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쉬운 2점대 네이트 더 그레이트 집듣을 이제 시작했어요.
초4인데 수준이 낮지만 차근차근하려구요.
근데 엄마가보기에 얘가 내용을 당췌 알고 듣나 싶어서
간혹 중간중간 아이랑 얘기해보고 설명도 해주고 하는데요
아이말로는 다 안다면서 그러는데 아닌거 같고 해서요.
집듣의 취지를 어디다 둬야할까요?
전권 24권인데요,한권 집듣할때 몇번을 반복하면 되는지요?
이번방학때는 아이 영어수준을 좀 up 시켜야 하거든요.
집듣할때 스트레스는 없어요.
손가락으로 짚어가면서 하고는 있어요.
근데 애들은 들으면서 저희들처럼 해석을 해가면서 하는건 설마 아니겠죠?
저는 자꾸만 해석이 머릿속으로 되버려서 진정한 듣기가 참으로 안되거든요.
현재 dvd도 열심히 보고 있는중인데요,예전 우리가 문법 독해 세대라서 그런가
저는 dvd도 집중이 잘 안되서요.
엄마표영어가 진짜 넘 힘들어요.
비법좀 얘기주시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