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5시 광화문 잊지 않으셨죠?

[온살]

연말이라 다들 바쁘시죠?..............................연말모임에, 애들 시험에, 남편 술국에 다들 고생이 많으세요....................................허나, 우리가 꼭 해야할일이, 해 내야 할일이 있네요.....................내일 날씨가 춥답니다.............그렇다고 지나친다면 앞으로 우리 생활은 춥다못해 얼어버리겠죠................여의도에서 이정희 의원님이 10일 광화문에 모여 달라고 간절히 부탁하셨는데 날씨 따위가 이 분노한 민심을 어찌 막겠습니까?(여의도에 계셨던 분들은 그 목소리가 기억 나실거에요).........................저, 7살 아들놈 핫팩으로 도배해 델꼬갈겁니다................. 맡길데도 없으니 엄마 아빠 따라 나서야죠. ..................................

[넵!!]

12월 10일 오후 5시 절대 잊지 않았습니다~

[지난번]

나꼼수여의도콘서트때는 며칠은 자게에서도 들썩들썩 거리더니 내일 집중집회는 왜이렇게 조용한건지...
내일 백만모여가아니라 십만이라도 모였으면 좋겠어요
저희부부도 내일갑니다

[툼]

아..근데 왜 이렇게 모일려고만하면 날씨가 추워지는건지.
물론 다 모여서 큰 소리 내면 그 함성들로 온도가 올라가더라구요.

[...]

디도스도 중요한 문제지만....디도스사태에 fta가 묻히는 듯 싶어 걱정스러워요..
이럴 때 일수록 더 크게 목소리를 높여야할텐데..
저두 중무장하고 나가려고 합니다..

[..]

그럼요.
기억하고 있어요. ^^

[네..]

준비 다 됐어요~

[...]

네~ 모두 소문내 주세요. 인당 10명씩 더 델꼬 나가야하는데~ ^^

[..]

비가와도 눈이 와도 살벌하게 추워도....
갑니다.

[넵]

매일 못가는 것도 미안한데
매주 토요일은 집중 집회로 생각하고 어떤 악천후라도 갑니다.

[멀리서]

가지는 못하지만 용기와 박수를 보냅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꼭 좋은성과를 얻기를 기도 할께요.
가시는 모든분들 몸조심하시고 올라오는 후기보며 타국에서 응원,또 응원 합니다.

[시간]

내일 오후 5시가 맞는건가요? 어디서 7시로 봐서요.

[시원]

꼭!! 가겠습니다~ 모교 정외과 교수님과 약속 잡았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집회갔다가 가카다운 꼼꼼한 명박산성보고 얼마나 기가 막혔는지요.. 한편으론 이것들이 쫄긴쫄았구나 싶더라구요^-^; 내일은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미혼이지만 82 죽순이로서 혹 82쿡 깃발보이면 반갑게 인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