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부자 페밀리님..

밑에 고1 엄마 조회수 : 2,078
작성일 : 2011-12-11 02:04:50

고1 수학 어떤식의 공부가 방학에 필요할까요.죄송합니다.

답답한 엄마가 조언 구해요;;

IP : 180.67.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패밀리
    '11.12.11 2:15 AM (58.239.xxx.118)

    아 저밑에 글 남기신분이시죠?

    그 등급이면 지금 수 1방학때 다 떼야해요. 이과갈려고 하니깐.
    수 2 적통 기벡 까지 아직 세권이나 남았는데 이걸 고 2때 다해요.
    그런데 이건 쉽게 할수 있는 내용들이 아니예요.
    수1 뒷부분부터.로그부터 수열시작하면서 슬슬 애들이 이게 뭐냐 이럼서 힘들어해요.
    그러다 수 2 들어가면 미분과 삼각함수가 기다리고 있어요.적통은 쉽나요? 적분이 또 아이를 힘들게 할건데
    기벡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어려운게 일년내내 아이를 힘들게 하는데 이과애들은 이것들이 고1때 어느정도 되어있어야해요.
    그러니 지금 수1 빨리 떼고..아마 방학때 깊이있게 다못해요.
    그러니 진도를 빨리뺄려면 방학때 수2까지라도 다 볼수 있게.학원은 수 1 집에서는 수 2를 잡고 하셔요.
    아이가 따라간다면.
    이렇게 해도 관련 문제 풀고 하는건 학기중에 해야 할일인데..적통과 기벡을 2학기때 다 빼기도 힘들거든요.
    언능언능 진도뺄라면 학원꺼랑 집에서 하는 진도가 병행이 되어야 하죠.

  • 2. 네..^^
    '11.12.11 2:20 AM (180.67.xxx.23)

    방금 독서실에서 돌아온 아들과 같이 읽었네요.
    전 선행에 그리 비중을 두지 않았었는데 다른분들이 이과의 선행을 많이 강조하셔서..그냥..그러려니..했었는데 정말 제가 나태했었네요. 바보같이..;;;
    정말 소중한 정보 감사드려요. 이번 방학이 관건이네요... 인강알아봐야 겠어요.

  • 3. 꿀벌나무
    '11.12.11 2:22 AM (118.220.xxx.216)

    부자퍠밀리님..저도 상담 부탁드립니다..
    우리 아이도 고1인데 문과지망입니다.
    솔직히 공통수학 부분도 완벽하게 하지 않은 상태에서
    겨울방학동안 2학년 수학 예습을 하는게 맞는지요...
    지금부터 걱정이 태산입니다.
    이번 겨울방학 때 어떤 방법으로 진행하면 좋을까요..
    1학년 수학을 완벽하게 하지 않음 문과 2학년부터 더 많이 헤맨다고 하는 말을 듣고
    정말 걱정 뿐입니다.

  • 4. 부자패밀리
    '11.12.11 2:33 AM (58.239.xxx.118)

    중학생이면 지금 완벽하지 않은 거 무조건 해라 하거든요.
    문과인데 하나도 모르겠다 하면 어쩔수 없이 지금하는것 다시 복습 제대로 해라 하기도 하는데
    완벽하지 않다의 선이 어느정도인지 갈리긴 하지만...고 1수학은 고 2 수학을 위한 발판이예요.
    그 내용이 따로 나오거나 하진 않아요..베이스역할인거죠.
    그러니 고 2수학을 하면서 고 1수학 안되는 부분을 집에서 병행해주세요.
    문과라서 과목수가 많은건 아니지만 수1은 공통이구요
    수학머리가 많이 없는 문과생들은 이과생보다 다소 어려워해요
    수1은 문과라고 알짤없어요.
    똑같죠.어찌보면 이과는 수1내용아니라도 낼 문제가 수두룩 하지만 문과는 수1까지는 완벽해야 해요.
    그러니 수 1하면서 고등수학 상하의 부족분을 집에서 보강해주세요.
    지금 복습만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해요.
    그나마 문과는 다소 진도를 조금 늦게 뺄수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문과 1등급은 이과가서도 1등급한다는 소리를 우리가 하거든요.
    그만큼 모든게 완벽하단 소리.
    2등급도 힘들어요.문과라도.
    구러니 선행하면서 아마도 학원은 선행일테고.
    집에서 1학년껀 안되는 부붐 위주로 복습이 답입니다.

  • 5. 저도
    '11.12.11 11:24 AM (125.132.xxx.219)

    저도 어쭙께요. 이과애 10나는 한번더 한봐도 되나요?

  • 6. 부자패밀리
    '11.12.11 2:00 PM (58.239.xxx.118)

    이과아이인 경우 10나 내용이 부분적으로 부족하면 봐야해요.
    뒷부분에 삼각함수에 대한 기초공사가 있고 도형부분도 기초부분이 있어요.
    그부분에 관련된게 수2 삼각함수와 기벡의 기하부분과 관련해서 나와요.
    그러니 부족하다 느낀다면 방학때 10나내용을 다시 복습하셔요 다른거 하면서...중요하죠.
    뭐 안중요한건 없어요.10나 내용이 부실한 애들이 꽤 되거든요.
    제 조언은 아이성적따라 달라지지만 10나 내용 문의한걸로 봐서는 현재 그부분에 대한 이해가 안되서 다른게 안되는 양상같고..방학때 집에서 다시 개념서 잡고 개념잡으셔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65 역시 ..... 한자 3급은 어렵나봐요 3 장하다 내아.. 2011/12/13 986
46564 브레인-그야말로 개천용 이강훈 11 겨울볕 2011/12/13 2,194
46563 위기의 주부들 시즌 8 -9화 봤는데요(스포 있슴) 9 위.주 2011/12/13 1,422
46562 같이 일하는 직원..어떻게 해야 하는지.. 13 스트레스 2011/12/13 2,325
46561 이상득 "미친 X들, 거액을 나한테 확인도 없이" 2 참맛 2011/12/13 1,454
46560 왜 TV에서보면 연예인 생활 보여줄때 5 평화사랑 2011/12/13 1,750
46559 왜 역사표절이라고 대답했을까요? 3 중국인들이 .. 2011/12/13 819
46558 홈베이킹 하시는 분들...파우더 슈거 사용하시잖아요??? 4 홈베이킹 2011/12/13 1,561
46557 안해야지 하면서도 입에서 계속 잔소리가 나오는데요.. 3 잔소리 2011/12/13 935
46556 4대강 유지비 매년 6천억원. 5 2011/12/13 668
46555 오늘 판매하는 산아래 한식기세트 어때요? 13 그릇지른이 2011/12/13 1,496
46554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AI 보신적 있으세요? 14 2011/12/13 1,644
46553 장갑 다 모아놓은것이 죄다 왼쪽이네요 2 장갑 2011/12/13 657
46552 알콜중독 3 .. 2011/12/13 1,265
46551 고등학생이 주변 초등학교로 가서 성폭행 2011/12/13 752
46550 중학생이 보는 텝스 교재는 따로 있나요? 1 텝스 2011/12/13 920
46549 늙어가는게 너무 무섭고 공포스러워요 20 불로장생의꿈.. 2011/12/13 5,662
46548 전학가는 아이에겐 모범어린이상을 안주나요,,?? 13 ,, 2011/12/13 1,531
46547 닥치고정치 중딩아들사줘도 괜찮을까요?? 3 아준맘 2011/12/13 1,011
46546 이럴때 살짝 기분 나빠요-전화관련 4 전화 2011/12/13 1,201
46545 82회원님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3 한소리 2011/12/13 788
46544 '개콘'보다 더 웃긴 2011년 망언 베스트5- (진짜시선주의要.. 2 단풍별 2011/12/13 846
46543 잘하는 세탁소좀 추천해주세요. ........ 2011/12/13 622
46542 성대공대와 한양대 공대 비교 16 고3맘 2011/12/13 5,878
46541 12월 1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1/12/13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