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업한다면 뭐가 좋을까요?

창업 조회수 : 2,281
작성일 : 2011-12-09 10:03:29

결혼하고 첫애낳고 직장생활 한지도 어언 10년...

아침마다 만원지하철에 시달리는 것도 너무 힘들고..[역시 체력이 예전같지 않아요..]

내년이면 첫애는 초등학교 5학년, 둘째는 6살...

슬슬 회사생활 접고 작은 가게라도 하나 오픈하고 싶은데

마침 집앞에 빵집하던 자리가 임대로 나와서 자세히 좀 알아보려구요.

그런데 뭘 해야할지 감이 안잡혀요.

분식집, 커피전문점, 빵집 등...웬만한건 다 있고 장사도 잘되는 것 같더라구요.

요즘 같은 때 창업한다면..어떤게 좋을까요?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IP : 61.250.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영업..
    '11.12.9 10:05 AM (218.234.xxx.2)

    자영업은 회사 다닐 때보다 더 체력이 많이 소모될텐데요..
    근처 문방구 없으면 문방구같은게 체력 덜 소모되지 않을까 싶어요.
    놀토와 일요일에는 딱딱 쉬어주고요. (빵집 같은 건 일요일에 못 쉼.)

  • 2. ..
    '11.12.9 10:09 AM (218.238.xxx.116)

    절대 말려요..
    자영업이 회사다는것보다 100배이상 힘들어요.
    정신적,육체적으로..
    지금 회사다니고 계신다면 거기에 감사히 생각하고 다니시는게
    훨~~행복한거랍니다.
    자영업하고나서 속편할일이 없어요..정말

  • 3. 자영업님
    '11.12.9 10:29 AM (180.65.xxx.21)

    문방구 놀토 일요일 쉬지 않아요 아는분이 하는데 장난아니에요 아침일찍 열어야하고 밤늦게 까지 하고 요즘 문방구해서 돈못벌어요 그러다보니 문제지도 팬매하고 팬시용품도 해야 합니다

  • 4. //
    '11.12.9 11:30 AM (110.14.xxx.164)

    적게 벌어도 출퇴근 지켜지고 돈 투자 안하는 직장이 훨 낫지요
    자영업 몇배로 힘들어요

  • 5. ..
    '11.12.9 11:49 AM (210.94.xxx.101)

    반면 좋은 점도 있어요 더 힘든 강도의 노동을 해도 그게 짜증스럽거나 힘들지 않고 내 일이니까 기쁜 맘으로 할 수도 있어요. 하고 싶은 일 즐거운 일 찾아서 대박나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자영업이 직장인보다 힘들어요. 매달 월세 내는 날 올때의 압박감은.. 매달 정산할때의 한숨이 날 수도 있고요. 하지만 모든 일엔 일장일단이 있는듯 합니다.
    현명한 판단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85 43세의 마지막선택 5 고민맘 2011/12/31 2,708
54484 전 양말 기워 신고요 그 후엔 이렇게 해요.ㅎㅎ 3 ㅎㅎ 2011/12/31 2,627
54483 리큅건조기 전기세 많이 나오겟죠? 2 갈등 2011/12/31 7,043
54482 산후조리원 추천부탁드려요 스카이러너 2011/12/31 986
54481 “총선 야권단일후보 찍겠다” 50.1% 참맛 2011/12/31 1,274
54480 성행위를 위하여..건배사 제의 10 세레나 2011/12/31 4,314
54479 나는 그저 상식의 지지자일 뿐인데.. 4 ... 2011/12/31 1,405
54478 대구시 공무원의 일왕생일 축하리셉션 참가와 관련한 건 3 참맛 2011/12/31 1,218
54477 왕따와 선생 왕따없는 세.. 2011/12/31 1,212
54476 장터에서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8 모카치노 2011/12/31 3,252
54475 고 김근태고문의 애창곡...ㅠ.ㅠ 3 ㅠ.ㅠ 2011/12/31 2,245
54474 신기한 (?) 이야기... 40 철없는 언니.. 2011/12/31 14,742
54473 남편하고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13 .. 2011/12/31 10,007
54472 김푼수 - 나는 도지삽니다. 이명박버젼 3 -_- 2011/12/31 2,219
54471 지금 스텐냄비에 베이킹소다 넣고 끓이고 있어요. 3 스뎅 2011/12/31 3,530
54470 딸아이가 초경을 시작했는데요.. 11 선배님들 2011/12/31 3,793
54469 군대간 아들한테 면회가보신 분들께 여쭈어요. 18 ... 2011/12/31 5,207
54468 인생은 고이다. 8 ... 2011/12/31 2,879
54467 싱글들 31일 어떻게 보내셔요? 11 zzz 2011/12/31 2,803
54466 건더기 야채 어찌 처리해야 하죠? 3 육개장 2011/12/31 1,690
54465 타미옷은 사이즈 땜시 살때 마다 완전고민이네요 8 된장 2011/12/31 2,765
54464 애가 고3이라 올해 다녀온곳이 없네요 3 해넘이 2011/12/31 1,749
54463 이세상이 지옥이 아닌가 싶어요.. 53 끝자락 2011/12/31 16,591
54462 요즘 상가집에 조문객 200명 오면 많이 온건가요? 3 ... 2011/12/31 3,218
54461 건식화장실 해보려구요~ 1 추천 2011/12/31 2,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