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건물 구내식당 앞 산수유 엑기스 판매원이 있더라고요.
오늘 점심 먹으러 가면서 사장님이 샘플을 하나 드셨는데 점심먹는 중간에 온 몸이 빨개지고
후끈후끈할 정도로 바로 효과가 나타나네요.
것도 정품도 아니고 정량의 반인 샘플만 먹고도요...
오래 전 간암 수술을 받으셔서 의사 명령이라며 건강보조식품도 절래절래 하던 양반이
3개월치18만원을 그 자리에서 사서 놀랐어요.
추위를 많이 타는 저도 망설이다 일단 카드가 없어 그냥 왔는데 찬찬히 생각하니
이게 무슨 마약(?)도 아니고 먹고 10분만에 기적같은 효과가 나타날까 생각이 드네요.
산수유 드셔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