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아이 지방대 괜찮을까요?

바람 조회수 : 4,206
작성일 : 2011-12-10 23:36:03
조카아이가 수능 정시 봤는데
성적이 너무 안 좋아요. (평균 5등급이요)
인서울은 불가능하고 4년제 갈려면 지방대를 찾아봐야하는데
여자아이면 지방대 보내시겠어오 아니면
그냥 서울에 있는 전문대 보내시겠어요?
저는 그래도 4년제로 들어가는게 나을것 같아
지방대로 가는게 나을것 같기는한데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세요?
꼭 답변 부탁드려요. 
IP : 115.140.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서울
    '11.12.10 11:54 PM (14.52.xxx.59)

    전문대도 높아요 ㅠ

  • 2. 라스트사
    '11.12.10 11:56 PM (121.162.xxx.51)

    인서울 전문대가 훨 높아요

  • 3. dma
    '11.12.11 12:07 AM (121.151.xxx.146)

    저도 알아보니 인서울 전문대는 평균3등급이상은 되어야해요

  • 4. 차라리
    '11.12.11 12:19 AM (222.116.xxx.226)

    지방대 가서 학사 편입하더라도 지방대가 낫습니다
    전문대가 주는 한계 많아요
    지방대 일단 보내고 편입을 하든 졸업을하든 일단 4년제는 가고 보는게 좋습니다

  • 5. 너무
    '11.12.11 2:21 AM (211.104.xxx.169)

    너무 멀지 않은 통학 가능한 지방대요
    저희 시댁이 지방대에서 하숙집 하셨거든요
    근데 1학년 지나고 나면 동거하는 애들 속출한답니다
    물론 서울에서 집에서 통학한다고 낮에는 숙박업소 없냐? 하시겠지만 그거랑 또 다른 문제 많더라구요
    한번씩 부모님들이 반찬이나 뭐 가져다 주려고 오면 삽시간에 짐싸서 남자친구나 여자친구 딴데로 피신시키는건 기본이구요
    행여 부모님들이 불시에 방 키 가지고 올까봐 방키 바꾸고 부모님이 왜 바꿨냐고 물어보면 전에 한번 도둑이 들어왔다고 하구요
    방학때도 집에 안가는 애들은 거의 90% 이상이 동거한다고 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여자아이건 남자아이건 간에 집에서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은곳으로 보내는게 좋을거 같아요

  • 6. 베로니카
    '11.12.11 11:53 AM (58.231.xxx.170)

    안좋다고봅니다..

  • 7. .....
    '11.12.11 1:02 PM (211.246.xxx.234)

    제가 지방에 사는데 모대 지방 캠퍼스 서울서 많이들 내려오는데 분위기 안 좋다고 소문 났어요. 원래 하위권대라 착실하지도 않은애들이 부모 떨어져 대학 다니며 공부를.열심히.할리도 없고 동거 엄청 많이하고...지방에서도 집이 서울인데 지방대왔다고 히면 날라리인가보다 그런 이미지가 있어요. 서울서 유학온 애들이 어차피 지방서 놀다기 서울 가버리면 그만이라 그런지 좀 소문 안좋게 노는경우 많이 봤구요. 특히 딸이라면 절대 반대에요..뭘보고 배우겠다고 지방 하위권대 가는지 이해가 안감. 성적이.안좋으니 어쩔수 없는 선택이겠으나 꼭 지방 보내겠다면 엄마가 자주 찾아가 관리가능한곳에 보내세요.

  • 8. ......
    '11.12.11 1:03 PM (116.37.xxx.204)

    여기도 지방인데 그 성적에 갈수 있는 4년제가 진짜 있나요? 여기서도 남들 아는 전문대도 그 성적은 힘들어요. 줄서면 받아주는 전문대는 가능해도요. 다른 지방이어도 비슷 하리라고 봅니다. 본인만 4년제라고 말할수 있는 대학일겁니다. 정말 그런 의미가 있을지 저는 회의가 듭니다. 또래 아이 키우는 엄마라서 의견 보태봅니다.

  • 9. .....
    '11.12.11 3:33 PM (119.149.xxx.196)

    이점수로 지방대 갈때 있나요?
    지방대 너무 웃습게 보시네요
    윗님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791 수원 살해사건 피해자 비명소리 듣고도… 경찰이 먼저 전화 끊었다.. 8 .. 2012/04/13 1,858
97790 100일도 안된 아기가 15일째 큰일을 못 보고 있는데요 8 어익후 2012/04/13 3,050
97789 강남을 투표함 문제는... 5 ^^ 2012/04/13 706
97788 초록수세미 7 스텐 2012/04/13 1,948
97787 투표율 밝은태양 2012/04/13 474
97786 교제중인 사람이 인사올때 .. 2 인사 2012/04/13 1,094
97785 지금 이기러 갑니다. 12월 대선을 기다리며... 2 전투력재정비.. 2012/04/13 607
97784 어쩔 수 없이 010으로 갈아타야겠네요 1 ㅜㅜ 2012/04/13 771
97783 조까 시리즈 계속되어야 합니다 1 rkwlrd.. 2012/04/13 613
97782 멘붕이 뭔가요? 6 한글사랑 2012/04/13 1,343
97781 부정선거에 대해 선관위를 누군가 고소한 쪽은 없나요? 4 히마 2012/04/13 715
97780 음 이럴수도 있군요. 3 .. 2012/04/13 735
97779 마산 잘아시는 분들 정보구합니다. 9 마산 2012/04/13 1,277
97778 멘붕이 뭔가요? 5 한글사랑 2012/04/13 954
97777 이글 읽어보니 속이 좀 풀리네요..욕주의..(욕이 좀 있어요.... 7 -- 2012/04/13 1,155
97776 수도권 이십대 투표율이 69%랍니다 10 ^^ 2012/04/13 1,885
97775 새누리가 싫지만 민주가 좋지도 않은 53 40대 2012/04/13 1,870
97774 희망을... 2 놀란토끼 2012/04/13 478
97773 우리부부.. 이정도면 어떤경지? 5 애는무슨죄 2012/04/13 1,797
97772 김용민이 돌려말하던 그 말처럼..... 9 용민 2012/04/13 1,730
97771 저만 추운건가요? 10 저만 2012/04/13 1,198
97770 4월 1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4/13 959
97769 지금 벚꽃 축제하는곳이 어딜까요? 13 여행 2012/04/13 1,446
97768 키작고 다리 짧은 체형에 청바지...? 6 좌절 2012/04/13 4,013
97767 진보야권이 사는길-한명숙 정계은퇴가 대세 11 진보야권 2012/04/13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