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 외신기자클럽 방문 시 통역한 분..?

... 조회수 : 2,821
작성일 : 2011-12-09 09:22:58
인터넷 환경이 그리 좋지는 않은 외국에 살면서 뒤늦게
나꼼수 외신기자클럽 방문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이전 글들 검색해보니 댓글로도 몇몇 분이 쓰셨던데
정말 총수 통역할 때 통역자 진땀뺐을 것 같아요. 
"(총수가) 눈으로 통역한다" 적절한 표현에 깜짝 놀랐고요.

헌데 이 통역하신 분 누구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아는 어떤 분(물론 그분은 저를 모르고요^^)이랑 목소리가 너무 비슷해서요.

혹시나 해서 올려봅니다. 
IP : 219.90.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엔
    '11.12.9 9:55 AM (203.247.xxx.210)

    통역 잘 하는 분이겠지만

    사실 나꼼수 통역이라면, 자기 기본 지식만 가지고 앉아있는 건 실례였다고 봅니다
    나꼼수 방송의 방법과 용어와 철학이
    기존 지식만으로는 그 뜻을 통역하기가 만만한 게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했었어야합니다
    사실...방송 들어보고 책도 읽고 단어 찾아 준비해서 왔어야지요

    ...저라면
    다시 부르기 불안합니다

  • 2. ..
    '11.12.9 10:15 AM (211.214.xxx.254)

    좀 아쉬운 부분이 많네요.

  • 3. ....
    '11.12.9 10:51 AM (174.93.xxx.107) - 삭제된댓글

    제가 듣기로는 통역 잘하던데요

    딴지일보에 대해서 설명 할 때 인터넷이라는 말을 빼먹고 통역해서 총수한테 지적을 당했고
    그외의 부분에서는 총수가 너무 말을 자세하게 설명하고자 느낌을 설명하고자
    같은 내용을 여러번 다른방식으로 설명을 해서 좀 통역사가 정리하느라 힘들어하는거 같았지만

    뭐 그정도면 잘했다고 봅니다

    전 그상황을 보면서 오히려 김총수가 상당히 세밀하고 꼼꼼한 사람이라는 걸 느꼈네요
    그만큼 아니까 세밀하고 꼼꼼할 수 있겠지요

    멋진 김어준 홧팅, F4 홧팅

  • 4. ....
    '11.12.9 11:32 AM (222.108.xxx.110)

    웬지 제가 그 통역에 지적질하는(?) 김어준의 모습을 보니,
    제가 마치 그 통역자인듯..움찔움찔하게 되더라구요..
    엄청 힘들었을듯해요.
    그러나, 바꾸어 생각해보면, 외신으로 나가는것이면 좀더 정확하고, 그들의 스탠스가 정확히 이해되도록 해야되니, 김총수의 그런 꼼꼼함은 정말로 필요한것이라 생각되어졌어요.
    듣는게 불편하면서도..참대단한 사람이다 싶었고, 그러니, 이런 상황을 만드는게 아닌가 싶어요.
    암튼, 김어준 총수는 대단한것이 분명해요.

  • 5. ...
    '11.12.9 5:55 PM (219.90.xxx.243)

    예, 저도 총수의 꼼꼼함이 참 좋아보였습니다.
    통역하신 분은 알 수 없나봐요...
    누구인지 모르지만 수고 참 많으셨어요.^^

  • 6. ㅍㅍ
    '11.12.10 5:56 AM (218.48.xxx.109)

    ㅎㅎㅎㅎ 전 아는뎅

  • 7. ...
    '11.12.13 9:14 PM (182.239.xxx.85)

    혹시나 해서 한번 더 들어와보니....
    윗님은 알려줄 수 없는 사정이라도? 얄미운 댓글이시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12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아빠가 바람피는 걸 알게됐어요... 2 지옥.. 2011/12/21 2,204
50911 세덱원목식탁 사용하고 계신 분들 어떠세요 6 식탁 2011/12/21 12,750
50910 비틀즈 음악을 들려주는게 아이에게 좋다는데요? 2 비틀즈 2011/12/21 777
50909 흔한 년말의 선물교환~~~ 10 고민타파!!.. 2011/12/21 1,851
50908 여행지에서 남편에게 엽서를 보내고 싶은데 뭐가 필요할지... 다시 허니문.. 2011/12/21 446
50907 김효진씨 아무리 봐도 이뿐 얼굴은 아네요 98 그냥 2011/12/21 12,376
50906 저는 이제야 김장 스트레스는 받는중이랍니다. 9 김치가 싫어.. 2011/12/21 1,656
50905 개꿈이라 말해 주세요 4 ? 2011/12/21 739
50904 보이스피싱 전화 드디어 받아봤어요~! 5 웨이~? 2011/12/21 1,198
50903 저는 남편이랑 우리딸한테도 많은 돈이 들어가요. 아고 2011/12/21 1,167
50902 2012 중3 수학교과내용 올해와 달라지나요? 5 학부모 2011/12/21 944
50901 아이교육..제 소신이 흔들리네요. 47 애엄마 2011/12/21 10,285
50900 말썽꾸러기들 갑자기 급 착해졌어요... 2 내가 산타다.. 2011/12/21 832
50899 클라리넷이나 오보에 레슨비가 보통 얼마 정도 하나요? 1 뭉뭉 2011/12/21 5,884
50898 발이 넘 차서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2 evilka.. 2011/12/21 1,308
50897 동거 이야기가 있길래.. 룸메이트와 동거남.. 이 어감이 다르죠.. 8 ㅡ.ㅡ 2011/12/21 1,882
50896 뉴스에서 김정일 일가의 가계도(?)보다가요... 1 유전 2011/12/21 1,248
50895 영어 처음시작하는 초4 아이, 윤선생영어? 눈높이 영어? 5 영어 2011/12/21 7,355
50894 보리차 끓여놓으면 나중에 탁해지는데... 12 ........ 2011/12/21 11,222
50893 창의적놀이 수학이요 3 7세 2011/12/21 844
50892 중학생은 중학교 과목 중에 정보 (컴퓨터수업) .. 2 ! 2011/12/21 961
50891 50번 빨아도 발냄새 안나는 양말 체험단 소식 2 산신령 2011/12/21 1,286
50890 "내가 MB 고교 은사" 투자금 3억 가로채 9 세우실 2011/12/21 1,025
50889 4번의 암을 이겨낸 제니 보셨어요? 2 모리 2011/12/21 1,639
50888 냉동실 냄새 배지 않게 하려면[질문] 2 쾌쾌하고나 2011/12/21 2,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