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10년차 가족여행지 추천좀 해주세요~

간만에 해외여행 조회수 : 1,792
작성일 : 2011-12-10 00:41:46

길고긴 힘든 날들을 뒤로한채,

너무나 간만에 2월 봄방학을 맞이하여 여행을 가려구요.

일단 저희 가족은 초등생 2과 유치원생 1 포함하여 5인 가족이구요,

아이들은 비행기를 처음 타본답니다..ㅎㅎ

 

적당히 물놀이도 하면서 쇼핑도 할 수 있는 장소가 어디가 있을까요?

얼핏 괌을 생각했는데, 제가 예전에 갔다온 적이 있어서 대상에서 제외구요

비행기 시각도 너무 늦은 밤이라 체력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어서 애들이 놀기엔 좋은 장소라도

이번에는 피하려구요...

 

물론 쇼핑보다는 휴양에 중점을 맞추고 있어요.

아이들이나 저희 부부들에게 힘든 시간이 꽤 많아서

이번에 큰맘 먹고 나가는 거거든요...

 

갔다온신 곳중 이곳 참 아이들과 괜찮았다.

비행기 출발, 도착 시각도 적당하고 비행시간도 그리 멀지않은

그런 곳 아시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복받으실거에요~~

 

IP : 180.224.xxx.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1.12.10 1:16 AM (114.206.xxx.66)

    사이판이요...ㅎㅎ
    어린아이들이랑 가기엔..PIC의 경우 키즈프로그램이 잘되어있어서... 부모들도 쉴수 있고요...
    하지만... 쇼핑을 하기엔... 부족해요.... 별거없고요...
    사이판은 오전출발비행기때문에 어린아기랑 가기도 좋아.. 다녀왔었는데...
    전 쇼핑엔 별로 관심이 없어서...괌보다는 사이판이 더 좋더라구요.. 바다도 그렇고...

  • 2. ..
    '11.12.10 2:24 AM (218.238.xxx.116)

    원글님이 가보셨더라도 아이들 놀기도 좋고 쇼핑하기도 좋은곳은 딱 괌이네요..
    PIC에서 아이들 신나게 놀구요..
    쇼핑도 괌은 미국령이라 쇼핑하기 좋죠~~
    면세점도 괜찮고..
    근데 동남아쪽은 밤비행이 많은데요...

  • 3. 지지지
    '11.12.10 9:41 AM (222.232.xxx.154)

    가보면 시골같은 사이판과 괌이 원하시는 조건에 맞아요. 가깝고, 가격적당하고 아이들 놀기에도 좋구.
    사이판 마나가섬 다녀오구 쉬다오시면 좋을거 같은데요.
    아니면 세부 가 4시간이라 좋긴한데 세부도 어찌생각하면 좀 무서운 동네라서...

  • 4. ...
    '11.12.10 4:16 PM (125.177.xxx.148)

    아이들이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괌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PIC로 가시면 식사 걱정 안하고 아이들은 물놀이하고 키즈 클럽에서 놀면 되구요. 어른들은 저녁때 쇼핑할 곳도 나름 쏠쏠하게 많아요. 돌아다니는 프로그램도 거의 없어서 정말 편안하게 쉬고 오고 싶으시면 괜찮은것 같아요.
    괌이 아니라도 사실 동남아 휴양지는 발리, 푸켓,사이판 ,세부 다 비슷비슷한듯 싶어요. 어느 리조트를 가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지, 어디를 가느냐는 사실 거의 비슷하다고 봅니다.


    휴양지가 아니라면 싱가폴도 나름 괜찮아요. 휴양지는 아니지만, 초등학생 아이들이 놀만한 곳이 많아요.
    새공원,유니버셜 스튜디오,센토사 섬등 오히려 초등학생 아이들에게는 물놀이보다 재미있을수도 있어요
    쇼핑할 곳이야 뭐 너무 많아서 걱정이구요.
    싱가폴 시내에서 2박 정도 하시고, 센토사나 빈탄에서 1박 정도 하시면 나름 쇼핑과 휴양을 겸할수도 있구요
    휴양지 스타일보다 좋아하시고, 빡세게(?) 돌아다니고 즐기는것 좋아하신다면 싱가폴도 괜찮아요.

    저희 아이들은 유치원떄는 휴양지를 좋아했는데, 초등학교 들어간 이후에는 오히려 돌아다니는곳을 더 즐기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56 바퀴달린 장바구니 어떤게 좋나요? 2 ... 2012/02/11 2,089
70355 딸아이들의 결혼을 위해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할까요? 8 ---- 2012/02/11 2,716
70354 저를 따라하는 친구요 8 2012/02/11 5,313
70353 롯데마트 통큰선물에 있는 노트북 2 궁금이 2012/02/11 1,423
70352 요즘은 남자들도 루비똥 이런가방 좀 들더라구요 5 ... 2012/02/11 1,737
70351 아이 학교가면 엄마들많이 사귀어야 되는건가요? 12 ... 2012/02/11 2,750
70350 남대문시장에서 찰밥이랑 칼국수 드셔보셨나요? 3 @@ 2012/02/11 3,235
70349 첫영성체 전례의식 있다고 하시는데요 불참 하면 안되는건지요? 2 첫영성체 2012/02/11 1,136
70348 저는 이런 사람들과 지내기 좀 답답해요. 6 ---- 2012/02/11 2,864
70347 박복하다 뜻이랑 링크 좀 7 Gh 2012/02/11 1,877
70346 지역방송 찍었는데, 사회 봤는데 싹다 짤렸네요 1 ... 2012/02/11 914
70345 조영남 “여자 많은 것 사실, 궁녀 거느리고 싶다” (펌) 12 ... 2012/02/11 3,495
70344 어느 중학교? 1 아리송 2012/02/11 927
70343 MBC 노조...평범한 시민은 어떻게해야 도와줄 수 있는건가요?.. 6 응원녀 2012/02/11 926
70342 수학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3 초4엄마 2012/02/11 1,898
70341 남편과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 6 오늘기준 2012/02/11 4,151
70340 소비자고발 보셨어요..이제 봤는데.. 1 고추 2012/02/11 2,479
70339 프런코 시즌4 3 ... 2012/02/11 1,462
70338 아파트 소음 9 소음 2012/02/11 5,482
70337 바가지 끍기 선수인 저도 개과천선 하네요. 1 ----- 2012/02/11 1,076
70336 방금 무신 봤는데 엄청 실감나네요 5 드라마 2012/02/11 2,116
70335 빕스 결재하고나서 취소후 재결재... 여쭤볼게요~ 3 할인카드 2012/02/11 1,765
70334 소년원 갔다 온 걸 속임 - 사기 결혼일까요 13 익명 2012/02/11 11,636
70333 평소에 쓸 (머그)컵세트 추천해주세요. 10 컵이 필요해.. 2012/02/11 2,991
70332 LA찰떡이라는 거 처음 해봤는데 우왕 이거 맛있네요 ㅋㅋ 7 우왕 2012/02/11 3,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