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내게도 층간소음 항의가..* *

오홋~ 조회수 : 3,745
작성일 : 2011-12-10 16:55:37
오우~ 이런 일 처음 당해봐서 신기하고 가슴도 뛰어요~

엄마는 소파에 앉아 tv 보고 계셨고 저는 침대 위에 퍼질러 누워 노트북으로 82 깨작깨작..
그런데 경비실에서 전화왔는데 아이들이 어쩌구 저쩌구~~
잘 못알아 듣겠어서 3번이나 다시 물으니 아이들이 뛴다고 항의들어왔다는 거에요. 

- 이러언~ 이거 40대 스댕미스 염장지르는 고단수임?
  (식구가 모녀 달랑 둘이고 이사온지 한달 정도 지났네요...)  
 엄마 왈 아까서부터 윗집 쿵쿵쿵 뛰던데 참고 계셨대요.

우리집은 성인여자 2명뿐이고 아이 자체가 없다고, 
우리도 참고 있는 중이라 말씀드리긴 했는데 
윗집 아이 계속 뛰네요, 아이의 의지냐, 부모의 의지냐... 
IP : 218.234.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0 5:20 PM (110.14.xxx.164)

    층간 소음이 아래 위 옆...다 울려서 어딘지 확실치가 않더라고요

  • 2. 제 시댁
    '11.12.10 7:57 PM (112.169.xxx.136) - 삭제된댓글

    옥상층인데 윗층에서 쿵쿵 뛴데요
    귀신이 곡할노릇이죠

  • 3. 허걱
    '11.12.10 9:57 PM (221.147.xxx.26)

    도대체 아파트를 어찌 짓길래 위층도 아닌
    윗위층 소리가 울리나요
    아파트 사는사람 성격 검사하는것도 아니고 ㅠㅠ
    무서워서 어디 이사가겠어요!!!
    곧 이사가야하는데 ㅠㅠ

  • 4. 낸시
    '11.12.11 4:11 AM (24.103.xxx.64)

    여긴 미국 뉴저지예요.:층간 소음" 한국에 살땐 그리 신경 안쓰고 살다가
    미국와서...............심하게 느끼고 삽니다.
    미국주택들은 나무로 집을 짓기때문에 2층에서 걸어다니는 발자국 소리,강아지 뛰는 소리등등....
    한국의 층간 소음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나무마루라 사람들 움직일때마다 "삐걱 삐걱" 새벽이나 늦은 밤시간엔 고통스럽답니다.

    그렇다고 매번 올라가서 조용히 해 달라고 컴플레인하기도 민망하고...................

    그냥~~~~~~~~~~견디기로 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52 술보다는 우울증 치료제가 나을까요? 6 echo 2012/03/20 1,826
86051 탈모...머리빗좀 추천해주세요~ 4 // 2012/03/20 2,076
86050 성장호르몬 검사했어요..안심도 되고,걱정도 되네요. 4 키 작은 아.. 2012/03/20 3,665
86049 삶에 의욕이 전혀 없어요. 미래가 무서워요 5 일어나야 2012/03/20 3,798
86048 복희누나 너무 재밌죠? 14 콩콩 2012/03/20 3,743
86047 청바지 기모 들어간거 겨울에 입기에 따뜻한가요? 11 가을단풍 2012/03/20 2,795
86046 `쥴리아의눈'이라는 영화 7 영화가좋아 2012/03/20 2,235
86045 악과 악인을 실감으로 처음 깨닫게 된 계기는? 22 모르는꽃 2012/03/20 3,973
86044 3만원짜리 국자 15 남대문 2012/03/20 4,354
86043 어린이집 급식비랑 식단요 3 어린이집 2012/03/20 1,709
86042 이정희 이미 버린 패인데, 뭐가 아까워요. 4 ever 2012/03/20 1,719
86041 초등1학년 물병 어떤걸로 1 궁긍 2012/03/20 1,474
86040 복지공약="포퓰리즘"이라 물고 늘어지는 중앙일.. 도리돌돌 2012/03/20 957
86039 불팬펌)이정희 부정경선을 접하는 정치거물의 속마음 신의한수 2012/03/20 1,305
86038 마트에서 파는 V라인용? 마사지 롤러 있잖아요 1 늘 궁금했어.. 2012/03/20 1,743
86037 귀여운 엄마와 아들 ^^ 1 ... 2012/03/20 1,581
86036 컴퓨터, 도움 구해요~ 1 ... 2012/03/20 980
86035 실비보혐 하나 추천해주세요 1 in 2012/03/20 1,169
86034 소아과 귀 체온기 말이에요. 제가 잘못한거아니죠? 9 소아과 2012/03/20 2,138
86033 인생 최악의 시기를 어떻게 버티셨나요? 13 힘드네요.... 2012/03/20 6,283
86032 담임 상담 다 해야 하나요? 3 초등 상담 2012/03/20 1,772
86031 내가 늘,,,,진지하게 댓글 다는 이유 그리고 잡담. 3 리아 2012/03/20 1,217
86030 소여물 양념해서 먹는 느낌???ㅠ.ㅠ 4 ..... 2012/03/20 1,741
86029 삼양 돈라면시식해보신분 5 밝은태양 2012/03/20 1,731
86028 달래는 어떻게 씻어야되나요? 2 왕초보 2012/03/20 1,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