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다른 동생, 터울지는 막둥이.
카톡, 문자를 수시로 주고 받는데
한 부모 아래서 태어났으면 좀 비슷하면 좋겠는데 참으로 다르네요.
질투인가요? 아님 정말 넘 많은 케익먹을 생각에 괴로우신건가요?
재미나네요.
비슷한 사촌동생을 알아서 공감도 더 가고요. 부러울때도 있지만 신기하기도 하고 그래요.
저런 매력이 뭘까 정말 궁금할때도 있었구요. 뭐랄까 통통 튀는 그런 신선한 매력을 가진거 아닐까 혼자 분석도 해봤었거든요. ^^
남도 아니고 어린 동생한테 질투는요.
신기할 따름입니다.
케잌은 이제 그렇게는 안먹고 싶어요.
보관도 오래 안되고 버릴 수도 없으니 처치곤란이라.
부럽네요....옆집으로 이사가고싶어요..ㅋ
본인 주장은 상담을 잘해줘서 인기가 있다는데 모를 일이죠.
뭐가 매력인지는 요새 같이 추운 날 집 앞 공원에서 남자친구와 전화로 수다 떠는 제 동생 옆에 앉아있는 남자애들이나 알겠죠.(그 아이들도 정말 특이하군요)
이번에도 케잌 많이 들어오면 이웃들한테 인심 쓰는 것도 좋겠네요.
제가 님 이웃이면 좋겠네요 ㅎㅎ
제가 90년부터 PC통신 동호회 시작해서 최근까지도 인터넷 카페 같은데 운영진 많이 했거든요.
제 경험이 어른말 그른 거 없다, 얼굴 이쁜 거 3개월이면 끝, 외모보다는 성격! 이라는 걸 경험했어요.
선남선녀 많은 모임에서(예전에는 PC통신, 인터넷을 젊은 층이 많이 했지, 지금처럼 40대는 없었어요. 20년 가까이 한 제가 이제 40대니.) 일단 이쁜 여자는 무조건 관심 대상이에요. 처음에 다 그 여자한테 관심 몰리고 걔가 모임 나온다고 하면 남자들 출석률이 2배 이상 늘어요.
그런데 .. 결국 커플이 되는 건, 그런 모임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아무도 신경 안쓰지만 꾸준히 나오고, 분위기 잘 맞춰주고 서글서글한 성격의 여자였어요. 그 성격이 남자들에게도 아내로 삼고 싶은 여자라는 생각을 들게 하나보더군요. 제가 지켜본 바로는 역시 여자는 성격인데, 물론 장담은 못해요. 아무리 성격이 좋아도 외모가 일단 호감형(이쁘진 않아도 호감형)이어야 하거든요.
그리고 얼굴 이쁜 애가 성격까지 싹싹, 서글서글하다고 하면.. (제가 딱 1명 그런 사람 봤는데) 피터지죠. 경쟁이 엄청납니다. 심지어 내부 커플이 되어서 공개까지 해도 계속 대시가 들어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178 | 가수 김경호씨한테 호감있으신 분들..! 32 | ... | 2012/02/08 | 4,842 |
69177 | 목동뒷단지인데 cj 인터넷 쓰시는분 계세요? 2 | .. | 2012/02/08 | 1,137 |
69176 | 페이스북 담벼락에 글 올리고 관련 사진 올리는 방법 알려주시면 .. 1 | 훌랄라 | 2012/02/08 | 1,632 |
69175 | 아까 연예가중계에서 진짜 훤이 나오더만 | 헉 | 2012/02/08 | 1,470 |
69174 | 시금치 다듬는 법 좀 알려주세요.. ^^ 3 | ... | 2012/02/08 | 4,097 |
69173 | 복희누나 보시는 분들... ^^ 26 | 복희누나 | 2012/02/08 | 4,076 |
69172 | 대학새내기 입학금 + 등록금 11 | 학부모 | 2012/02/08 | 2,359 |
69171 | 닭발로 곰탕 만들기 4 | 아즈라엘 | 2012/02/08 | 4,702 |
69170 | 글 내릴께요 20 | 클로버 | 2012/02/08 | 2,882 |
69169 | 허벌라이프 다이어트 효과 있을까요? 4 | 손님 | 2012/02/08 | 2,541 |
69168 | 아아아악 한가인 31 | 해품달 | 2012/02/08 | 11,285 |
69167 | 베란다 문이 스르륵 열리는거.... 3 | 방법 좀 | 2012/02/08 | 1,994 |
69166 | 친구들한테 맞기만 하는 5세 딸 2 | 속상해요 | 2012/02/08 | 1,468 |
69165 | 파리바게트 초코가 달콤한 시간 맛있나요? 3 | 해를 | 2012/02/08 | 1,657 |
69164 | 카키색 신발 이상할까요? 3 | ... | 2012/02/08 | 1,730 |
69163 | 소액 주식 투자를 해요 7 | 용돈 | 2012/02/08 | 3,505 |
69162 | 질문인데요~~ 남자 본딩 바지 괜찮나요?? 4 | 봉봉 | 2012/02/08 | 1,729 |
69161 | 진동파데 써보신분 7 | 진동파데 | 2012/02/08 | 2,348 |
69160 | 아래"이시대진정한 행동하는 양심" 건너가세요 1 | 김태진 | 2012/02/08 | 747 |
69159 | 이 시대의 진정한 행동하는 양심 | 숙명한가족 | 2012/02/08 | 810 |
69158 | 지금 인터넷으로 해를품은달 볼수있나요? 5 | n, | 2012/02/08 | 980 |
69157 | 절벽부대원 성명서 보러 오신분 계시죠? 바로가기 올려드립니다. 2 | ... | 2012/02/08 | 1,123 |
69156 | (펌) 삼국카페공동성명서에 대한 반박의견(45세 세아이의 엄마).. 113 | 닥치고역사 | 2012/02/08 | 33,542 |
69155 | 여행가방이요~~ 1 | 왈츠 | 2012/02/08 | 850 |
69154 | 음대..피아노 현악 ..종류 전공하면 진로가 어찌 되나요? 9 | 음대생 | 2012/02/08 | 11,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