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 외신기자클럽 방문 시 통역한 분..?

... 조회수 : 2,974
작성일 : 2011-12-09 09:22:58
인터넷 환경이 그리 좋지는 않은 외국에 살면서 뒤늦게
나꼼수 외신기자클럽 방문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이전 글들 검색해보니 댓글로도 몇몇 분이 쓰셨던데
정말 총수 통역할 때 통역자 진땀뺐을 것 같아요. 
"(총수가) 눈으로 통역한다" 적절한 표현에 깜짝 놀랐고요.

헌데 이 통역하신 분 누구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아는 어떤 분(물론 그분은 저를 모르고요^^)이랑 목소리가 너무 비슷해서요.

혹시나 해서 올려봅니다. 
IP : 219.90.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엔
    '11.12.9 9:55 AM (203.247.xxx.210)

    통역 잘 하는 분이겠지만

    사실 나꼼수 통역이라면, 자기 기본 지식만 가지고 앉아있는 건 실례였다고 봅니다
    나꼼수 방송의 방법과 용어와 철학이
    기존 지식만으로는 그 뜻을 통역하기가 만만한 게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했었어야합니다
    사실...방송 들어보고 책도 읽고 단어 찾아 준비해서 왔어야지요

    ...저라면
    다시 부르기 불안합니다

  • 2. ..
    '11.12.9 10:15 AM (211.214.xxx.254)

    좀 아쉬운 부분이 많네요.

  • 3. ....
    '11.12.9 10:51 AM (174.93.xxx.107) - 삭제된댓글

    제가 듣기로는 통역 잘하던데요

    딴지일보에 대해서 설명 할 때 인터넷이라는 말을 빼먹고 통역해서 총수한테 지적을 당했고
    그외의 부분에서는 총수가 너무 말을 자세하게 설명하고자 느낌을 설명하고자
    같은 내용을 여러번 다른방식으로 설명을 해서 좀 통역사가 정리하느라 힘들어하는거 같았지만

    뭐 그정도면 잘했다고 봅니다

    전 그상황을 보면서 오히려 김총수가 상당히 세밀하고 꼼꼼한 사람이라는 걸 느꼈네요
    그만큼 아니까 세밀하고 꼼꼼할 수 있겠지요

    멋진 김어준 홧팅, F4 홧팅

  • 4. ....
    '11.12.9 11:32 AM (222.108.xxx.110)

    웬지 제가 그 통역에 지적질하는(?) 김어준의 모습을 보니,
    제가 마치 그 통역자인듯..움찔움찔하게 되더라구요..
    엄청 힘들었을듯해요.
    그러나, 바꾸어 생각해보면, 외신으로 나가는것이면 좀더 정확하고, 그들의 스탠스가 정확히 이해되도록 해야되니, 김총수의 그런 꼼꼼함은 정말로 필요한것이라 생각되어졌어요.
    듣는게 불편하면서도..참대단한 사람이다 싶었고, 그러니, 이런 상황을 만드는게 아닌가 싶어요.
    암튼, 김어준 총수는 대단한것이 분명해요.

  • 5. ...
    '11.12.9 5:55 PM (219.90.xxx.243)

    예, 저도 총수의 꼼꼼함이 참 좋아보였습니다.
    통역하신 분은 알 수 없나봐요...
    누구인지 모르지만 수고 참 많으셨어요.^^

  • 6. ㅍㅍ
    '11.12.10 5:56 AM (218.48.xxx.109)

    ㅎㅎㅎㅎ 전 아는뎅

  • 7. ...
    '11.12.13 9:14 PM (182.239.xxx.85)

    혹시나 해서 한번 더 들어와보니....
    윗님은 알려줄 수 없는 사정이라도? 얄미운 댓글이시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048 땅콩과자 파는곳 어디 없나요? 2 땅콩과자 2012/01/20 1,931
62047 해품달의 중전 아역이요.. 7 손예진닮았어.. 2012/01/20 2,950
62046 스티로폼속의 정체 2 미쳐요 2012/01/20 1,063
62045 아들 타령...극복할 길은 없을까요? 19 슬픈 며느리.. 2012/01/20 4,459
62044 전업주부도 국민연금 들수있나요? 기타 궁금증.... 6 노후 2012/01/20 2,530
62043 오늘 해를 품은 달을 보면서.... 12 모모 2012/01/20 3,238
62042 김희선 대박 이쁘네요 21 Gh 2012/01/20 11,097
62041 210일 아기 이유식과 간식 문의 드려요... 20 싱고니움 2012/01/20 8,160
62040 애가 타요... 보험, 설계사 끼지 않고는 가입이 안되나요? 5 보험 2012/01/20 1,413
62039 백일 된 아기 던져버리고 싶어요 20 .. 2012/01/20 10,309
62038 유오성과 김명민이 나왔던 드라마...아시는 분. 6 82 csi.. 2012/01/20 2,648
62037 대학교 학점 잘받을 필요없고, 졸업만 노린다면 좀 쉬울까요? 3 .. 2012/01/20 1,564
62036 전주 전일슈퍼 가맥? 황태가 그렇게 맛있나요? 4 -_- 2012/01/20 2,964
62035 아이 책상 위에 오천원 지폐가 접혀 아무렇게나 있는데 어떻게 지.. 5 ........ 2012/01/20 1,722
62034 유치원 아이들 한달에 사교육비 얼마나 지출하세요? 6 쭈앤찌 2012/01/20 1,706
62033 음식해가던 장남 며느리 왈 16 자다 일어남.. 2012/01/20 8,051
62032 "친정과 시댁에 공평하게 가기"..이런 캠페인.. 11 dma 2012/01/20 1,662
62031 허무하네요 ... 2012/01/20 738
62030 늘 아들 밥 굶을까 걱정 하는 울 시어머니... 17 며느리 2012/01/20 3,181
62029 질문)이메일 주소 찾기 했더니 .... 2 메일도용??.. 2012/01/20 926
62028 저 이제 새벽이 되면 내려가려고 하는데 설마 막히지는 않겠죠? 1 ........ 2012/01/20 857
62027 미혼 때 나이트 좋아하셨나요? 18 ... 2012/01/20 3,224
62026 동아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ㅠㅠ살려주세요 1 인생의갈림길.. 2012/01/20 1,546
62025 햄스터집 다 닫혀있는데 어떻게 나왔죠? 오늘 아침부터 나왔나본.. 2 햄스터 2012/01/20 1,114
62024 울 친정엄마는 딸 돈= 본인 돈 이라 생각하시나 봅니다 ㅜㅜ.... 15 답답...... 2012/01/20 3,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