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예민한건지..은근히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요..님들에게 조심히 여쭤보아요..ㅠㅠ
제가 여행을 좋아해 잘 다니는 편인데요..돌아오면 친구들이나 동네 엄마들이 선물을 기대하는 눈치예요..
처음에는 많이 했어요..매번은 아니어도 2번에 1번은 작은거지만 화장품이나 먹거리들을 선물로 주곤 했는데요..
매번 기대하는 눈치예요..아예 대놓고 얘기하는 친구도 있어요..
"해외 갔다와서 우리 선물 없어?" 그냥 웃고 넘어갔지만 기분 좀..씁쓸했어요..
전 누구한테도 한번도 받은적 없어요..물론 꼭 내가 했으니 그래야 한다는건 아니지만 저도 사람인지라..섭섭한적도 있어요..그치만 그것보다 자꾸 기대한다는 것이 불편하네요..
은근 스트레스 받습니다..만날때 괜히 눈치보이구..제가 왜 이래야하는지..
성격때문일까요?
조심스레 여쭤볼께요..
님들은 여행 다녀올때...
선물 챙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