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를 주문했는데 크기가 생각보다 작길래 개수를 세어봤더니 37개더라구요.
저는 5kg에 30개 대과를 주문했는데 다른분들 후기보니 대과 주문하신분들은 28개 정도로 받으시고 중과가 37개 정도 받으시는 것 같길래 문의글을 남겼어요. 대과 주문했는데 중과로 잘못 온거 같다고요.
판매자분이 아니라고 이젠 중과는 주문도 받지않고,
고객들이 배송중 수분 증발된건데 받고서 무게가 모자른다고 항의 하셔서 더 많이 넣었더니 개수가 많아진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무게를 재 봤더니 4.5kg이네요. 박스 무게까지 4.7kg 이구요.
5kg 주문했거든요.
수분 증발 염려해서 7개 이상 더 넣었는데 왜 무게는 5kg이 안되는거죠?
유자 작은건 100g, 큰 건 140g 정도던데 그럼 이틀 사이에 수분이 1kg 이상 증발했다는 거잖아요?
원래 유자가 이렇게 수분이 잘 증발하는 농산물인가요?
솔직히 잘 믿기지가 않아서 위 내용대로 후기 쓰려고 하는데 갑자기 진짜 유자가 수분이 엄청 잘 증발하는 거면 제가 판매자한테 피해를 끼치는 일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 후기 남겨도 될까요?
아까는 후기 남기려고 사진도 자세히 찍고 그랬는데 급 이런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