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속되는 윤여준의 언론플레이

ㅠㅠ 조회수 : 1,626
작성일 : 2011-12-10 16:36:05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접은 이유는 부친 안영모 범천의원 원장의 반대 때문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친의 반대로 미리 불출마 결심을 굳혀놓은 뒤 명분 있는 ‘출구전략’으로 박원순 변호사에게 후보직을 양보했다는 것이다. 한때 안 원장의 멘토로 불리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의 주장이다.

 원장 측은 윤 전 장관의 주장에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실관계가 틀렸다는 것이다. 안 원장 측근 인사는 “윤 전 장관 스스로 9월 4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안 원장의 시장 출마 가능성이 90%’라고 단언했다”며 “그의 주장대로라면 이미 안 원장이 자신에게 불출마를 통보한 시점인데 거짓말을 한 거냐”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안 원장은 윤 전 장관이 사퇴를 마음먹었다고 한 날 오마이뉴스와 출마를 전제로 2시간 동안 인터뷰를 했다”고 강조했다

 

--- 나이도 많이 먹은 분이 이렇게 망신을 자처하고 있으니.. 너무 가벼운 것 같습니다.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안철수한테 팽당한 원한 때문에? 만약 그렇다면 뒤끝 하나는 끝내주는 사람이네요. 무려 석달도 넘게 지난 일인데도 이제 와서 열을 내고 있으니까요.

저는 애초부터 이 사람이 선거 지략가라고 할때부터 전혀 동의하지 않는 입장이었습니다. 이회창이 2002년에 대선 질때 이 사람이 캠프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분이 지략가라면 선거때마다 이분 영입하려고 경쟁이 붙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그다지 능력도 없으면서 언론플레이 하는데만 도가 큰 분 같네요.

IP : 116.126.xxx.1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0 4:50 PM (175.112.xxx.217)

    출마 반대하지만 50먹은 나이의 아들 어쩌지 못한다고 한 안원장 아버님 인터뷰도 본거 같은데..
    이제그만하지 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66 늘 아들 밥 굶을까 걱정 하는 울 시어머니... 17 며느리 2012/01/20 2,976
60665 질문)이메일 주소 찾기 했더니 .... 2 메일도용??.. 2012/01/20 749
60664 저 이제 새벽이 되면 내려가려고 하는데 설마 막히지는 않겠죠? 1 ........ 2012/01/20 721
60663 미혼 때 나이트 좋아하셨나요? 18 ... 2012/01/20 3,078
60662 동아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ㅠㅠ살려주세요 1 인생의갈림길.. 2012/01/20 1,331
60661 햄스터집 다 닫혀있는데 어떻게 나왔죠? 오늘 아침부터 나왔나본.. 2 햄스터 2012/01/20 913
60660 울 친정엄마는 딸 돈= 본인 돈 이라 생각하시나 봅니다 ㅜㅜ.... 15 답답...... 2012/01/20 3,632
60659 일식 회를 즐길수 있는법이 있을까요? 베베 2012/01/20 533
60658 혹시 공부의 왕도라는 자기주도 학습학원 어떤지 아시는 분 계시나.. 1 찬이맘 2012/01/20 733
60657 인식 못하는 외장하드 후기입니다. 8 다이하드 2012/01/20 2,702
60656 걍 왠만하면 잘 드시는분은 안계신가요??? 11 .... 2012/01/20 2,008
60655 해품달 가상캐스팅.. 8 가상 2012/01/20 2,676
60654 영어 질문 3 rrr 2012/01/20 531
60653 암환자 증명서 세액공제가 큰가요? 2 암환자 2012/01/20 999
60652 남편이 갑자기 너무 많이 변했어요 92 이런적 없으.. 2012/01/19 21,208
60651 혹시 지금 라면드시는 분 계신가요? 19 이고 2012/01/19 1,899
60650 저는 공과금이나 청구서 나오면 바로 납부합니다. 5 ee 2012/01/19 1,456
60649 영화제목좀 알려주세요... 3 별님 2012/01/19 797
60648 명절이 다가오니, 답답해져오시죠? 9 meeya1.. 2012/01/19 1,632
60647 편파방송의 대명사, 이제 정치꾼으로 Rdn 2012/01/19 479
60646 코드 안맞는 사람이랑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한마디도 못하겠어요ㅠ.. 1 ... 2012/01/19 1,859
60645 마트 가서 간식은 어느정도 구입하시나요? 2 ... 2012/01/19 1,209
60644 여윳돈 1억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dma 2012/01/19 2,745
60643 시엄니가무서워지네요 17 착한며늘 2012/01/19 4,559
60642 요즘은 쥐가 잘 안 보이지요? 6 rat 2012/01/19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