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몇일 있으면은 37세의 주부가 되는데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일을 해도 그쪽 관련 일을 하고 싶어요
다방면으로 알아봤는데
1.방통대:나이와 더불어 졸업하면은 40대가 되니 자신이 없어요
2.보육교사 자격증:너무 비싼 학비 때문에 어려운 생활고를 이기면서 공부할수 있는 상황이 안되네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베이비시터 자격증을 따고 추가로 pop손글씨,종이접기,종이공예,구연동화지도사 기타등등
유아관련 자격증을 딴다음에 가정 베이비시터로 취업을 하고 싶은데 어떨까요...
가사도 같이 분담해야하는 베이비시터+가사도우미는 솔직히 자신없지만
아이관련된 일만 하면서 아이케어 완벽하게 해주고 정말로 사랑만땅 주면서 잘 놀아주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있는 ,인성이 훌륭한 아이로 키우기등등 은 자신있거든요
울 딸래미도 그렇게 키웠고요..^^
그런데 주변에서는 민간자격증이 가격만 비싸지 따놓아 봤자 별로 취업에 도움도 안되고
이력서에 한줄 더 쓸수 있는것 말고는 도움될꼐 없다고 그러네요....
그래도 저는 제가 취업을 할려고 하는곳이 기관이 아닌 가정이니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려요..^^
-이세상의 모든 아이들의 눈망울을 사랑하는 주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