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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김근태님 둘째 따님 결혼식이 있었다네요.

꿀벌나무 조회수 : 3,561
작성일 : 2011-12-10 19:22:08

김근태님은 지금 서울대학병원에서 투병 중이어서  참석 못하시구요.

신부인 명민씨는 아버지의 빈 자리를 보고 화장이

씻겨내려가는 줄도 모르고 눈물을 흘렸다는

기사를 읽는데  가슴이 먹먹해져 옵니다...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김근태님의 희생이 있었음을 잘 알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어서 쾌차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21015288221634&outlink=1
IP : 118.220.xxx.2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1.12.10 7:54 PM (14.45.xxx.169)

    고문 휴유증이라는데..
    수술하고 경과가 좋다니
    얼른 쾌차하시길 바랄뿐입니다.

    이근안이나 정형근같은 인간들은
    아직도 팔팔한데
    진정 신은 없나봅니다ㅠ.ㅠ

  • 2. ㅠㅠ
    '11.12.10 8:01 PM (180.70.xxx.249)

    부녀지간 남달리 더 좋아보였는데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 3. ...
    '11.12.10 8:13 PM (112.172.xxx.30)

    얼마전 자게에 올라온 글로 근황을 알게되었어요.

    김근태님과 더불어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우리가 있는거겠지요.
    그런 마음에서 감사하고 활기차게 활동하셔야할 때에 그렇지 못하심에 가슴이 아픕니다.
    그저 빠른 쾌차바랄 뿐입니다.

  • 4. ㅡㅡ
    '11.12.10 8:47 PM (115.140.xxx.18)

    여기가 지옥이 맞나 봅니다
    악인들만 남기네요...
    악인들만 명이 징그럽게 길어요....ㅠㅠ

  • 5. ...
    '11.12.10 10:40 PM (125.132.xxx.117)

    명바기 진짜 오래 살긋다 조케다..

  • 6. MB OUT
    '11.12.11 12:50 AM (58.143.xxx.27)

    이 분... 빨리 건강 회복 하셔서 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이명박 내려오는거 꼭 보여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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