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업한다면 뭐가 좋을까요?

창업 조회수 : 2,336
작성일 : 2011-12-09 10:03:29

결혼하고 첫애낳고 직장생활 한지도 어언 10년...

아침마다 만원지하철에 시달리는 것도 너무 힘들고..[역시 체력이 예전같지 않아요..]

내년이면 첫애는 초등학교 5학년, 둘째는 6살...

슬슬 회사생활 접고 작은 가게라도 하나 오픈하고 싶은데

마침 집앞에 빵집하던 자리가 임대로 나와서 자세히 좀 알아보려구요.

그런데 뭘 해야할지 감이 안잡혀요.

분식집, 커피전문점, 빵집 등...웬만한건 다 있고 장사도 잘되는 것 같더라구요.

요즘 같은 때 창업한다면..어떤게 좋을까요?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IP : 61.250.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영업..
    '11.12.9 10:05 AM (218.234.xxx.2)

    자영업은 회사 다닐 때보다 더 체력이 많이 소모될텐데요..
    근처 문방구 없으면 문방구같은게 체력 덜 소모되지 않을까 싶어요.
    놀토와 일요일에는 딱딱 쉬어주고요. (빵집 같은 건 일요일에 못 쉼.)

  • 2. ..
    '11.12.9 10:09 AM (218.238.xxx.116)

    절대 말려요..
    자영업이 회사다는것보다 100배이상 힘들어요.
    정신적,육체적으로..
    지금 회사다니고 계신다면 거기에 감사히 생각하고 다니시는게
    훨~~행복한거랍니다.
    자영업하고나서 속편할일이 없어요..정말

  • 3. 자영업님
    '11.12.9 10:29 AM (180.65.xxx.21)

    문방구 놀토 일요일 쉬지 않아요 아는분이 하는데 장난아니에요 아침일찍 열어야하고 밤늦게 까지 하고 요즘 문방구해서 돈못벌어요 그러다보니 문제지도 팬매하고 팬시용품도 해야 합니다

  • 4. //
    '11.12.9 11:30 AM (110.14.xxx.164)

    적게 벌어도 출퇴근 지켜지고 돈 투자 안하는 직장이 훨 낫지요
    자영업 몇배로 힘들어요

  • 5. ..
    '11.12.9 11:49 AM (210.94.xxx.101)

    반면 좋은 점도 있어요 더 힘든 강도의 노동을 해도 그게 짜증스럽거나 힘들지 않고 내 일이니까 기쁜 맘으로 할 수도 있어요. 하고 싶은 일 즐거운 일 찾아서 대박나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자영업이 직장인보다 힘들어요. 매달 월세 내는 날 올때의 압박감은.. 매달 정산할때의 한숨이 날 수도 있고요. 하지만 모든 일엔 일장일단이 있는듯 합니다.
    현명한 판단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22 발이 크신분들.. 신발 어디서 사셔요? 뭐 신으세요? 7 이놈의 발... 2011/12/14 1,527
48621 1000번째 수요집회에서 정몽준 굴욕^^ 2 수요집회 2011/12/14 1,819
48620 누가 아기한테 말 시키면 대신 답해 주시나요? 8 난감 2011/12/14 2,040
48619 파스**우유 서비스 한달 받은 것에 대해 여쭤 봅니다. 12 2011/12/14 1,799
48618 아이가 독서실을 다니고 있어요. 2 열공 2011/12/14 1,442
48617 초등수학학원궁금해요 꼭!! 좀 알려주세요~ 딸기맘 2011/12/14 2,188
48616 보이지 않은 구멍송송뚤린거요ㅠㅠ 2 얼굴에 2011/12/14 1,390
48615 알리가 나영이위로곡 발표한거 아세요? 5 이건뭐 2011/12/14 1,696
48614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겠지요. 국사샘과 영어샘에 대하여^^;; 11 ... 2011/12/14 1,605
48613 층간소음때문에 미치겠네요 4 kooww1.. 2011/12/14 1,825
48612 대한민국 최고의 천재 뮤지션들 23 볶음우동 2011/12/14 4,750
48611 엘* 김냉 쓰시는 분들? 다들 이러진 않으시죠? 11 왜이러니 2011/12/14 1,914
48610 조중동 영향력, SNS에 무너지고 있다" 1 ^^별 2011/12/14 1,568
48609 나가수 나오는 김경호씨, 굉장히 멋지네요...ㅠㅠ 8 홀릭 2011/12/14 3,301
48608 제발, 카세트 테이프 버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 7 알려주세요 2011/12/14 16,915
48607 20대 후반 미혼 처자에게 어울릴 선물은? 1 선물 2011/12/14 864
48606 대치동 영어문법 추천해주세요 3 사교육 2011/12/14 2,625
48605 물건 좀 골라주세요 디자인이냐 기능이냐 4 선택 2011/12/14 976
48604 40대 입기 좋은 패딩코트 알려주세요. 4 좋은 옷 2011/12/14 3,366
48603 상습 외도에 아파트까지 판 뻔뻔한 아내, 결국… 16 @@ 2011/12/14 10,975
48602 34년생 남자 노인께서 폐암 1기인데 3 cyberk.. 2011/12/14 2,514
48601 친정엄마 마음은 알겠는데요.. 2 문제다 2011/12/14 1,559
48600 DHC 클렌징 오일처럼 색조화장 잘 지워주는 오일 추천 부탁드려.. 8 영이 2011/12/14 2,413
48599 노후자금 관리 어떻게 하시는지..? 8 노후 2011/12/14 3,410
48598 술을 너무 좋아하는 아버지... 술 맛 떨어지게 하는 방법 없을.. 4 술때문이야 2011/12/14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