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통위반 했다고 가지도 않은 곳에서 신고가 들어왔데요. 어쩌죠?

자유 조회수 : 2,581
작성일 : 2011-12-09 18:41:07

평일 출근하는 시간에 출근하는 곳과 반대되는 장소에서 교통위반 했다고 경찰서에 와서 진술하라네요.

저희 신랑 찬데요.

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게 차색깔과 차번호를 알 수 있을까요?

육안으로 보고 신고한거라는데요. 울신랑은 짜증나서 그장소에 안갔으니 알아서하라고 했다는군요.

어찌되었든 낼 경찰서 가서 따져보기로 하긴 했는데...

이럴 땐 어찌해야 하나요?

출근했다는걸 직원들한테 싸인 받아가면 되나요?

.

.

만약 집에 있었는데 이런 일이 생기면 누가 증명하나요?

참 별일도 다 있네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14.42.xxx.1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ㅍㅍ
    '11.12.9 6:46 PM (180.68.xxx.43)

    원글님네차가 그 반대를 그 시간에 지나갔다는걸 입증하면 되지 않을까요
    출근하는길 씨씨티비나 뭐 이런거 알아봐 달라고 해보세요
    우리차 번호까지똑같은 차가 사고현장에 간건지 증거를 달라 해보세요

  • 2. 자유
    '11.12.9 6:48 PM (14.42.xxx.150)

    경찰서에 가서 그렇게 말하면 그 자료는 다 있겠죠? 공유할텐이까요~ 씨씨티비 ~

  • 3. ...
    '11.12.9 6:49 PM (218.236.xxx.183)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원글님이 그 시간에 거길 안지나간걸 증명할 필요가 있는게
    아니라 그 사람들이(경찰) 원글님 차가 그 시간에 거기서 위반한걸 증명해야 해요....

  • 4. 자유
    '11.12.9 6:52 PM (14.42.xxx.150)

    정보 감사합니다.~

  • 5. 자유
    '11.12.9 7:00 PM (14.42.xxx.150)

    아! 그렇겠군요~^^ 다 메모해 갈랍니다. 감사합니다.

  • 6. 대충
    '11.12.9 7:15 PM (211.207.xxx.97)

    경찰서에서 차종 색깔 연식 넣고 조회했나봐요.
    전에 뺑소니 잡을 때 그렇게 찾았어요.

  • 7. ????
    '11.12.9 7:18 PM (115.41.xxx.10)

    사진이라든가 아무 증거 없이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있나요?
    사진상으로 마지막 번호가 희미하게 식별이 안되어 엉뚱한 차에 보낸 적이 있어요.
    차종이 다르니 뭐 그냥 통과되었죠.

  • 8. 자유
    '11.12.9 7:19 PM (14.42.xxx.150)

    하지도 않은 일로 경찰서에 이리 불려가도 되는건지... 참 어이없습니다~ 네요.

    제가 미리 82에 물어보고 통화하게 할 걸 뒤늦게 82생각이 났네요.

  • 9. 자유
    '11.12.9 7:23 PM (14.42.xxx.150)

    전화신고라던데요. 낼 가서 다 확인해 보려구요.

  • 10. 우주
    '11.12.9 7:43 PM (58.231.xxx.45)

    근데 번호 도용 아닌가요?
    저도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요...
    엉뚱한데서 주차위반 딱지가 자꾸 날아와서
    알고 봤더니 대포차. 번호 도용차였어요...
    어쨌든 확실히 하시는게 .. 좋을 거 같아요

  • 11. 자유
    '11.12.10 12:25 AM (211.234.xxx.199)

    대포차가 그럴수도 있나요?
    다행이 신랑이 사무실 Cctv 확인해보고 왔더군요
    아니 근데 아무잘못 없는 사람을 증거도 없다면서 신고가 들어왔으니 무조건 경찰서 나와야한다네요
    괜히 화나는거 있죠

  • 12. 자유
    '12.6.23 9:53 AM (115.139.xxx.60)

    경찰서에 가서 사과 받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96 쇄신바람·측근비리가 직격탄… 4년 '형님 정치' 막내렸다 5 세우실 2011/12/12 880
46195 자존감 척도 검사한 종이를 봤어요.ㅠ도움글부탁드려요 2 중1딸 2011/12/12 1,671
46194 은퇴하고 몇평짜리 집에서 살고 싶으세요? 16 .. 2011/12/12 3,518
46193 스팀 청소기 쓸만 한가요? 1 holala.. 2011/12/12 781
46192 좀전에 전화와서 시험성적 얘기하는 우리딸... 4 초2 2011/12/12 1,437
46191 코성형 유명한 대학병원 추천좀요(성형문의 아니에요 ㅠㅠ) 1 걱정한가득 2011/12/12 6,467
46190 중딩 내사랑 4 내사랑 2011/12/12 1,038
46189 일일이 가르쳐야 하는 아들 어찌 하나요?? 20 중딩인데도... 2011/12/12 2,155
46188 독일어 아시는분 이게 무슨말이에요? 5 ㅠㅠ 2011/12/12 1,012
46187 아파트 경로당에서... 2 단지 농담.. 2011/12/12 1,022
46186 남편이 저더러 농부의 자식이래요..ㅡㅡ 58 남편이 2011/12/12 11,855
46185 사람이..죽을때가 되면..갑자기 정을 뗀다는 말..있잖아요 ㅠ.. 7 무지 슬퍼요.. 2011/12/12 9,009
46184 김은진온수매트... 사용해보신분....정말 좋으세요? 12 ... 2011/12/12 5,009
46183 윗층에서 매일 이불을 털어서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6 busymz.. 2011/12/12 1,729
46182 곽 교육감 "대가 아닌 선의 부조" 일관된 답변 4 ^^별 2011/12/12 945
46181 장터 절임배추로 김장하신 분들 후기좀 부탁드려요 5 김장 2011/12/12 1,255
46180 퍼스널트레이닝 받아 보신 분 있으세요? 4 힘든 삶.... 2011/12/12 1,149
46179 미묘하게 수긍가는, 불구경하는 소방관 2 sukrat.. 2011/12/12 1,357
46178 새벽에 이름만 물어보는 전화? 1 신상털기 2011/12/12 1,066
46177 시중에서 파는굴중에 생굴은 없나요? 7 생굴 2011/12/12 935
46176 감기시작하면 바로 약먹이시나요? 4 애들 2011/12/12 972
46175 정시관련 궁금해요. 2 ... 2011/12/12 1,124
46174 보좌관이 받기엔 거액… 이상득에게도 갔나 3 세우실 2011/12/12 806
46173 박지원 "전대 결과 따를 것.. 소송 안 한다" 7 ^^별 2011/12/12 1,469
46172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모습 판화 앞의 냉면 인증샷 1 사랑이여 2011/12/12 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