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러버린 김장김치...답이 없나요? ㅠㅠ
1. ...
'11.12.9 12:39 PM (121.136.xxx.28)저런...이미 무른건 답이 없어요.
저희도 올해 10키로 먼저 담군게 절반은 잘 되었고 절반은 물러버려서..ㅠㅠ
일단 급하게 탕끓여서 2.5키로 정도 처치하고 나머지는 부침개를 매일 해먹어서 없앴습니다.ㅋㅋㅋㅋㅋ2. ..
'11.12.9 12:40 PM (110.14.xxx.164)다 빨아서 멸치랑 된장에 자작하게 조리? 라고 하던데요
3. 원글
'11.12.9 12:42 PM (123.109.xxx.196)그냥...궁금한건...왜 물렀을까...에요
소금이 문제인건지 아님 잘못익혀서 그런건지
암튼 걱정이에요 두식군데 집에서 먹는날은 일주일에 두세번...
김치부침개가 딱인데 언제 다 소비할까요 ㅠㅠ4. ......
'11.12.9 1:05 PM (124.54.xxx.43)저희는 절임배추 40키로 담은게 물러서 어쩔수 없이 다 버렷어요
물러진 김치는 찌개도 못먹고 답이 없어요
다 물러지기전에 먹어치우는 방법이 있는데 그게 쉬운게 아니죠
저희 형님네는 친정에서 밭에서 뽑은 배추 200포기로 담은 김치가 물러서 버렸대요
올해는 고추가루 가 비싸서 김치 담기도 힘든데5. 저도...
'11.12.9 1:09 PM (121.164.xxx.21)전 무려 100키로가 물렀어요
시댁에서 주신거라 버리지도 못하고...
김치가 물렀다고 말씀드렸다가 욕만 잔뜩 듣고 ...난감 합니다
다른때는 괜찮았는데 올해것만 그러네요
저도 이유가 뭔지 정말 궁금하네요6. 전에 티비에 음식쪽으로
'11.12.9 1:12 PM (180.230.xxx.215)유명하신분이 나와서 말씀하시는데요..김치무르는것은 소금탓이라고말씀하시더라구요..
7. ..
'11.12.9 1:36 PM (180.67.xxx.41)물러버린 김장김치는 답이없구요..여기 장터에서 김치파시는 분이 있던데
맛있다고들 하시더라구요..제가 직접 먹어본건 아닙니다만..
지금도 판매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한번 알아보셔요..가격도 제가 절임배추 사서
담은 비용보다 저렴한듯..올 김장김치 해결하셔야 하잖아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8&cn=&num=1135183&page=1&searchType=...8. ....
'11.12.9 1:40 PM (112.167.xxx.205)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8&cn=&num=1135043&page=1
9. 원글
'11.12.9 1:50 PM (123.109.xxx.196)김치 무른집이 많으시네요 ㅠㅠ
정말 너무 아까워요 양념도 그렇고
고견들 감사합니당...10. ㅜㅜ
'11.12.9 1:55 PM (218.55.xxx.191)저도 작년에 친정에서 주신 김장김치 물러서 다 버렸어요.
버리지않고 어떻게든 먹어보려고 했지만 도저히 먹을수가 없었어요 ㅜㅜ11. 저 위 링크 달아주신분 김치
'11.12.9 2:00 PM (211.246.xxx.120)그 김치도 믈렀어요
어차피 식구들 입에 안맞아 애물단지였는데
열어보니 믈렀길래 미련없이 버렸네요
안물렀으면 버리기 아까웠을껀데12. ..
'11.12.9 2:03 PM (14.55.xxx.168)올해 날씨가 더워서 김치가 많이 물러요
김치 무른 현상은 급하게 익을때 제일 많아요
똑같이 김장해서 나눠서 넣었는데 무른집은 무르고 무르지 않은집은 무르지 않아요
김장해서 바로 김냉에 넣으라고 하는 이유더군요. 갑자기 익었을때, 실온에서 익혀 김냉에 넣었을때 무르는 현상이 심해져요. 소금탓은 그중 일부입니다13. 시원
'11.12.9 2:11 PM (61.40.xxx.178)제 경험상 무른 김치는 조리거나 찌개에 넣으면 확~ 물러져서 맛이 없더라구요. 그럴때는 차라리 들기름을 넣고 볶거나 참치통조림하고 볶아 먹으면 국물요리로 먹는 것보다는 맛있더라구요^-^ 위에 답글다신 님 의견처럼 김치부침개 해드셔도 좋구요~
14. ...
'11.12.9 8:19 PM (110.14.xxx.164)무른건 이유가 없나봐요
직접 키운배추에 국산 소금써도 그렇다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435 | 자동차에 설치할 블랙박스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6 | 새차 | 2011/12/14 | 2,734 |
48434 | 꼼수인증도장으로 스스로 인터넷 통제 벗어나야..... | 정행자 | 2011/12/14 | 1,762 |
48433 | 김난도교수의 "아프니까청춘이다"에서.. | .. | 2011/12/14 | 1,914 |
48432 | 천일약속 최대 수혜자는 33 | 최대 수혜자.. | 2011/12/14 | 12,410 |
48431 | 이혼시 재산분할, 양육비 부담은 어떻게 되나요? 3 | --- | 2011/12/14 | 2,958 |
48430 | 임신하고 가슴이 넘 커져서 불편해요 7 | 임산부 | 2011/12/14 | 2,707 |
48429 | 인터넷쇼핑몰환불이 좀 이상해요. 1 | 쇼핑 | 2011/12/14 | 1,564 |
48428 | [위안부 수요집회 1000회]日대사관 앞에 평화비 건립 1 | 세우실 | 2011/12/14 | 1,463 |
48427 | 채식주의자들은 17 | 아침부터 졸.. | 2011/12/14 | 3,441 |
48426 | 청바지 세탁은 어떻게 하는 편이세요? 7 | 궁금 | 2011/12/14 | 2,380 |
48425 | 유자철이 언제부터 인가요? 1 | 에버린 | 2011/12/14 | 3,233 |
48424 | 이효리 “잊혀져가는 위안부, 한번 더 생각해야” 일반인 관심 촉.. 8 | 참맛 | 2011/12/14 | 2,153 |
48423 | 이런 황당한 경우가....ㅠ 3 | ,. | 2011/12/14 | 2,194 |
48422 | 청담 교재 온라인으로 산다던데 카드결재 가능한가요? 3 | 두아이맘 | 2011/12/14 | 1,811 |
48421 | 박태준회장님 국가장이 필요한가요? 21 | 피리지니 | 2011/12/14 | 3,108 |
48420 | 일본 대사관 앞에 세워진 소녀의 평화비상 2 | ^^별 | 2011/12/14 | 1,511 |
48419 | 중고생 패딩은 어디서.. 4 | 날팔아라.... | 2011/12/14 | 2,437 |
48418 | 유인촌, 총선출마위해 족보까지 바꾸다 . (섶 펌) 2 | 배꽃비 | 2011/12/14 | 2,215 |
48417 | 가죽가방은 가벼운건 없나요 1 | 미네랄 | 2011/12/14 | 2,563 |
48416 | 향이좋은바디샤워와 로션추천좀해주세요. 4 | 바디로션 | 2011/12/14 | 2,404 |
48415 | 중등 성적표에 등수 안나오고 표준편차로 나오니 답답할듯. | 두아이맘 | 2011/12/14 | 3,690 |
48414 | 천일의 약속 역시.. 15 | 짜증 | 2011/12/14 | 4,114 |
48413 | 남양주 대성기숙학원 3 | 정말 미남 | 2011/12/14 | 2,568 |
48412 | 중딩 아들 시험중인데 1 | xxx | 2011/12/14 | 1,700 |
48411 | 저는 자기아이밖에 모르는 엄마들이 제일 무서워요 12 | 제일 무서운.. | 2011/12/14 | 3,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