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10년 7월생 아기 있으신 엄마들 수다요~
1. ...
'11.12.9 12:56 PM (211.246.xxx.237)2010년 8월생인데, 발달상황 비슷한대요. ^^
2. 아기엄마
'11.12.9 1:04 PM (118.222.xxx.21)많이 힘들고 괴로울때도 아이들은 많은 힘이
되어 주는거 같아요
사소한 아기의 몸짓과 말한마디로 그동안의
고됨을 모두 잊을수 있으니까요
제 부모님도 저를 그런맘으로 키우셨겠지요?3. 예쁜홍이
'11.12.9 1:14 PM (59.29.xxx.53)10년 6월생 딸키우는데요. 전 물론 자식이니 이쁜건 당연하지만, 너무 힘들어요^^;
특히나..요며칠 열감기를 앓더니,완전 떼쟁이가 되버렸어요.
매사에 짜증이고 투정이고, 지맘대로 안되면 난리가 나버리니..정말 딸자식 눈치보느라 바쁘네요ㅋㅋ
그래도 딸래미 재롱보는맛에 웃고삽니다..4. 아기엄마
'11.12.9 1:33 PM (118.222.xxx.21)요즘 열감기가 유행인가봐요
우리 아기도 이젠 열은 내렸는데
열감기 끝에 코감기로 가서 콧물....장난아니예요
예쁜홍이님....힘드시겠어요 ㅠㅠ
그래도 이쁜 아기보면 절로 힘이 나시지요?5. 아기엄마
'11.12.9 1:54 PM (118.222.xxx.21)밥은 하루에 한번이나 많이 먹으면 두번정도 먹구요
아직 분유를 떼지 못하고 있어요
분유 2번 아침저녁으로 먹고 생우유 점심에 한번
짬짬히 고구마나 과일 요쿠르트 먹어요
우리아긴 그래도 잘 먹는 편인거 같아요6. 8월
'11.12.9 6:03 PM (180.67.xxx.14)8월생 딸맘이에요..
발달상황은 비슷하네요~
요맘때쯤 아가들이 다 그런가봐요~
말귀를 알아먹기 시작하니 재밌다는 ㅎㅎ
근데 분유와 젖병을 아직 못떼서 좀 걱정이에요...
컵에 주니 거부하네요 ㅠ_ㅠ7. ..
'11.12.9 8:23 PM (114.203.xxx.92)저도 7월 말일날 둘쨰 낳았어요 어찌 저랑 비슷하신지요
ㅎㅎ 모유 돌날까지 먹이고 우유먹고 밥은 하루 2번 한번은 조금 대충..
요새 말귀 정말 잘 알아듣고 자기 혼내면 입 삐쭉거리고 형아 졸졸거리고 쫒아댕기고 둘이 징그럽게 싸우고..
밥 먹은 그릇 저에게 꼭 갖다주고(형아에게 보고배운거) 제가 뺏어서 들어줄라면 싫다고
처음부터 다시 가서 그릇가져오고 ㅋㅋ 형아 응가한다면 변기 열어주고 지대로 꼬붕이에요~
전 지금 36인데 나이가 많다고 느끼는데 원글님 대단하시네요^^ 애기 이쁜거 이제사 알아서리
하루하루가 정말 즐겁고 해피해요 힘들긴해도 웃는날이 더 많네요~~8. 음..
'11.12.9 11:22 PM (175.125.xxx.117)울 둘째도 7월생이요..첫째는 아기때 말도 느리고 암튼 좀 느린편이었는데 둘째는 말귀도 엄청 빠르고 말도 하니까 너무 귀여워요. 여자아이라서 애교작렬에 엄살도 많아요^^
큰애는 책 엄청 읽어주려고 노력했는데 둘째는 혼자서 책 읽어달라고 많이 들이대네요..오늘아침엔 구름빵 책 읽어달라길래 제목 읽어줬더니 따라하더라구요..큰애랑 와~ 박수치고 난리였어요..
몸무게가 적게 나가서 아직 생우유보다는 분유먹이는데 밥은 맨밥만 너무 좋아해서 걱정되네요.
큰애는 키울때 너무 힘들었는데 이녀석은 손도 단풍잎같고 메롱하는 혀도 너무 이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299 | 스마트폰 82쿡 어플에서 베스트글 읽는건 안되는건지요? | 급 질문. | 2011/12/11 | 1,543 |
47298 | 시누와 올케 일이 꼬였어요. 25 | fta 반대.. | 2011/12/11 | 7,010 |
47297 | 그럼 부자 페밀리님.. 6 | 밑에 고1 .. | 2011/12/11 | 2,801 |
47296 | 가카께서 시장 경제 활성화 시키신다고 외출하신 흔한 시장 풍경 4 | 참맛 | 2011/12/11 | 2,192 |
47295 | 이과지망 고1아들이 있어요. 방학에 뭘준비시켜야 할까요 10 | 이과지망 고.. | 2011/12/11 | 2,558 |
47294 | 빠담빠담.. 종편드라마긴 해도 보신 분 계시나요.. 7 | 심장소리 | 2011/12/11 | 4,419 |
47293 | 나꼼수, 혹시나해서 들어 왔더니, 역시나.... | 참맛 | 2011/12/11 | 2,344 |
47292 | 연말도 다가오고, 건강검진, 너무 간단하네요 2 | ........ | 2011/12/11 | 2,500 |
47291 | 장례식 5 | zjadhs.. | 2011/12/11 | 2,224 |
47290 | KBS1의 SNS토론을 보니 참 한심하네요 5 | 참맛 | 2011/12/11 | 2,179 |
47289 | 정말 사람은 계속 변하는 건가봐요 2 | 문득 | 2011/12/11 | 2,218 |
47288 | 저 메밀묵을 샀는뎅. 2 | 하루 | 2011/12/11 | 1,681 |
47287 | 이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 질문 | 2011/12/11 | 2,880 |
47286 | 내가 누군가에게 꿩대신 닭같은 존재라는걸 알게 되었을때 6 | ..... | 2011/12/11 | 3,478 |
47285 | 대전 촛불집회 참석 후기 8 | 행복한생각중.. | 2011/12/11 | 2,320 |
47284 | 가스보일러 에서요.. | .... | 2011/12/11 | 1,421 |
47283 | 웨곤 지름신을 어찌해야 하나요?? 말려주실 분 계시나요 4 | 하늘땅 | 2011/12/11 | 1,847 |
47282 | 친정 오빠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4 | 네가 좋다... | 2011/12/11 | 3,757 |
47281 | 하위권 전문 과외 어떻게 생각하세요? 20 | 궁금 | 2011/12/11 | 4,030 |
47280 | 보일러를 돌려도 바닥이 금방 식어버린다면.. 3 | 추워용 | 2011/12/10 | 2,665 |
47279 | 계산이 너무 안맞아요..좀 도와주세요.. 12 | 중1수학문제.. | 2011/12/10 | 1,804 |
47278 | 아빠 생각 | 갑자기 | 2011/12/10 | 1,188 |
47277 | 서울집회후기 10 | 온살 | 2011/12/10 | 2,433 |
47276 | 여자아이 지방대 괜찮을까요? 9 | 바람 | 2011/12/10 | 3,859 |
47275 | 해외여행 2 | .. | 2011/12/10 | 1,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