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식 아파트인데 아무래도 들락날락 할 때 한번씩 황소바람 들어오고
복도에도 창문이 없어요,,,근데 그건 원칙적으로 복도창문이 없는게 맞다고 알고있어서...
자세히 보니 문틈에서 바람이 쉭쉭 들어오네요...그냥 봐도 문이 약간 벌어져있구요
그래서 문풍지? 인지 암튼 벌어진 틈새에 폭신폭신한 스폰지같은걸 사다가 붙였더니 확실히 바람은 덜 들어오는데
문을 여닫는게 힘드네요;;;;;;;
번호키인데 외출했던 남편이 집에 문이 안열린다고 전화가 왔어요
마침 저도 밖에 있어서 열어줄 사람도 없는데 문이 안열리니 당황해서 저한테 전화 했는데
아무래도 어제 붙인 문풍지 때문인거 같아서 문을 꽉 밀면서 번호키를 열어보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열린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작년에 김장비닐이 많아서 그걸로 누더기처럼 크게 붙여놨었는데 자꾸 떨어지기도 하고 보기에도 별로라
이번엔 틈새를 막은건데 문이 잘 안열리니 안전상? 다른걸로 바꿔야 할거 같은데
지시장 같은데서 파는 현관비닐로 하는게 제일 좋을까요?
정보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