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꼬막 어떻게 해먹어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보라색바지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11-12-09 12:26:27

신랑이 벌교로 기간제를 나가는데

오늘 단체로 직원들끼리 꼬막을 구입한다고 사올지 물어보더라구요.

입이 둘뿐이라 2kg만 사오라고했는데..

어떻게 해먹어야 맛이있을지..?^^

꼬막은 한번도 해먹어본적이 없어서요..^^

도와주세요~

좋은 레시피 링크라도..^^;

IP : 115.143.xxx.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9 12:28 PM (211.237.xxx.51)

    삶아서 한쪽 껍데기만 까서 양념장 얹어서 먹어도 되고요.
    아니면 삶아서 알맹이만빼서 여러가지 채소랑 꼬막초고추장 무침 해서 먹어도 되고요.
    밀가루 계란 입혀서 굴전같이 꼬막전 부쳐서 먹어도 되고요.. 무궁무진하죠..

  • 2. 부러워요~
    '11.12.9 12:31 PM (115.138.xxx.31)

    맛있는 꼬막...ㅠ.ㅠ

  • 3. 2키로라고
    '11.12.9 12:31 PM (211.184.xxx.94)

    해봤자 양 얼마 안되요.2명이라도 금방 먹을걸요
    키톡에서 레시피 찾아서 맛있게 해드세요~
    원글님 덕에 저도 저녁메뉴 꼬막 당첨.

  • 4. 무엇보다도
    '11.12.9 12:34 PM (211.43.xxx.145)

    해감을 잘 해야 돼요.
    꼬막안에 뻘이 엄청 많아요.

    굵은 소금을 약간 진하게 푼 물에 꼬막을 넣고(잠길 정도로)
    최소한 서너시간은 해감시켜야 돼요.
    겉에 뭍어 있는 흙이나 이물질도 깨끗이 닦고.

    맑은 물로 몇번 헹구어 낸 후 조리하세요.

  • 5. 보라색바지
    '11.12.9 12:35 PM (115.143.xxx.83)

    ㅎㅎㅎ눈까지오고.. 꼬막 얼른 먹고 싶어용~
    방금 키톡 다녀왔는데..^^ 양념장 발라서 먹는게 제일 간편할듯 해요^^
    근데 껍질까는거 잘 할수 있을지...
    오늘은 일단 삶아서 절반은 찜으로 먹고 나머지는 양념장 발라야겠어요..ㅎㅎ
    답변들 감사해요~

  • 6. ^-^V
    '11.12.9 12:51 PM (1.231.xxx.74)

    삶은 자리에서 까 드세요.
    짭짤해서 양념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1.고무장갑끼고 마구 문대며 여러번 씻으세요
    2.찬물과 꼬막을 냄비에 붓고 주걱으로 돌려주세요.
    이 때 한쪽 방향으로만 저어야해요.
    3.끓기 시작할 때 불에서 내려 물기를 빼 주세요.
    4.큰 그릇에 담아서 TV보며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 7. ^^
    '11.12.9 1:53 PM (110.12.xxx.119)

    윗님 말씀이 진리~

    절대로 절대로 오래 삶지 마세요. 살짝 삶아내서 그냥 먹어도 너무 맛나요.

  • 8. 꼬막정식
    '11.12.9 2:20 PM (119.195.xxx.127)

    울동네 갑자기 꼬막정식 식당들이 몇군데 생겼는데요
    1.삶은 꼬막 한접시 줍니다(바로 까먹구요)
    2.부추전(부추는 약간에 꼬막을 몇군데 박았더라구요) 줍니다
    3.꼬막에 각종야채넣고 초고추장에 버무린 꼬막 비빔밥이랑 꼬막 된장찌게 나오더라구요

    제가 듣기론 꼬막은 해감은 안해도 된다고 하던데요
    윗님처럼 한방향으로 젓다 꼬막이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먹으면된다고 하던데요
    오래 삶으면 맛없구요

  • 9. 보라색바지
    '11.12.9 2:28 PM (115.143.xxx.83)

    앗..잠깐 서점갔다 다시 들어오니 댓글들을 더 달아주셨네요~
    해감은 생각도 못했어요..^^

    삶을때 한쪽 방향으로..!!
    기억했다가 있다가 꼭 그렇게 할께요.
    너무너무감사드려요~
    덕분에 맛난 꼬막 먹을수 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02 예비고2 방학중 국어 공부 조언 부탁해요 1 학부모 2011/12/21 718
49401 이게 사춘기의 시작인가? 4 고민맘 2011/12/21 1,240
49400 겨울 에버랜드에서 즐겁게 노는 법. 알려주세요. 11 에버 2011/12/21 2,614
49399 12월 2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21 471
49398 마담인형들은 한개에 얼마정도씩 하나요?? 마담인형 2011/12/21 912
49397 저희 부부 잘살 수있겠죠?? 21 화이팅 2011/12/21 3,517
49396 예비중 2 영문법 추전 3 고민 2011/12/21 1,384
49395 대명 소노펠리체 다녀 오신 분 2 ,, 2011/12/21 1,642
49394 코치,롱샴, 나인웨스트 말인데요.. 1 Brigit.. 2011/12/21 1,193
49393 스튜어디스 학원을 언제 다니는게 좋은가요? 학원 선택도 도와주세.. 5 밥풀꽃 2011/12/21 1,796
49392 11년차 경험자가 있어 혹시나 도움될까 글 올려요~ 베스트글 욕.. 2011/12/21 929
49391 아이가 중학생 반장이면 어머니가 학교에 지원을 해야하나요? 2 ** 2011/12/21 1,585
49390 탤런트 김명민씨 급 노화가 왔네요.. 23 아고... 2011/12/21 18,217
49389 노량진 수산시장에 주차공간 많은가요? 3 일산맘 2011/12/21 2,979
49388 두가지,, 아이챌린지 괜찮아요?? 겨울 가습의 최고봉은?? 8 쾌걸쑤야 2011/12/21 1,410
49387 중학생딸아이 영어공부에 도움주세요 2 엄마 2011/12/21 800
49386 이제 최악의 시나리오는 적화통일 7 엉엉엉 2011/12/21 1,278
49385 빛과 그림자 드라마 재미있다고 하던데.. 16 보시는분 2011/12/21 2,371
49384 4세 또는 19개월 남아 둘중한명,,목욕탕 델고 가면 안되겠죠?.. 17 위험할까? 2011/12/21 2,254
49383 김제 사시는 분들께 하나 여쭈어봐요~ 2 씨앗 2011/12/21 1,064
49382 12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21 524
49381 화장실 벽 타일에서 뭔가 터지는소리가나요 ㅠㅠ 6 나라냥 2011/12/21 9,754
49380 ↓↓끌려다니는 유시민 패스 부탁드립니다 1 패스 2011/12/21 501
49379 살짝튀긴새똥님~ 바쁘신지... 아직 2 태희급미모 2011/12/21 2,065
49378 알약 창이 뜨며 트로이 목마 치료하라고 나와요 컴맹 2011/12/21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