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돌까지 모유수유... 정말 어리석은 일일까요?

조회수 : 7,587
작성일 : 2011-12-09 23:43:02

애기는 지금 19개월이구요... 아직 밤중수유도 하고 있어요.

양가 부모님은 물론 웬만한 어르신들께 이런저런 얘기 많이 들었지만 나름 소신을 갖고 두돌까지 모유수유 하려고 했는데요.

오늘 저희집에 방문한 몬테소리 영업사원 얘기를 듣고나니 마음이 많이 흔들려서요...

젖을 일찍 끊은 아기들이 더 여러가지 자극을 탐구하려는 의지가 강하고, 정신적으로도 빨리 독립한다나 뭐라나...

제가 귀가 얇은 사람은 아닌데... 현실적으로 모유수유로 인해 아기 습관을 잡지 못하는 면이 있긴 하거든요.

양치라든가 식사습관 같은거요.

그런데다가 또 나름 전문가라는 사람이 하는 얘기를 들으니 오늘은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저는 제 유아기 때나 성장과정을 생각해보더라도

애기가 두돌 되기까지 본능적 욕구는 무조건적으로 충족을 시켜주는게 좋겠다 싶어서

위험한 행동이나 타인에게 피해가 되는 행동이 아닌 이상, 아기가 원하는건 다 들어주는 편이에요.

젖 먹이는 것도, 물론 육체적으로 힘든 면은 있지만

아기에게도 저에게도 정서적 만족감이 정말 크거든요.

 

82에는 자녀 다 키우신 분들이 많으시니 경험에서 우러나는 조언을 해주실것 같아요...

두돌까지 모유수유... 득보다 실이 많을까요?

모자란 엄마가 감상에 젖어 애를 망치고 있는건 아닐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IP : 114.206.xxx.17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훠~
    '11.12.9 11:54 PM (114.201.xxx.161)

    전 만 세돌까지 젖먹였어요. 지금은 애가 7살이네요. 내년 학교들어가지요.

    밤중수유만 좀 줄여주시고 두돌까지 젖먹이셔도 되요. 어디더라.. 국제보건기구에서도 만 두돌까지 모유수유 권장하는데요 뭐... 돌팔이 같은 영업사원 이야기에 휘둘리지 마시구요.

    사실 우리 애는 두돌 훨씬 넘어서까지 밤중 수유했는데요.. 충치나 그런 문제 전혀 없었어요. 전 주위에서 다들 영양가 없다.. 말렸지만 제 소신 ( 아님 고집 ㅋㅋㅋ)으로 끝까지 수유했습니다. 제가 직딩이라 또 아이에게 젖을 주는게 애정표현이라 생각했던 것 같기도 하구요.

    결론적으로다 4살까지 젖 먹었지만 하등의 문제 없이 씩씩하게 아주 잘 자라나고 있습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우유를 좀 싫어하네요..

  • 2. ^^
    '11.12.9 11:57 PM (125.138.xxx.156)

    님.. 몬테소리 영업사원이 뭔 전문가에요. 그냥 영업사원 그 뿐이죠.
    무슨 두돌도 안된 아이에게 습관을 들여요.
    그때는 젖 잘주고, 이유식 잘 주고, 일찍 잘 재우고 낮잠 잘 재우고.
    마음껏 안아주고 옹알이, 말 받아주고.
    그러면 되는거에요.
    무슨 교재, 교육 그런거 다 필요없어요.
    책 읽어주는거 좋아하면 그 정도 하면 좋겠네요. 업고서 산책하기 정도.
    다른거 다 필요없어요.
    세돌까지는 사랑만 줘도 모자라요.
    잘재우고, 잘 먹이고 그러면 되요.

    저는 두 아이 모두 두돌 정도까지 모유수유했어요.
    초등학생이라서 자랑하기도 좀 뭐하지만,
    올백 맞아요.
    평소 습관도 아주 좋구요. 혼자서 뭐든 아주 잘해요.
    아주아주아주 잘해요.

    안정적인 아이들이 나중에 훨씬 잘해요.
    모유수유는 두돌 정도까지 해도 좋아요.
    문화에 따라 다르지만 세돌까지 해도 된다는 문화도 있어요.

    두돌까지 모유수유 원하시면 아주 훌륭한거죠.
    나중에 젖뗄때도 말귀를 알아들어서 아주 쉽게 잘 할 수 있구요.

    아이 망치는게 아니라 아주 잘하고 계시니 염려마세요.

  • 3. 먹이시는게~~
    '11.12.9 11:58 PM (183.99.xxx.114)

    좋다고 봅니다. 저도 두돌 먹였습니다. 다행히 충치도 아직 없구요. 전 로타바이러스에 걸려 병원에 한달

    동안 입원해서 특수분유, 산양분유, 일반분유,등등~ 다 토하고 모유 먹고 살이 붙어 올라서 병원에서 퇴원

    시켜 주었어요 . 그만큼 모유가 좋다고 믿어요.

    주위에 신경쓰지 마세요. 먹일수 있을때 먹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4. 어여쁜이
    '11.12.10 12:14 AM (1.246.xxx.165) - 삭제된댓글

    저 지금 모유 수유중인데 (직장도 나가면서요ㅜㅜ) 전 모유수유가 정말 좋아요. 전 첫째는 6개월정도 먹였고 지금 둘째는 13개월이 넘었는데 정말 제 자신이 아이 모유 줄 때 넘 행복해요. 아이가 젖 먹고 싶어서 막 옷 잡아당기잖아요. 소아과선생님도 모유수유가 좋다 하시고.. 전 두돌때까지 하려고 해요

  • 5. kr
    '11.12.10 12:16 AM (1.238.xxx.61)

    근데,궁금한게,,,두돌까지 모유수유하면...가슴모양은 아무래도 변형되겠죠.....??ㅜㅜㅜ
    유니세프에서는 최소 두돌까지 젖을 먹이라고 권장하더라구요.
    영양/면역/정서 다 좋다고 해서...저도 오래오래 모유를 먹이고픈데.....
    젖을 오래먹이면 가슴이 많이 처진다고 하더라구요..ㅠㅠㅠ

  • 6. ㅡㅡ
    '11.12.10 12:20 AM (125.187.xxx.175)

    둘째는 충치 때문에 20개월에 중단했지만 큰애는 두돌 꽉 채워 모유수유했어요.
    아이들 둘 다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감성이 풍부하고 인지능력도 뛰어납니다. 체구는 크지 않지만 건강하고요.
    사람에 대한 이해심이나 동식물을 사랑하는 마음도 따뜻해요. 학교나 유치원에서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지요.
    선생님들께서 아이를 어떻게 교육하셨냐고 물어보십니다.
    제가 특별히 아주 다정한 엄마도 아니고 무슨 학습지 시킨 적도 없고 붙들고 가르친 적도 없습니다.
    다만 두돌까지 피부 맞대고 모유수유 한 것이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아직도 엄마의 배를 만지며 행복해 합니다.
    나도 아기때 엄마 찌찌 먹었었지...하면서요.

    특별히 어려움 느끼시거나 밤중수유로 충치가 생기거나 한 것이 아니면 두돌까지 꼭 먹이세요.

    아이들에게 평생가는 재산, 엄마에게는 소중한 추억입니다.

  • 7.
    '11.12.10 12:24 AM (114.206.xxx.173)

    소중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에서 큰 용기와 힘을 얻고 갑니다.
    역시 82쿡!!! 이란 말이 절로 나오네요. ^^

  • 8. 저도 19개월..
    '11.12.10 12:35 AM (110.11.xxx.145)

    저도 19개월 아들 키우고 있고 아직 모유수유 하고 있습니다. ^^
    엄마랑 아들이랑은 둘다 넘넘 만족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참 말이 많죠? 그래도 힘내서 두돌까지는 해보려고 해요.
    19개월에 아직 모유수유한다면 뭔가 다들 살짝 난감한 표정들이라 괜히 맘이 불편했었는데 괜히 반가운 마음에 한자 적고 갑니다.
    (울 아들 얼마 전에 쭈쭈 먹다가 방실 웃으면서 '행복해요~~'라고 말했어요. 그 말 듣고 저도 얼마나 행복해지던지..꾿꾿하게 두돌까지는 먹여야지 라고 생각했어요. ^^)

  • 9. 홓홓
    '11.12.10 12:43 AM (118.221.xxx.157)

    저도 우리 아이 두돌 먹였어요.

    다른 사람들 말에 휘둘리거나 흔들리지 마세요. 소신대로 그냥 하새요.
    여러모로 두돌까지는 먹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의 시선이랑, 엄마 자신이 조금 불편할 뿐이죠.

    그라고 댓글 다신 분중에, 가슴 처진다고 걱정하시던 분 계신데
    저는 하나도 안처졌어요. 이건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 10. 두돌까지
    '11.12.10 12:47 AM (114.206.xxx.66)

    엄마랑 아기랑 서로 만족하면서 두돌까지 먹이면 좋은거지요....
    근데 밤중수유는...말리고싶어요...

  • 11. 조심스레
    '11.12.10 12:49 AM (175.115.xxx.94)

    젖 자체가 그리 중요할까 싶기도 해요..
    두돌까지 젖을 먹일정도로 엄마와 육체적으로 가까이 있고,
    엄마도 그만큼 아이에 맞춰 생활할테니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것 아닐까요?

    22개월 아이 키우는데
    저는 지금 아이키우는데 하루를 다 소비하는 편이거든요.
    돌이 지나고 제가 젖을 주는게 때 쓰는거 나 편하고 쉽게 막는 방편이 되어가는것 아닐까 싶어
    끊었어요. 다른 방법으로 사랑을 주어도 될때가 아닌가 싶었거든요.
    뗄때도 아이보다 제가 더 아쉬웠고...

    몬테소리 영업사원의 말은 별로 와닿지가 않지만..
    원글님이 힘들다면 다른길을 가도 되지 않을까 싶은 월령이네요.
    물론 제 사견입니다.

  • 12. 손님
    '11.12.10 12:57 AM (59.25.xxx.132)

    먹이는건 좋은데 엄마가 너무 힘들지요.
    특히 아이가 자랄수록 배고파서가 아닌 습관으로 먹잖아요.
    젖떼고 밤중에 먹는거 습관되서 더 힘들어하지 않을까도 싶구요.
    전 첫애 열달먹였는데 돌까지 안먹인거 너무 후회하고
    둘째는 돌까지 먹일 생각이에요....

  • 13. minthe
    '11.12.10 1:01 AM (118.222.xxx.206)

    그럼 흰우유는 안먹이시는 건가요?
    음..밥도 잘먹고 흰우유도 같이 먹이신다면 ...좋을것 같구요
    밤중수유는 돌전에 다 끊어야 하는걸로 알고 있어서.
    밤중수유 자체가 우유건 모유건 좋지 않다고 하니
    밤에 먹이는것만 끊으시면 될것 같아요

  • 14. ^^
    '11.12.10 1:12 AM (125.138.xxx.156)

    저위에 댓글 단 사람인데요.
    저는 두돌정도까지 먹이고, 분유도 흰우유도 안먹였어요.
    사실 우유는 필수가 아니잖아요...

    저는 아이들 밤중 수유 젖 뗄때까지 그냥 다 했어요. 일부러 끊어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래도 충치 하나도 없었구요. 지금 초등 고학년인데 충치 하나도 없어요.
    저는 아이 키우며 설탕 든 음식을 안먹여서 그런지도 모르죠.

    분유 젖병으로 먹을때는 입 앞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충치에 취약한데
    모유는 목구멍 뒷쪽으로 젖꼭지 위치가 와서, 상대적으로 충치 확률이 줄어들죠.

    저는 아이 어릴적에 양치 많이 안해줬어요. 근데도 충치가 없어요.

    밤수유는 엄마가 괜찮으면 그냥 하셔도 됩니다. 엄마가 많이 불편하면 고치셔도 되구요.

    그리고 모유만 먹이고, 이유식 잘 먹이고, 밥만 잘 먹여도 키 잘 커요.

  • 15. 밤중수유
    '11.12.10 3:21 AM (24.22.xxx.24)

    저도 지금 세째까지 완모중인데요..
    엄마가 괜찮으면 2돌까지 모유수유 하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전 밤중수유 끊는게 어렵더라구요.
    차라리 수유를 다 끊는게 낫지.. 밤에만 젖을 안주는 것도 좀 ..
    어른들도 자다가 목이 마를때가 많은데..
    물먹이러 일어나는 것 보다는 젖을 조금 주는 게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좋았던 것 같아요.

    윗님 말씀처럼 젖 먹는 것 때문에 충치생기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저희 큰애도 이가 상당히 약한 편인데..

    젖먹을때는 괜찮았는데, 오히려 젖끊고 이빨이 빨리 상하기 시작했거든요.


    암튼, 저는 원글님 생각이 맞는 것 같아요.
    2돌전까지는 외부세계를 탐구하는 것 보다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게 더 중요하니까요.
    힘내세요!!

  • 16. 22개월
    '11.12.10 7:58 AM (119.67.xxx.56)

    첫째 둘째 아이는 젖이 안 나와서 백일 남짓 밖에 못 먹였지요.
    국이랑 우유를 사발로 들이켜도 그렇게 젖이 안 나오더군요. 젖 몸살도 없이 젖이 말라버렸죠.

    셋째는 어찌저찌 22개월까지 젖 먹였어요.
    밥도 어마어마하게 잘 먹었는데 꼭 입가심으로 젖을 먹고 싶어했죠.
    밤중 수유를 했더니 치아 우식증이 와서 윗니가 상태가 안 좋아요.
    그래서 이만하면 됐다 싶어서 자연스럽게 젖을 끊었죠.

    젖 끊을 처음에 막내는 낮잠은 자야겠고 엄마 젖 생각이 나서 "쮸쮸" 달라고 울었죠.
    제가 안 주고 자는 척 하니까, 몰래모래 제 옷을 들쳐줘 잠시 젖을 빨고는 제 옷을 잘 정리정돈해서 완전범죄로(?) 만든 뒤에 제 옆에서 잠을 청하더군요.
    자는 척 하면서 속으로 얼마나 웃었던지....
    그 뒤로부터는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자연스럽게 젖을 끊었던것 같아요.

    지금도 가끔 물어보면 막내는 엄마 젖에 대해서 아주 행복한 기억을 갖고 있는것 같아요.
    애 셋 중에 막내가 가장 사회성 좋고 창의적이고 자립심 강하고 성격이 무던해요.
    막내라서 엄마의 불필요한 기대가 없어서 그런 것도 있고 돌봐야할 손아래 동생이 없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젖을 먹으면서 필요한 엄마의 정을 충분히 받아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하기도 합니다.

  • 17. 22개월
    '11.12.10 8:04 AM (119.67.xxx.56)

    그리고 그 몬테소리 영업 사원은 육아 전문가가 아니예요.
    그냥 자기 개인적인 경험을 올바른양 착각하고 말할 뿐일겁니다.

    언제까지 모유수유를 할 것이냐는 정답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아기가 원하고 엄마도 줄수 있으면 서로 만족스러우면 계속 줘도 된다고 알고 있어요.
    애들을 주로 잠이 올때 엄마 젖을 물고 자고 싶어하는데, 특히나 밤중 수유는 애들 이빨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건 분명해요.
    다시 깨워서 이 닦아주고 재울게 아니라면, 자기 직전 모유수유는 되도록 안 해야겠죠.

  • 18. 수유
    '11.12.10 8:45 AM (175.193.xxx.152)

    모유 수유는 원글님이 원하는만큼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다만 밤중 수유는 중단하는게 좋을꺼 같기는해요
    충치 문제도 있기는 하지만 어른도 밤에 허하다고 자다 말고
    간단히라도 뭐 먹고잔다면 몸에 안좋듯이 지금 이유식도 하고
    낮에 수유도 해주는데 밤에 먹는건 몸에 안좋다고하더라구요
    거기다 자면서 먹는다는건 푹 잠을 잘자는것도 아니고요
    아이한테는 밤에 푹 잘자는것도 먹는것만큼 중요하다고 하네요

  • 19. ...
    '11.12.10 9:54 AM (180.64.xxx.20)

    저희 아이 지금 중학생인데 22개월 먹였어요.
    사춘기도 겪었지만 엄마와의 관계나 정서적인 측면에서 영향 없다고 생각 안합니다.
    먹일 수 있는 여건 된다면 먹이세요.

  • 20. 하세요 하세요..
    '11.12.10 10:06 AM (222.121.xxx.183)

    하세요.. 몬테 영업사원이 뭔 전문가씩이나.. 그냥 그 사람들은 책 팔아먹는 사람이구요..
    충치없고 아이가 잘 크고 있다면 계속 하세요..
    몬테 영업사원이 한 얘기.. 저희집 상황으로 보면 다 틀렸어요..
    제 아이는 탐구의지 충만하고 독립도 잘 되어 있어요..

  • 21. ...
    '11.12.10 11:08 AM (211.41.xxx.70)

    저는 13개월까지 했는데, 제 나름의 판단으로 딱 충분하다 생각했지만, 엄마만 괜찮다면 두돌까지 상관없지 않을까요? 두돌까지가 무조건 좋다... 이것도 판단 나름이지만, 적어도 안 좋을 이유도 없을 것 같아요.
    님의 의지대로 계획대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91 [속보]한미FTA, 내년1월 발효 어렵다…미국측 돌연 연기 통보.. 6 티티카카 2011/12/10 3,446
46690 백화점 매장 구두속의 날카로운 못에 찔렸어요..(응급실 다녀왔어.. 11 괘씸해요! 2011/12/10 3,624
46689 예수믿으시는분만의 댓글을 원합니다. 15 2011/12/10 2,162
46688 헐.무서워요 이런FTA 5 .. 2011/12/10 1,781
46687 어제 수시발표한 대학이 어디어디인가요? 4 주요대학 2011/12/10 2,027
46686 미국에 사는 지인한테 멸치랑 디포리 보내도 될까요? 1 .. 2011/12/10 1,708
46685 몽클레어 패딩 6 패딩 2011/12/10 3,828
46684 교원대와 고대 36 재수생 맘~.. 2011/12/10 5,294
46683 코스트코에 어그 들어왔다던데... 혹시 사다주실 분 계신가요? 2 아짐 2011/12/10 2,143
46682 마늘 갈아서 냉동 보관하는 방법중 가장 간편하고 맛이 보존되는 .. 2 ... 2011/12/10 2,276
46681 가카 부인의 현명함. 7 내조의여왕 2011/12/10 3,460
46680 가죽지갑 염색 할 수있나요? 1 때탄흰색지갑.. 2011/12/10 2,668
46679 디도스공격 막후 내막(꼭들어보세요) 2 부정선거 2011/12/10 1,886
46678 영어 고수분들 질문입니다. 3 김지현 2011/12/10 1,284
46677 이런 선생들을 왜 심각하게 안여기는 거죠 ? 1 .. 2011/12/10 1,226
46676 미국에 있는 나꼼수, 정봉주땜시 전전긍긍...... 4 참맛 2011/12/10 3,929
46675 이런 과외샘 어떠세요? 2 중3 2011/12/10 1,595
46674 애국전선 듣다가 소설에 놀래서 묻습니다 5 떨려서 2011/12/10 1,795
46673 복도식 아파트 현관-겨울에 어떻게 하시나요? 7 새댁 2011/12/10 5,328
46672 내년 선거때 예상되는 풍경이랍니다. 4 투표 2011/12/10 2,034
46671 (급)한양대에리카캠퍼스와 서울과학기술대 건축학과 비교해주세요~ 9 질문급 2011/12/10 7,736
46670 목이 라운드형인 겨울 코트는 어떻게 입나요? 2 아기엄마 2011/12/10 1,872
46669 역시 판사님이 무서운가 보군요... 2 .. 2011/12/10 2,093
46668 수험생을 노린 신종 보이스피싱 속지마세요 2011/12/10 1,198
46667 오늘 아침 잘사는법 방희씨편 보셨나요? 3 잘먹고 2011/12/10 3,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