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피는 사람들 왜이렇게 많죠??

.. 조회수 : 21,965
작성일 : 2011-12-10 19:19:06
전 대학원에 다니느라 아직 사회생활 안해봤는데 사회생활 하는 친구들 얘기들어보면 바람피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 믿기지가 않을 정도네요.. 사내에서 몰래 바람피는 사람들 거래처 직원과 피는 사람들등 진짜 바람 많이 핀다 하더라구요..생각해봄 바람문제로 부모님이 이혼한 친구들도 있구요..진짜 그렇게 바람피는 사람이 많나요?? 그런말 듣다보니 결혼하는거에도 회의감이 생기려해요 ㅠㅠ
IP : 211.246.xxx.92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엔
    '11.12.10 7:25 PM (14.138.xxx.186)

    마음이 허해서, 그리고 일부일처제가
    원래 사람들의 자제력이 많이 필요한 제도라네요 ^^

  • 2. ===
    '11.12.10 7:37 PM (210.205.xxx.25)

    물론 어렵겠지만 제 주위에는 바람피는 사람 없는데요.
    피고는 싶어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막상 못해요.

  • 3. ..
    '11.12.10 7:46 PM (222.234.xxx.221)

    윗님, 주위에 바람피는 사람 없다구요 ? 어떻게 아세요.

    보이는 게 다가 아닙니다.

  • 4. 많이 피긴하는데
    '11.12.10 7:50 PM (113.59.xxx.203)

    바람 많이 피워요.단지 배우자가 모른다가 한 80%는 되지싶어요.
    물론전혀 한번도 안피는 사람도 20~30%는 될것같구.
    이런거 모르는게 약일수도있겠네요.

  • 5. ---
    '11.12.10 7:54 PM (94.218.xxx.68)

    바람 많이 피워요.단지 배우자가 모른다222

  • 6. ...
    '11.12.10 7:57 PM (114.207.xxx.186)

    여기저기 따지면 무서운거 많은 세상이죠.
    잘 사는 분도 많으시니 미리 선입견 갖지 마시고, 좋은 분만나서 단란한 가정 꾸미세요.

  • 7. ㅇㅇㅇ
    '11.12.10 8:06 PM (115.143.xxx.59)

    저는 사회생활을 안해서 몰랐어요..세상 돌아가는것을..
    바람은...나쁜사람이나 피는줄알았고 도우미불러놀고 원나잇에 나이트도 나쁜 사람만 하는건줄 알았어요..근데..아니더라구요..

  • 8. 세종이요
    '11.12.10 8:09 PM (124.46.xxx.154)

    얌전한 고양이 부뜨막에 먼저 올라간다는 속담

  • 9. ;;;
    '11.12.10 8:10 PM (175.198.xxx.129)

    정말 많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제가 아는 여성은 결혼생활 18년동안 만난 남자가 10명이 넘는다고 해서 놀랐어요.
    또 다른 여성은 지금 만나는 남자가 셋이나 된다고 하고..

  • 10. 그래요
    '11.12.10 8:44 PM (175.33.xxx.238)

    기혼남의 90%,
    기혼녀의 75% 정도가 혼외정사 경험이 있다고 나온다네요.

  • 11. 아이고
    '11.12.10 8:54 PM (222.116.xxx.226)

    참 부지런하고 열정 가득 한 사람들이로군요
    아이훈육 하고 바쁜와중에 열정적인 그들이로군요

  • 12. 바람
    '11.12.10 9:18 PM (218.153.xxx.232)

    예전이나 지금이나 너무 너무 많음
    말들어 보면 정말 바람 필것 같지 않은 사람들은 교묘하게 낮에 바람핀다고

  • 13.
    '11.12.10 9:32 PM (14.52.xxx.59)

    전 기혼자지만 당연히 안 피우구요
    사실 우리남편 경우를 봐도 좀 회의적인데 요즘 아가씨들이나 유부녀들,,
    돈도 별로 없고 인물도 그냥 아저씨고 문화적 소양 딸려서 대화도 잘 안되는 아저씨랑 뭘 보고 바람을 피우지요??
    유부남 90%가 피우고 유부녀 75%가 피운다면 이건 뭐 동물의 왕국도 아니고,,
    돈 많고 잘난 남자들이애 대쉬하는 여자가 많을수도 있다고 봐요
    인물이 빼어난 여자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럼 그냥 평범한 사람들은 뭘보고 바람을 피냐구요 ㅠ
    김구라 말대로 안예쁜 귀신이 마누라라서 피우나 ㅎㅎㅎㅎ

  • 14. jk
    '11.12.10 11:18 PM (115.138.xxx.67)

    남자는 성욕의 동물이거든요.

    남자를 이해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요소가 바로 성욕임.

    이렇게 말하면 그걸 옹호한다고 말하는데 옹호하는게 아니라 그냥 사실이 그러하다는것임.
    본인도 사실은 남자의 성욕을 주체못하고 함부로 나대는거 싫어하지만(남초 사이트에서 개인적으로 젤 짜증나는게 성매매 글들임. 여초 사이트에서는 젤 짜증나는게 된장질이고)

    성욕이라는게 남자가 살아가는데 엄청난 원동력이 되는거에요.
    님들의 사치품에 대한 갈망보다 훨씬 더 강해요.

    그렇기에 저걸 이해못하면 남자에 대해서 암것도 모르는거나 다름없음.

  • 15. jk.님
    '11.12.10 11:22 PM (222.116.xxx.226)

    성욕도 없고 못하면서

    바람피는 인간은 거죽만 숫컷일까효?

    더 어이없었다는

  • 16. jk
    '11.12.10 11:53 PM (115.138.xxx.67)

    그게 성욕이죠..........

    못하건 잘하건은 전혀 상관없는 문제임.
    이쁜여자도 맨날 보면 질린다고 하잖아요.... 그러니 자극을 주는 새로운 상대를 찾는게 바로 성욕이죠.

    물론 아주 특이한 남자들은 성욕이 별로 없는 경우도 있긴 해요.. 예외는 어딜가나 있으니...

  • 17. 자극
    '11.12.11 12:13 AM (114.207.xxx.163)

    윗님 말씀대로 익숙한 상대에게서는
    열정이 식어 자극, 을 못받아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호텔 가고 하는 완전 바람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이성에게서 받는 시선이나 호감이 은근 활력이 되는 경우는 꽤 많은 거 같아요.

  • 18. endenddl
    '11.12.11 12:37 AM (112.151.xxx.23)

    그래도 생업에매달려 열심히사는사람이 훨씬많습니다 좋은이성만날겁니다

  • 19. ㅇㅇ
    '11.12.11 2:51 AM (112.161.xxx.110)

    바람 피우는 남자들 많죠. 여자도 물론이고.

    근데 주위에서 보면 남편때문에 (주로 친구가 여자이다보니) 속썪고 사는 지인들은 결혼전에도
    남자가 문제가 좀 있어도 그냥 결혼한 케이스일 경우가 많았네요.

  • 20. 성욕은 남성만의 전유물이 아니죠
    '11.12.11 3:25 AM (203.226.xxx.142)

    위의 jk님 설명에 덧붙여... 인간이란 동물은 원래.. 타고나길. 5가지 기본욕구를 원동력으로 살아가게끔 만들어져 있습니다.
    수면욕, 식욕, 성욕, 물욕, 명예욕.
    이건 어떤 인간이든 피해갈 수 없는 본질적이고 본능적인 특성이죠.

    그리고 인간에게 있어 성욕이란 건.. 단순히 섹스라는 행위에만 국한된 욕구가 아닌,
    사랑이라고 부르는 감정적 교류를 아우른 욕구이기도 합니다.

    인간이... 배우자를 통해 성욕(사랑이라는 감정적 교류를 포함한)을 온전히 충족 시키며 살 수 있다면야..
    바람 피우는 경우가 생길 수 없을테지만.
    부부라는게... 참 치사하게도. 아무리 불 붙는 연애 끝에 맺어진 인연이라 해도,
    처음의 그 감정이 그대로 지속되기가 참 힘듭니다.
    생활이라는 게. 현실이라는 게. 사람을 지치게 혹은 시들하게 만들고, 종내엔 부부사이에 틈을 만들어 키우고...
    뭐, 슬프게도 세상의 절대다수 부부들이 그렇게 되는게 일반적인 현실이죠.

    그런 상황에서... 충족되지 않는 성욕은 어떻게 될까요??
    이성의 힘으로 욕구를 눌러 잠재우거나,
    다른 욕구들로 그 틈을 메꾸거나 할 수도 있겠지만.
    굳이 눌러 잠재우거나, 다른 관심사를 찾아야 할 필요를 못 느낄 정도로 윤리의식이 낮은 사람은,
    결국 배우자 외의 다른 상대를 통해 그 욕구를 채우게 되는거고.
    그게 바람이라는 결과로 나타나는거죠.

    그리고 세상엔... 높은 도덕관을 갖고 지키며 사는 사람 보다는, 그렇지 않은 사람의 수가 훨씬 더 많습니다.
    그러니.. 세상에 바람 피우는 남녀가 많다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고 현상에 불과할 뿐인거죠.


    또 덧붙여... 성욕이라는 욕구 자체만 놓고 보자면, 여자나 남자나 다르지 않다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가 속한 사회가... 남자의 성욕은 용인하는 반면,
    여자의 성욕은 더럽고 음탕한 것이라 비하하기 때문에..
    여성의 절제력이 더 높을 수 밖에 없고, 여성들 자신부터 무의식적으로 눌러 억압하는 것 뿐이다 싶어요.
    이 사회가 성에 있어... 여자에게나 남자에게 동일한 잣대를 내민다면,
    방종한 남자의 수 만큼, 방종한 여자들이 존재할거라 생각되네요.

    사실, 여성들이..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자신의 성을 억압하거나 제어하기 쉬운 이유 중 하나가,
    성욕이.. 수면욕이나 식욕에 비해 훨씬 더 통제 하기 쉬운 욕구라는 데 있습니다.
    수면욕이나 식욕을 억제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성욕은 더더욱 쉽게 억제할 수 있다는 뜻.
    이 사회의 남성들이, 남자의 성욕은 여자와 달리 어쩌구 하며 늘어 놓는 소리들은, 한 마디로 개소리라는 뜻.

  • 21. 소리랑
    '11.12.11 4:01 AM (91.152.xxx.64)

    남녀간 성욕차이에 대해서야 제가 잘 아는 바가 없으니..그게 학습효과에서 오는 것일 수도 있고...잘 모르겠구요.

    제가 3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나이인데 ㅜㅜ 정말..주위에 바람펴서 이혼위기거나, 이혼하거나 하는 커플들 많아요. 생각보다 훨씬..
    20대때는 안그랬거든요. 그냥 남의 일이려니..했는데 30살 넘어가니 여기저기 이야기가 들리더니 중반이 되어가니 본격적으로 많이 들려오네요. 그리고 제가 보기도 했고요.
    어떤 사람은 끼리끼리 어쩌고라고 하는데.. 저는 그 끼리끼리라는 말 참 싫어해요. 끼리끼리 아닌 경우에도 바람이라는 사건이 일어나는 걸 많이 봐서 그런걸까요?

    한가지 더 놀랜 부분은.. 남자들이 바람을 훨씬 많이 펴서 그렇지, 여자들도 '안피우는 것' 은 아니더라구요.
    아는 여자분중 2명이나 ;; 그것도 기껏해야 30초중반에 결혼한지 3-5년되고 애도 있는데 피더군요.
    몰래몰래 피다가 걸리면 풍비박산나고 이혼당하고.. 애는 어쩌라고 그러는지.

    남자들이야 말할 것도 없어요. 남자들 바람피는 건 저 직장초년병인 20대 중반부터 봐왔으니까요.
    그렇게 애처가, 공처가 행세를 하더니만 뒤로는 단란에 안마방에.. 중국에는 현지처에. -_-;
    단란하고 안마방은 꼴에 또 바람이라고 안치더군요. 참내 어이없어서..
    그런데 송년모임때 와이프 데리고와서는, 의자빼주고 포옹하고 어찌나 다정다감하게 굴던지.. 와이프는 꿈에도 상상못할거에요, 어휴 ㅜㅜ

    그 넘 말고도 회사옮겨서도 바람피는, 사내연애하듯 즐기는 바퀴벌레들 많이 봤구요.
    저랑 5살정도 차이나는 대리, 과장들한테 저도 이래저래 많이 희롱당해봤지요. 사실 어릴때는 그게 희롱인지 뭔지 잘 감도 안와요. 그냥 날 많이 아껴주는것같긴한데 뭔가 기분이 찝찝하네~ 정도지..
    나중에 알고보면 다 찝쩍거리는 거였음..

    참..대한민국이 1위 태국에 이어 외도순위 2위라고 하지요?
    정말 창피합니다.. 우리나라는 뭣땜에 이렇게 바람, 외도에 대한 죄의식이 없는걸까요?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참 ..
    결혼이란 제도가 어쩌고 저쩌고 하기에는 전세계 모든 국가가 똑같은 제도 아래 살고있는데,
    뭐 한국인이 특별한 민족이라고 저리도 바람잘피는 인간들이 널린건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 22. 틴틴
    '11.12.11 8:38 AM (112.150.xxx.170)

    남편회사동기들 출장(산업시찰?)간다고뻥치고 지들끼리 중국다너왔어요~와이프입장에선 알수없는일이죠
    뭐 여기선 하는사람만한다그러는데 꼭 나쁜맘먹고 그러지않아도 술먹고 눈풀리고 집단의식같은거동하면
    자제력이 생길수있을지는 의문이에요 지하철 성추행범들 멀쩡한 직장ᆞ대학생이대부분이잖아요
    내남편은그럴리없단생각 안한지오래고 교통사고같이 생길수있는일로 생각해요ᆢ
    차라리 저한테는 이런생각이 나은듯해요 우리남편도 좋은사람이지만 신은아니니까요

  • 23.
    '11.12.11 9:16 AM (121.136.xxx.38)

    윗님 말씀 들으니 찔리네요 저도 결혼5년차 애들 둘이나 있는데 다른 사람이 마음에 들어갔다 나왔다 합니다. 아무일도 없으면 그냥 넘어가는 거지만 바람이 조금이라도 불면 훅 넘어갈지도 모르겠네요

    배우자와 살다보면 이성적인 감정은 점차 사그러져가요. 대신 또다른 감정이 그 자리를 채우는데..
    위기의 순간은 누구나 다 온다고 보면 되요. 바람은 그걸 밖으로 발산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죠.

  • 24. 전 안 믿어요..
    '11.12.11 9:57 AM (210.222.xxx.204)

    솔직히 지가 바람피는 것들이 '남들 다 그래~' 라고 개구라 치는 걸로 봐요.

    기혼남자의 90%, 기혼 여자의 75%???

    까라 그러세요..

  • 25. -_-
    '11.12.11 11:41 AM (61.38.xxx.182)

    알아주는 공기업..다니는 미혼 남자분이 동료 유부남들 바람 정말 많이피운다고 하더군요. 그놈이 그놈이라구...--;;
    이사람은 반듯한척 순수한척 말로는 그렇지만..글쎄...근묵자흑, 근주자적 아니겠어요?
    주변 환경도 많이 중요합니다. 워낙 심지가 곧아서 안휩쓸리는 일부의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 26. 000000
    '11.12.11 12:07 PM (118.221.xxx.199)

    바람피는 가정파괴범들 벼락맞고 죽어도
    마음은 편하지 않겠죠.
    나도 바람피는 천박한 인간들에게 상처받고 힘들어 하는 존재..

  • 27. ..
    '11.12.11 12:46 PM (220.78.xxx.12)

    한국 결혼한 남자들이 세계 2위로 가장 바람 많이 핀다고 얼마전 제대로 된 통계가 나왔어요
    1위는 잠바브웨이라는 듣보잡 나라고요
    그러니 유부녀분들
    우리 남편은 안그래~라고 너무 믿지만 말고 사세요
    세계 2위라는건..ㄷㄷㄷ 인 통계치니까요

  • 28. 제 주위는
    '11.12.11 12:46 PM (121.169.xxx.228)

    제 주위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던데.. 다들 저 한테 숨기고 자만 모르는 걸 까요?

    피는 사람만 필겁니다.

  • 29. -_-
    '11.12.11 1:05 PM (61.38.xxx.182)

    당연 피는 사람만 피죠.벗뜨 요즘은, 바람은 아니어도,매춘이란게 정말 물건사듯 너무너무 간단해져서요 ㅠㅠ
    스팸메일 날라오는거보면 정말 그런생각 들더라구요. 남자들 이런메일받고 성매매 시도해보는 사람들 있지않을까...이건정말 겉만봐서는 모르는거라..--;;;;겉으로 체면차리고 점잖은 엘리트들은 이런쪽에 빠질수도있을거같아요

  • 30. 제 주위는 님
    '11.12.11 1:06 PM (203.251.xxx.241)

    숨기는 거 맞아요.
    도덕적인 사람한테는 그런 얘기 안하거든요.
    욕이나 할게 뻔하니까요.

    저는 사실은 도덕이 지나쳐 결벽에 가까운 사람이지만
    남의 사생활엔 관대한 척 했더니만
    모두들 털어놓는데요.

    정말 기가 막힙디다...

  • 31. 겉모습으론알수없다
    '11.12.11 1:13 PM (115.143.xxx.81)

    제 생각엔 틈나면 한눈파는게 남자 같어요...
    전 너무나 착실하고 멀쩡하게 보이는 남자 바람피는걸 몇번봤거든요...
    오죽하면 집밖 나가면 내남자 아니라고 할까요??

    피는 사람만 그런다...
    내애인은 안그런다..
    우리 남편은 안그런다..
    전 그런 얘기보면...아직까지 안걸렸나부다 생각든다는 ㅎㅎㅎ

    그렇다고 덮어놓고 의심하고 싶진 않은데...
    덮어놓고 철썩같이 믿는것도 바보 같어요...

    가끔씩 지나가는 식으로....
    바람피다 망신당하는 얘기 일부러 합니다.....
    예방 겸 경고 겸 ...

    솔직히 모르는건 어쩔수 없지만...걸리면 가만안둘겁니다...
    굳이 표현은 안해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속된말로 내몸은 내맘대로 니몸은 니맘대로...
    24시간 단독마크할 수 있는것도아니고..그걸 어찌 다안답니까..)

  • 32. ..
    '11.12.11 1:52 PM (220.124.xxx.89)

    정말 겉모습으론 몰라요.
    요즘엔 돈이 많건 없건 예쁘건 않예쁘건 마음만 먹으면 바람 피는거 일도 아니겠죠.
    순진하고 참해 보여도 설사 그렇다해도 바람나는건 절제가 않될수도 있어요.
    바람 피는건 내 자신도 확신 못해요. 난 그리고 내 남편은 절대 바람 않필거야.
    그따위말은 확신 못해요.
    주위에서 배우자의 외도로 이혼한 사촌형제만 해도 3명 있네요 ㅡ.,ㅡ;;
    배우자가 이혼을 강행하며 마음까지 주는 바람을 폈을땐 리스부부가 많은듯..
    그렇다고 이혼후에 그 불륜남녀랑 잘되는경우 거의 없음.
    원래 바람기 다분해 짧게짧게 바람피는건 선수임..배우자가 잘 못차릴정도로

  • 33. ~~
    '11.12.11 3:01 PM (61.253.xxx.87)

    남자들 능력이 없어서 바람 못피우는거지 능력만 있으면 거의 90% 바람피웁니다

  • 34. .............
    '11.12.11 3:39 PM (218.152.xxx.163)

    진짜..안필것 같은 사람도 핀다는 댓글에 동감..

    제가 아는 기혼남녀들중에 진짜 성욕 같은거 딴나라 이야기같을것같은 분들도 애인있는거 보고 기겁했어요;

  • 35. 어둠의 자식들
    '11.12.11 4:01 PM (211.4.xxx.226)

    고학력에 사회적 명예도 있는 직업군인데
    이 업계의 남자들이 엄청 바람을 피네요.

    본인 왈...가만 있어도 여자가 달려들어 온다고...(ㅡ.ㅡ)

    친구 아내와 바람폈다는 놈, 제자와 매년 해외에서 바람피고 오는 놈
    혼자 술마시러간 가게에서 눈맞은 여자와 바로 모텔로 간 놈 등등

    별별 인간들이 다 있습니다.

  • 36. 많습니다.
    '11.12.11 4:10 PM (220.93.xxx.141)

    제 주변에도 바람 대놓고 피는 넘들도 있지만, 술집 여종업원 아가씨랑 하루가 멀다하고 모텔 드나드는
    넘들도 정말 많습니다. 그건 접대 받는거일뿐이라 바람과는 다르다고 하면서 말이죠.
    심지어, 첫 아이가 태어난지 30일도 안된 유부남이 자주 가는 술집이 있다고 가서 술 한잔 사달라며 접대
    받은 후에 그 접대녀랑(얼마나 자주 갔는지 서로 잘 알더구만요) 관계 맺고 난후 12시 조금 넘어 집에 들어
    가니.. 그 와이프 뭔일이 있었는지 알 길이 없죠.
    중국 출장가서는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룸살롱 드나들고, 조선족과 호텔로 직행... 잠자리 하는 한국 남자들
    정말 많아요. 특히.. 중국 출장... 정상적인 출장만이 아닌.. 비 정상적인 경우가 허다하죠.
    정말 역겨워요.
    주변에 너무 많은 바람 피는 넘들 때문에 구역질이 납니다.
    그 와이프들 한테 일일이 알릴 수 도 없고....

  • 37. jk
    '11.12.11 4:12 PM (115.138.xxx.67)

    본인 왈...가만 있어도 여자가 달려들어 온다고...
    본인 왈...가만 있어도 여자가 달려들어 온다고...
    본인 왈...가만 있어도 여자가 달려들어 온다고...
    본인 왈...가만 있어도 여자가 달려들어 온다고...
    본인 왈...가만 있어도 여자가 달려들어 온다고...


    와!!!! 눈낮은거 부러움....
    가만있어도 나 좋다고 달려드는 애들 쫓아내는게 젤 힘들었는데....
    20대 초반만해도 그런 애들 피해서 막 도망다녔음....

    그러다 20대 중반이 되니 사람만날때마다 신경질 부리고 성격 까칠해졌음. 원래도 좀 까칠하긴 했지만 표면적으로는 친절했는데 친절하게 대하니 내가 자기에게 관심있는줄 알고 막 들이대더라능...

    넘 싫었음.

  • 38. 많습니다.
    '11.12.11 4:14 PM (220.93.xxx.141)

    키스방.. 대*방... 뭐.. 이런데서 허튼 짓 하고 오는 남자들도 정말 많은데, 지들은 바람이라고 전혀
    생각 안하죠. 부인탓만으로 돌리는 넘들도 있고...
    정신적으로 건전하지 못하게 태어난 남자들만 모아놓고 정신정화 훈련 시키는 곳 좀 있었음 좋겠네요.
    삼청교육대마냥.... ㅋㅋ
    얼마전에 우리들병원 부부가 괌에서 엄청난 사건도 일으키고 왔다시피 고 학력자들도 보이지 않게 더럽게
    바람 피는 경우 허다해요.
    성병이나 옮든지... 에이즈나 옮든지... 했으면 좋겠을 정도로 그런 넘들 사회에서도 매장 시켜 버렸음 좋겠
    네요. 입이 정말 간지럽네요. 확~ 불어버릴까...

  • 39. 그게
    '11.12.11 4:48 PM (180.66.xxx.53)

    용불용설이라고 하지요.
    하는넘이 맨날 해댑니다.
    안하는 분은 하면 죽는줄 알고 안합니다.

    즉 알고하고 알고안하는겁니다.

  • 40. ..
    '11.12.11 5:43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바람을 안 피우는 사람은 자제력이 강한 사람인것 같아요.
    주위에 남편, 아내보다 더 잘난 사람들, 더 멋지고 호감 가는 사람들이 왜 없겠어요?
    그 사람한테 가는 마음을 얼마나 제어하고 다잡을수 있는가에 따라 바람이 나고 안나고 하는것 같아요.
    제 후배가 남편과 사별하고 애들만 데리고 십여년을 잘 살았는데 어떤 유부남이 죽자고 따라다녔어요.
    그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애틋했고 금실도 좋았는데 결국 이혼하고 후배와 함께 살더라구요. 참 이쁘고 심지 굳은 후배였는데....
    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스스로에 대한 도덕심의 문제이겠지요.

  • 41. 내가 안합니다
    '11.12.11 5:57 PM (175.113.xxx.162)

    상대도 그럴거라 생각하며 살지요

  • 42. 속궁합
    '11.12.11 6:15 PM (116.38.xxx.104)

    그래서 부부간에 속궁합이 중요한거 같아요 머 그렇다고 다 맞춰보고 결혼 할 수도없고...., 쯧

  • 43. -_-
    '11.12.11 6:27 PM (61.38.xxx.182)

    자제력보단 그런쪽에 결벽증?같은게 있는사람일듯..여자랑 대화가 되는 사람들은 좀 끼가있는거같아요--;;
    전혀 안밝힐거같은분...술집도 안다니고, 6시 땡하면 집에들어와서 애 공부봐주는 정말 가정적이고,점잖고, 사회적지위도있고, 인격적인 남자도 필리핀;가더군요. --;;거기에 죄의식 전혀없어요.
    그분이 그정도라면...거의 대부분의 남자는 성매매에 거부감이 없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사실, 남자는 아무것도 안따지고, 젊고 이쁜여자면 무조건오케이다...이게 맞다면..성매매도 충분히 가능하죠.
    부부간의 속궁합이 나쁘면 특히 더 문제겠지만, 자꾸 새로운거, 젊고이쁜여자...이런걸 찾는남자가 많다는게 문제..--

  • 44. 하기사
    '11.12.11 6:41 PM (116.38.xxx.104)

    다 그런건 아니지만 목서 스님네 들도 바람 피우니 말 다했죠^^ 청도 어떤 스님은 성욕이 올라와서

    괴롭다고 스스로 감옥에 가서 가둬 달라고 했다더군요^^

  • 45. 휴...
    '11.12.11 7:28 PM (221.165.xxx.228)

    주변 남자 동기들이 대기업 입사해서 놀라면서 하는 말이,
    직장 상사들이 바람을 아무렇지도 않게 펴서 놀랐다고...
    상사 누구누가 바람피는 거 다 안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부인만 모를뿐.
    또 술자리에서 그런 관계 갖는 건 뭐 바람으로 피지도 않지요.
    잠깐잠깐 그런 식으로 외도하는 것도 바람이라고 치면 기혼자 90% 맞을 것 같아요.
    일단 기회가 너무 많으니까요.
    주변 엄마들 중에, 남편이 월드컵 때 동료들이랑 응원한다고 못 들어온다고 하는 말 들을 때
    참 답답하더군요...
    친구 남친이 H사 신입 들어갔을 때, 술자리 판 중에 그런 관계 갖는 거 보고 충격받았다고 해준 말이 기억나네요. 그러고는 다음날 멀쩡한 얼굴로 출근한다고...

  • 46. -_-
    '11.12.11 7:47 PM (61.38.xxx.182)

    진짜 충격적이었던건...전에 몇달 하숙했었는데, 정말 성실하고, 숫기가없어서 여자랑 눈도못마주치던 독실한 기독교신자가, 새벽에 옆방 아가씨 속옷훔치다 걸려서 난리남--;;
    그 사람을 아는사람은 칭찬안하는 사람이 없었을걸요?ㅎㅎ
    더군다나 한달후에 참하고 이쁜 목사딸과 결혼예정이었는데(집이 찢어지게 가난한 대학원생이었는데, 여자집서 사람하나보고 허락했던듯).뻔뻔하게 그때까지 안나가고 평상시랑 똑같이 살드라구요--;;사람들 밥먹을때와서 기도하고 밥먹고... 결국 아가씨가 못견디고 나갔다는--;;;;;
    이런놈들한테, 매춘천국인 요즘세상은 얼마나 천국이겠어요? 범죄씩이나 안저질러도, 욕구충족을 할수있으니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15 얼마전 글올린 중년의 위기 5 ... 2012/01/20 2,259
60914 집에 습도계 있으신분들 몇프로인가요? 3 .. 2012/01/20 994
60913 매출액이 2000억 정도 회사면요 엄청 부자겠죠^^ 5 질문드려요 2012/01/20 3,921
60912 포토샵 배우고파 2012/01/20 373
60911 남는 배나 더 챙겨갈까요? 1 2012/01/20 647
60910 베스트의 입성은 부잣집 글 보고 23 ... 2012/01/20 9,843
60909 굴비 맛잇게 굽는법? 반찬 2012/01/20 2,815
60908 직장맘 퇴사후..저 잘한걸까요? 11 퇴사 2012/01/20 4,284
60907 부러진화살을 보고 싶은데요?? 4 딸기맘 2012/01/20 922
60906 뉴스킨에서 나오는 영양제 드셔보신분 있으신가요? 2 영양제 2012/01/20 1,696
60905 영어질문 1 rrr 2012/01/20 347
60904 내가 이쁜게 아닌데...자꾸 저를 따라 하려는 직장 동료.. 9 .... 2012/01/20 2,896
60903 중고등학생이 쓰는 듀오백 추천 좀 해주세요. 1 은사시나무 2012/01/20 661
60902 떡 팔아 뒷돈댄다 힘내라 정봉주! 정의원 답장보고 빵 터졌어요.. 6 산은산물은물.. 2012/01/20 2,659
60901 아이가 졸업하면서 입었던 교복 어떻게 하나요? 6 교복 2012/01/20 1,241
60900 페인트공사 맡겼더니 유성페인트를.. 냄새때문에.. 3 ㅠㅠ 2012/01/20 9,375
60899 대치동쪽으로 이사가야 하는데요(도움 좀).... 12 이사 2012/01/20 2,414
60898 세상이 공정하다고 믿으세요? 16 글쎄 2012/01/20 1,568
60897 갈비찜 압력솥?냄비? 6 .. 2012/01/20 2,081
60896 무법천지 서울시 5 safi 2012/01/20 447
60895 옆에 대문글에 직장다니는 딸 아침밥 못 챙겨준다는 글 말이죠.... 18 2012/01/20 3,136
60894 사진이 안보이고 배꼽만보여요 1 .. 2012/01/20 893
60893 비데 수명에 대해 여쭙니다. 3 주부3단 2012/01/20 10,338
60892 예술의 전당 주차는 어디서 좋나요? 2 dd 2012/01/20 727
60891 친정부모님 좀 챙피해요 3 고마운 동생.. 2012/01/20 2,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