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고 친구 얼마나 자주 만나시나요?????

요리박사 조회수 : 1,552
작성일 : 2011-12-09 09:25:41

저는 아직 신혼인데

생각처럼 잘 안봐지네요~

다른님들은 어떤지 궁금해요

 

IP : 112.223.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9 9:27 AM (203.244.xxx.254)

    전 저혼자 싱글인데,, 친구들 정말 만나기 힘들어요 ㅋ 신혼이라 못 만나고 애기 낳아서 못 만나고...걍 연례행사수준

  • 2. 수수엄마
    '11.12.9 9:43 AM (125.186.xxx.165)

    첫애 임신 8개월까진 한달에 두어번...버스타고 한시간 나가 번화가에서 만나고
    멀리사는(왕복 5시간) 친구도 한달에 한번쯤 제가 가서 만나고...그런걸 즐겼는데
    첫애 낳고 지금까진 친구만나러 외출한적없어요...

    집으로 오게하거나...부부모임에서 보는 친구들만 일년에 몇차례 만날뿐이네요

  • 3. 친구랑
    '11.12.9 9:49 AM (222.101.xxx.249)

    자주 연락하고 만나기도 하고 그러세요 안그럼 나중에 다들 없어져요 ㅠ

  • 4. 싱고니움
    '11.12.9 10:15 AM (118.45.xxx.100)

    애생기기전엔 잠깐잠깐씩 만났는데 애낳고나니 친구만나자고 애를 어디 맡길수도 없고 친구랑 같이 있으며 기저귀갈고 젖주고 이유식에 엄두가 안날뿐더러 집어질러진 고군분투 보여주기도 그렇고 나가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가끔 전화나해요 없어지겠지만 당장은 어쩔수가없네요ㅜ

  • 5. 뚱딴지
    '11.12.9 11:03 AM (117.20.xxx.47)

    결혼전부터 한달에 한번 모이는 모임을 만들어 지금 17년정도 만나고 있어요. 아이들 어려도 모임이라 나오는친구들이 많아요. 일있음 못나올때도 있고요.

  • 6. 휴우...
    '11.12.9 12:01 PM (211.36.xxx.166)

    저는 제가 미혼이고
    친구들은 다 애가 어리거나 신혼이거나 임신중이거나...
    만날 친구가 없네요.
    신혼이라고 남편혼자 둘수 없다고. 임신이라고 몸조심해야 한다고. 애때문에...

    어떠다 애를 데리고라도 나와주는 친구..고맙긴한데...
    제가 친구한테 100% 맞춰서(약속장소.시간 등) 나가야 하고
    그렇게 만나도 애 보느라...얘기도 잘 못하고..집에오는 길은 참 쓸쓸합니다.

  • 7. ......
    '11.12.9 2:09 PM (211.224.xxx.253)

    저도 미혼인데 친구들 결혼초반엔 그래도 모임에나오고 연락도 하고 그러고 살았는데 지금은 그냥 각각 잘 연락도 안하고 그러네요. 그나마 제가 중간에 연락하고 그랬는데 저도 연락안하니 지들끼리도 다 연락 안하고. 나이들면서 친구는 한치건너가 된 것 같아요. 남편따라 여자팔자 바뀌니 남편 잘 못 만난 애는 연락도 안되고 우울증 생긴 친구는 예전하고 틀려져서 한없이 뚝뚝하게 전화받고 전화한 내가 뻘쭘해지고. 어느날은 전화했더니 남편이랑 하하호호 중이여서 아..다음에 걸게하고 끊고. 다들 생활이 너무 틀려져서 만나기도 전화하기도 힘들어요. 직장친구들이랑 더 가까워져서 맘 끊고 지냈을때도 있지만 역시 학창시절 동갑친구는 어딜가서도 만들기 힘든 사이라 그 끈을 놓지는 못하지만 너무 소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87 섭섭다 16 섭섭 2011/12/09 2,394
45486 축의금 얼마해야할까요? 답변 부탁드려요~ 7 돌잔치 2011/12/09 1,045
45485 죽전 시오코나에서 케익 자주 사시는분 1 계실까요 2011/12/09 1,396
45484 김제동을 한시민이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대요 6 --;; 2011/12/09 1,523
45483 이러다 '나는 꼼수다'도 한방에 훅 갑니다 5 샬랄라 2011/12/09 2,084
45482 코스코 커클랜드서 나온 립그로스 4개 세트 사신분 계세요? 두아이맘 2011/12/09 654
45481 이런 시어머니 제가 참았어야 했나요 ㅠㅠ 51 우울한 날들.. 2011/12/09 13,762
45480 유치원딸아이친구대접..ㅎㅎ 8 직장맘 2011/12/09 1,171
45479 코스트코 상품권을 직접 살수 있나요? 5 블휘 2011/12/09 1,495
45478 (19금) 관계시 오르가즘 46 이런거 2011/12/09 59,940
45477 문재인, "검사의 수준이 그게 아니었다.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 4 참맛 2011/12/09 1,807
45476 끝장토론 나꼼수 반대시민 인터뷰...강재천이네요. 2 막장토론방송.. 2011/12/09 1,464
45475 "퇴직할 때까지 반성해라" 60대 환경미화원에게… 2 베리떼 2011/12/09 1,509
45474 결혼하려면.. 2 에궁.. 2011/12/09 904
45473 부자패밀리와 그지패밀리? 3 궁금 2011/12/09 1,912
45472 우린 세입자인데 집 낙찰받은사람이 우리에게 천만원을 요구합니다... 18 황당 2011/12/09 3,905
45471 치과추천좀(수원매탄동) ㅎㅎ 2011/12/09 1,328
45470 작은 보세옷가게를 오픈하는데 기념품은 뭐가 좋을까요? 6 홧팅 2011/12/09 1,272
45469 힘내요 우리 합쳐서-손바닥tv를 보며 커피믹스 2011/12/09 512
45468 수험생 기를 돋우는 음식, 비결 공유해주세요~ 1 친일매국조선.. 2011/12/09 794
45467 정시에서 다군에는 합격률이 희박하나요? 4 몰라서 2011/12/09 1,933
45466 내일 5시 광화문 잊지 않으셨죠? 12 온살 2011/12/09 977
45465 수도요금 47프로 인상???? 7 트윗에 2011/12/09 2,213
45464 수사권 운운 경찰 정치권에는 '눈치보기' 1 세우실 2011/12/09 455
45463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부딪혀 무쇠에 익숙해져가고 있어요^^ 5 아좋다무쇠!.. 2011/12/09 1,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