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속되는 윤여준의 언론플레이

ㅠㅠ 조회수 : 1,909
작성일 : 2011-12-10 16:36:05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접은 이유는 부친 안영모 범천의원 원장의 반대 때문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친의 반대로 미리 불출마 결심을 굳혀놓은 뒤 명분 있는 ‘출구전략’으로 박원순 변호사에게 후보직을 양보했다는 것이다. 한때 안 원장의 멘토로 불리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의 주장이다.

 원장 측은 윤 전 장관의 주장에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실관계가 틀렸다는 것이다. 안 원장 측근 인사는 “윤 전 장관 스스로 9월 4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안 원장의 시장 출마 가능성이 90%’라고 단언했다”며 “그의 주장대로라면 이미 안 원장이 자신에게 불출마를 통보한 시점인데 거짓말을 한 거냐”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안 원장은 윤 전 장관이 사퇴를 마음먹었다고 한 날 오마이뉴스와 출마를 전제로 2시간 동안 인터뷰를 했다”고 강조했다

 

--- 나이도 많이 먹은 분이 이렇게 망신을 자처하고 있으니.. 너무 가벼운 것 같습니다.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안철수한테 팽당한 원한 때문에? 만약 그렇다면 뒤끝 하나는 끝내주는 사람이네요. 무려 석달도 넘게 지난 일인데도 이제 와서 열을 내고 있으니까요.

저는 애초부터 이 사람이 선거 지략가라고 할때부터 전혀 동의하지 않는 입장이었습니다. 이회창이 2002년에 대선 질때 이 사람이 캠프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분이 지략가라면 선거때마다 이분 영입하려고 경쟁이 붙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그다지 능력도 없으면서 언론플레이 하는데만 도가 큰 분 같네요.

IP : 116.126.xxx.1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0 4:50 PM (175.112.xxx.217)

    출마 반대하지만 50먹은 나이의 아들 어쩌지 못한다고 한 안원장 아버님 인터뷰도 본거 같은데..
    이제그만하지 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52 할머니께서 한글을 잘 쓰고 싶어 하세요. 3 한글 공부 .. 2011/12/11 829
47051 중신했는데 돈을 주시네요. 14 투야38 2011/12/11 3,766
47050 집구해야되는데 언제 잘구해질까요? ... 2011/12/11 854
47049 하나 더 알려주오 2011/12/11 662
47048 올 겨울 북한 어린이들 건강 악화 심각해 3 safi 2011/12/11 858
47047 요양원에서 일한적이 있는데요 54 ... 2011/12/11 22,698
47046 엠자형머리 탈모 탈피하기 1 민머리 2011/12/11 1,439
47045 점집 이야기 보고 저도 신기한 경험이 있어서요... 3 신통방통 2011/12/11 5,939
47044 고추 갈라서 말린 걸 누가 줬는데 어떻게 해 먹어야하나요 10 초보음식 2011/12/11 1,920
47043 목포에서 용인에버랜드 여행 1 여행계획표 2011/12/11 1,321
47042 용어 아시는 분.. 1 알려주셈 2011/12/11 849
47041 학교 간식 넣을때 엄마가 꼭 갖다 줘야되나요? 10 학부모 2011/12/11 2,654
47040 문풍지 정리 좀 해주세요. 1 향단 2011/12/11 1,353
47039 윤이상 씨 딸 양심에 화인 맞은 거?? safi 2011/12/11 1,701
47038 민주당 통합에 대해 ㅇㅇ 2011/12/11 906
47037 국민연금을 비롯한 공공퇴직제도,산재보험도 ISD제소대상이라니... sooge 2011/12/11 1,049
47036 뉴스데스크의 한심함. 6 마루2.0 2011/12/11 2,698
47035 세균킹 노래 가사 아시는분~ 계신가요? 코코몽2 2011/12/11 2,485
47034 수육에 붙은 돼지 비계 먹어도 되나요? 2 .. 2011/12/11 2,645
47033 창문에 붙이는 뽁뽁이요.. 그냥 일반 뽁뽁이도 되나요? 7 나도 2011/12/11 5,185
47032 예비고2.. 8 승아맘 2011/12/11 1,613
47031 1학년 즐생 97쪽좀 봐주실분~~(준비물도움 절실해요~) 2 베이 2011/12/11 1,309
47030 자식이 보고 배우라고 시부모님 공양하는 사람은 7 궁금 2011/12/11 2,569
47029 딸아이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5 정말 2011/12/11 2,120
47028 40대 가격대비 품질 좋은 옷 브랜드 추천바랍니다. 4 40대 2011/12/11 2,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