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뽁뽁이 후기

피리지니 조회수 : 2,996
작성일 : 2011-12-10 10:56:56

뽁뽁이 일명 에어캡이라고도 하던데 사이즈도 다양해요.

마트에는 작은 에어캡만있는데 옥션이나 G마켓에는 왕에어캡이라고

폭이 50cm,100cm 원하기는 사이즈로 필요한 만큼 주문하시면 되구요.

전 왕뽁뽁이 터지는 부분을 안으로 들어가게 두겹으로 만들어서

유리창에 붙혔는데 한기가 훨씬 덜하네요.

붙힐때에 3M테이프로 붙히면 나중에 자국이 안남더라구요.

추운 겨울에 유리창에 붙혔다가 봄이 오면 떼야겠죠.

문틀에 물빠지는 구멍으로도 바람이 많이 들어오던데

전  밀가루반죽으로 일단 막았는데

봄이 오면 버리면 되구요.

집에 커텐도 바닥에서 들리면 그 틈새로도 한기가 많이 들어오던데

밑단을 넉넉하게 하면서 바닥에 끌리게 하면 덜추워요.

 

IP : 221.144.xxx.1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2.10 11:05 AM (114.203.xxx.62)

    새벽에 검색해보고...... 급고민중인데요.
    창문에 물안찰까요? 작년에 비닐 한번 창문에 붙였따가 곰팡이때문에.. 봄되서 고생했어요.
    창문에 붙이라는거 맞죠?
    어느분은 돌돌말아서 창틈에끼우라고하던데..

  • 2. 공책
    '11.12.10 11:08 AM (110.11.xxx.126)

    저는 일단 실험?해 보려고 그동안 택배올때 함께온 뽁뽁이 조각들을
    무색테이프로 누덕누덕 덧대 부쳐서 뒷베란다 창문 싸이즈에 마춰 대충 붙혔는데요
    아우~ 지금 함박눈이 펄펄 내리고 엄청 추운데 이걸 부친후 훨씬 덜 추워요
    평소 겨울엔 뒷베란다 나갈려면 "어익후 추워" 란말이 저절로 튀어 나왔는데
    오늘은 안그랬어요
    이제 제대로 사서 북쪽에 창문이 있는 작은방 창문에도 붙힐려고 해요
    이런 유익한 정보를 알게 해준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정말 이래서 82를 떠날수가 없어요^^

  • 3. 나무
    '11.12.10 11:43 AM (121.136.xxx.40)

    물안찰까요? 저도. 곰팡이가. 걱정돼요..

  • 4. 피리지니
    '11.12.10 11:54 AM (221.144.xxx.153)

    곰팡이 걱정되면 가끔 다시 붙히면 되요...^^

  • 5. ㅇㅇㅇㅇ
    '11.12.10 11:56 AM (115.139.xxx.16)

    곰팡이는 단열재-벽 사이에 틈이 있으면 생겨요.
    비닐을 붙이든 뽁뽁이를 붙이든 벽(유리)와 착~ 달라 붙으면 괜찮은데
    틈이 있으면 생겨요.
    뽁뽁이의 경우는 유리에는 착~ 잘 달라붙지만 시멘트 벽에는 그렇게 안 달라 붙으니까 위험하죠.

  • 6. 유리가...
    '11.12.10 3:24 PM (180.66.xxx.53)

    뽁뽁이의 효과라는게
    유리를 좀더 따뜻하고 말 그대로 외부온도에서 차단시키는 효과같아요.

    너무 숨구멍을 다 막아버리면 결로가 생기니 유리라도...유리라도...좀 두껍게 처리해서 단열해보자인것같아요.

    저희는 이사오면서 사다논 두루말이 뽁뽁이덩이가 있어서리 어쩌지못하고 비닐류에다 버려버릴까(그 정도로 덩치상 처치곤란했었음)
    했는데
    이번에 처리해결되었네요.

  • 7. 밀가루반죽
    '11.12.10 5:09 PM (121.160.xxx.70)

    아이디어 기발, 깜찍하시네요.
    전 애들 클레이로 해 볼까봐요. ㅋㅋㅋ

  • 8. ^^
    '11.12.10 6:35 PM (125.139.xxx.61)

    굴러 다니는 지우개 조각해서(?)구녕 막았어요
    아~주 딱이에요

  • 9. 필기
    '11.12.13 5:05 PM (221.158.xxx.231)

    정보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81 한명숙이 박근혜보다 나은 4가지이유 21 참맛 2012/01/15 2,063
58680 흐음. 좋지만,, 좋지않은,, 구정이 오네요~ㅋ 정큰이 2012/01/15 737
58679 피임약 2 중1학년 2012/01/15 1,000
58678 키우는 개가 사람을 물었어요.. 58 @@ 2012/01/15 9,577
58677 더 잘 먹으면서 핵무기 개발하고 싶어요! safi 2012/01/15 385
58676 아랫집 담배연기떔에 괴로운분 계신가요??? 10 괴로워요.... 2012/01/15 4,639
58675 처음 준비하는 차례상... 고민이네요 15 차례상 2012/01/15 2,481
58674 2007,2008년생만 혜택이 없네요 8 보육료지원 2012/01/15 1,726
58673 미래형 좋은 시어머니의 모델을 찾아요. 30 미래 2012/01/15 2,520
58672 종로에서 의정부 효자중학교 가는 방법이요... 4 폭풍검색중 2012/01/15 910
58671 중간평가와 예의 6 나가수 2012/01/15 1,750
58670 오빠기일이 1년이 되어가네요 벌써.. 큰올케의 전화받고 7 오빠기일 2012/01/15 5,046
58669 진심으로 좋아지지 않아요 명절 왜 있을까요? 7 명절이 2012/01/15 1,689
58668 너무 이서진 띄어줘요. 35 왜그래? 2012/01/15 9,316
58667 박완규 너무 사랑스러워요... 10 귀요미 2012/01/15 3,378
58666 한국마사회에 관리직원으로 다니는 분 있나요? 10 ㅇㅇ 2012/01/15 2,044
58665 굴소스 추천 해주세요 6 Ggh 2012/01/15 2,660
58664 생리 끝날 무렵에는 항상 식욕 폭발 ㅠㅠ 13 어휴 2012/01/15 2,705
58663 기타 사고나니 애와 남편이 달라졌어요,,, 8 집된장 2012/01/15 2,923
58662 16살짜리 아이 목소리가 어떻게 저렇게 고혹적이죠? 11 2012/01/15 3,597
58661 92년도 추억의 광고 보실분 有 1 ..... 2012/01/15 873
58660 아이 양말 사이즈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2 아기엄마 2012/01/15 1,006
58659 진짜 내일 회사 가기 싫으네요 4 휴.. 2012/01/15 1,176
58658 아이폰에 사진스트림 어떻게 없애요? 2 아이폰 2012/01/15 1,074
58657 압구정 광명안경이나 파피루스... 11 ,,, 2012/01/15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