. 완벽해지려고 그러니 문젠거죠

  • 17. 자신감..
    '11.12.12 6:18 AM (218.234.xxx.2)

    자신감은 내가 잣인감? 하면 생겨나는 거 아닙니다.

    여자는 특히 외모로 어렸을 때부터 평가되고 (사내아이한테는 장군감, 씩씩하다고 하면서 여자아이는 이뻐야만 칭찬 듣죠) 어릴 때부터 부모가 이뻐라 하면서 사랑해준 여자는 자기 외모에 상관없이 자신감이 몸에 배여 있습니다. 나는 기본적으로 사랑을 받는 사람이라는 무의식에 당당한 자신감이 나오죠.

    그렇지 않을 경우, 즉 외부에서 듣는 평가는 결국 외모가 대부분입니다. (공부 잘한 거는 성적표 이마에 붙이고 다니면서 모르는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는 일도 아니고) 그러다보니 외모로 칭찬 못 듣는 여자는 자신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저도 물론, 성격이 외모를 이기고(제가 십수년간 인터넷 동호회, pc통신 카페 같은 거 해보니 그렇더군요. 처음에는 이쁜 여자가 주목받아도 커플되는 건 결국 성격 좋은 여자), 자신감이 당당함을 부르지만, 그렇게 자라나지 않았다면(네, 부모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거라는 소리죠) 결국 외모에 콤플렉스를 갖게 됩니다

    저는 콤플렉스 해결 차원에서 성형수술 찬성하고요. 콤플렉스 가지면서 숨느니, 차라리 성형으로 없애라는 거구요, 그게 왜 콤플렉스가 되었는지는 부모가 할 나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03 교통사고후가 궁금합니다. 1 이브날 2011/12/26 827
52502 요즘 한국에 정말 왕따가 그리 심한가요? 9 해외아줌마 2011/12/26 2,119
52501 부끄러운 글 내립니다. 21 고민 2011/12/26 7,728
52500 마이웨이 봤어요. 2 영화 2011/12/26 1,979
52499 .진짜 아빠떄문에미치겟어요 1 ㅇㅇ 2011/12/26 1,277
52498 아주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스타일의 남편두신분.. 18 궁금 2011/12/26 8,447
52497 예전에 올라온적 있는 야매요리가 4 그냥 2011/12/26 2,066
52496 노란콩 쪄서, 말려서, 갈은거, 사용처 궁금해요 1 콩콩이 2011/12/26 630
52495 미치겠네요..동생부부한테 장난으로 상품권 줬는데 십만원짜리가 들.. 36 으악.. 2011/12/26 16,688
52494 한미FTA반대 현수막과 폰펫판매합니다. 2 자수정 2011/12/26 919
52493 정봉주에 대한 친박쪽 움직임 좋은 신호일까요? 12 송이 2011/12/26 2,510
52492 긴급 - 성폭행..말을못하겠어요.. 6 참맛 2011/12/26 9,111
52491 여성노숙인들, “엄동설한에 잠 잘 곳이 없어요” 2 참맛 2011/12/26 1,526
52490 적극적인 왕따도 문제지만 존재감 제로도 문제, 예전의 저 1 ........ 2011/12/26 1,388
52489 아주어린유아때도 힘의논리가 지배하더라구요. 4 gg 2011/12/26 1,500
52488 요즘 운동 뭐 하세요? 3 ... 2011/12/26 1,763
52487 야간쇼핑하다가 초유사버렸어요... 1 수정의혼 2011/12/26 1,694
52486 최근에 생산된 드럼 세탁기 써보신 분 어떠신가요..? 11 ... 2011/12/26 2,295
52485 공영주차장에 발레비를? 십년후 2011/12/26 1,444
52484 국민대 정치외교학과와 사회학과 둘중 어느 곳을 넣을까요? 11 마하트마 2011/12/26 3,455
52483 운동잘하면 일단 왕따되기가 힘든가요? 26 ?? 2011/12/26 6,386
52482 왕따 당했을때 아이에게 어떻게 대처하라 가르쳐야하나요? 7 ........ 2011/12/26 2,538
52481 학교폭력을 위해 상담전문가 대거푼다는 무식한 정부 11 ----- 2011/12/25 1,713
52480 며칠전 위내시경검사를 했는데 4 심각 2011/12/25 2,508
52479 통풍환자가 아마씨를 먹어도 되나요? 5 걱정맘 2011/12/25 3,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