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printf 조회수 : 2,162
작성일 : 2011-12-09 15:10:26

얼마전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엔 그냥 뒷모습만 봤는데도 어라... 하고 끌리기 시작했어요.

 

그 사람은 매우 가까이 있었는데도 발견하는데 오래 걸렸네요.

 

매일 보러 가는데도 용기가 없어서 말을 잘 못걸고 있어요.

 

 

 

 

 

다른 사람이 관심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저만 좋아할 수 있도록.

 

조금씩 다가가고는 싶지만 그래도 될까 하는 두려움도 생기네요.

 

 

 

짝사랑...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210.117.xxx.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허
    '11.12.9 3:12 PM (14.63.xxx.41)

    고민하다 품절되어서 후회하지 마시고 접근하세요!

  • 2. 그녀는
    '11.12.9 3:15 PM (210.117.xxx.65)

    동아리 후배인데...
    우리 학교는 공과대학이거든요. 주변에 전부 남자에요!
    그녀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 3. 읭?
    '11.12.9 3:18 PM (14.63.xxx.41)

    공대 남학생도 82에 온다니 신선한 충격이네요.

  • 4. printf
    '11.12.9 3:20 PM (210.117.xxx.65)

    저도 여기 사실 눈팅만 하는데 고민하다가 질문 한번 올려봤네요.

    신선하신가요?;;;

  • 5. ...
    '11.12.9 3:21 PM (59.15.xxx.61)

    용감한 자만이 미인을 얻을 수 있다...명심!

    대학생이라는 말만 들어도 신선하네요^^

  • 6. 허허
    '11.12.9 3:22 PM (14.63.xxx.41)

    워낙 아줌마들이 많은 곳이라...ㅎㅎ
    과제나 뭐나 잡아서 물어보면서 작은 부탁 하나 하고 답례로 영화보거나 밥사고 뭐 그렇게들 친해지지 않나요?

  • 7. printf
    '11.12.9 3:25 PM (210.117.xxx.65)

    그 영화보자거나 밥을 사주는 데까지 친해지지는 못해서... 미묘하네요...

    처음에 어떻게 접근해야할까요..

  • 8. 어린총각 화이팅!
    '11.12.9 3:34 PM (119.197.xxx.71)

    http://cafe.naver.com/lovejojakdan.cafe?iframe_url=/ArticleRead.nhn

    요거보터 시작해보오~ 느끼하면 안되오~

  • 9. 라맨
    '11.12.9 3:40 PM (125.140.xxx.49)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방법!
    매일 그녀의 책상위에 캔커피 한개씩 올려놓으세요.
    우렁각시처럼 안 보이게.
    언젠가
    '이젠 제가 사도 될까요?' 를 하지 않겠어요 그녀가?

  • 10. 0000
    '11.12.9 10:44 PM (188.105.xxx.184)

    대학교 남학생이 들어오다니 너무 충격이다....;;; 발길 끊으세요. 여자( 많은 ) 사이트 매일 들어오는 남자 노땡큐입니당.

  • 11.
    '11.12.10 9:46 PM (118.45.xxx.30)

    1.그녀의 눈에 자주 띄게 나타나세요.
    2.진중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다니세요.
    3.밥이나 영화는 당연합니다.
    4.주변에 당신의 평이 좋은지 판단하고 나쁘면 그 평부터 고치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05 청와대 앞 '한미FTA 폐기' 요구하다 연행되는 대학생 2 참맛 2011/12/10 1,924
46804 4대강 낙동강 일부 구간, 한달 만에 퇴적 3 참맛 2011/12/10 1,405
46803 슈스케랑 위탄 정말 실력 차이 니네요 18 dnlxks.. 2011/12/10 8,480
46802 두돌된 아이, 다른 아이들도 겉옷 안입으려고 할까요?? 3 아기엄마 2011/12/10 1,728
46801 커피 제대로 마시려니 돈이 쓩쓩 나가네요. 24 커피 2011/12/10 10,646
46800 만두먹고싶어 14 .. 2011/12/10 3,751
46799 쿠키 케익요 쿠키 2011/12/10 1,443
46798 오늘 전국 한미FTA반대 집회 2 참맛 2011/12/10 1,548
46797 SK에서 전화가 왔는데 도움을 주세요 4 흥이모 2011/12/10 2,627
46796 드디어 내게도 층간소음 항의가..* * 3 오홋~ 2011/12/10 3,003
46795 40중반, 그냥 살고있는데 이게 바로 죽기 기다리는거겠죠. 8 ,,, 2011/12/10 10,001
46794 영화-결정적 한방 40대중반관.. 2011/12/10 1,929
46793 어머. 길용우랑 고두심 나오는 드라마요. 3 드라마 2011/12/10 3,410
46792 정로환은 어떨때 먹는약 인가요? 6 ,,, 2011/12/10 3,768
46791 오늘 FTA 반대 시위에 82 깃발 있나요? 6 & 2011/12/10 1,826
46790 계속되는 윤여준의 언론플레이 1 ㅠㅠ 2011/12/10 1,934
46789 예상은 했지만 나왔군요..ㅋ 3 .. 2011/12/10 2,877
46788 고들빼기 물에 며칠 담아두어야 6 하나요? 2011/12/10 1,905
46787 맞는 말은 아니지만요,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하기 힘든이유를 알았.. 4 요즘세상에 2011/12/10 4,308
46786 한 달 후면 아들이 입대를 하는데 뭘 준비하면 좋을까요? 8 @@ 2011/12/10 1,939
46785 부족한것보다 남는게 좋아요... 3 ,,, 2011/12/10 2,174
46784 미운오리새끼 백조된 케이스... 7 역변 2011/12/10 3,886
46783 사춘기 아들키우셨거나 사춘기과정 겪으신분들 조언,,, 4 ,, 2011/12/10 3,160
46782 수리만 잘본 문과 여학생 어느 대학으로... 6 고3맘 2011/12/10 2,517
46781 동네 엄마를 만나도 저보다 연장자를 만나는게 편한것 같아요. 15 손님 2011/12/10 4,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