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기준으로는 아니라지만 저는 못봤으니 뭐;
나이가 드니 이제 매년 첫눈 맞이하는 감상도 조금씩 처진달까? 아무튼 달라지네요.
아침에 출근하며 어깨와 콧잔등에 내리앉는 눈송이도 예전처럼 기분좋게 산뜻한 냉기가 아니라
뭐랄까 축축하고 무거운 느낌...금요일인데도 퇴근 때까지 기분이 가라앉아 있네요.
다른 분들은 저처럼 궁상떨지 마시고ㅋ 다들 즐겁고 기분좋은 주말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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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눈 때문인가? 하루종일 기분이 싱숭생숭하네요;
비타플 조회수 : 976
작성일 : 2011-12-09 17:56:56
IP : 211.210.xxx.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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