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줄무늬 치약의 원리가 궁금합니다.

치약 조회수 : 2,420
작성일 : 2011-12-09 09:00:49
시국이 답답하니 가끔 머리를 비우고 사소한 딴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공벌레에 이어 뜬금없이 생각나는 줄무늬 치약에 대한 궁금증입니다.

저 어릴적에 이름은 잘 생각나지 않지만 줄무늬 치약이 있었어요. 흰바탕에 빨간줄 있는 거 파란 줄 있는 거.

어떻게 하면 쭉 짤 때 그런 줄무늬가 생겨서 나오는지 늘 궁금했습니다.
30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모르겠어요.

줄무늬 치약의 원리 알려주실 분~!


IP : 125.187.xxx.1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2.9 9:23 AM (210.220.xxx.133)

    2080 짜서 쓰면서 항상궁금한 1인 추가요~~ㅎㅎ

  • 2. 저도2
    '11.12.9 9:25 AM (118.221.xxx.212)

    항상 궁금했어요. 알고싶네요~~

  • 3.
    '11.12.9 9:27 AM (203.244.xxx.254)

    그게 그런거 아닐까요? 통안에 색깔별로 구분해서 넣어 놓고,, 이게 입구에 나오는 것하고는 균일한 배치인데 치약통 크기만큼 뚱뚱뚱하게 꽉 차있으면,, 치약짤때 누르는 압력에 의해 고르게 그 무늬를 유지하는 거 아닐까요?

  • 4. ㅇㅇ
    '11.12.9 9:31 AM (211.237.xxx.51)

    저도 글읽고 궁금해서 검색해봤어요 ㅋㅋ

    ====================================================================================
    안녕하세요 네이버 지식파트너 애경산업입니다.



    먼저 저희 2080치약에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파스칼의 원리라고 하는데요~

    치약을 만드는 공정에서 흰색 치약과 유색치약을 만들어 나란하게 같이 주입을 합니다.

    이때 튜브를 눌러주면 압력이 골고루 전달되어 치약이 나오는 입구에서는 일정한 모양으로 줄무늬가

    그려지며 치약이 나오게 됩니다.

    파스칼의 원리에 의해 치약의 밑부분을 누르면 그 압력이 튜브 속의 치약 전체에 똑같이 전해지고, 치약 뚜껑이 열려 있으면 치약 내부의 압력에 의해 밖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구요~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5.
    '11.12.9 9:34 AM (203.244.xxx.254)

    우와!! 저 맞추었어요.!!! ㅋㅋㅋㅋ

  • 6. 하하
    '11.12.9 10:09 AM (203.171.xxx.119)

    며칠전 저도 문득 든 궁금증인데 누군가 나와 같은 생각으로 질문하시다니...신기해요..
    2080쓰면서 안이 어떻게 생겻을까 궁금했거든요...

  • 7. 쌍용아줌마
    '11.12.9 10:28 AM (116.120.xxx.42)

    어린시절 빨간줄 나오던 치약의 추억이 있어서
    꼭 2080치약만 쓰고 있어요. 지루하지 않고 재밌어요, 그쵸?
    그 튜브 속이 항상 궁금했고 원리가 궁금했는데 알게 되어 기쁘네요.

  • 8. 예전에
    '11.12.9 12:17 PM (211.210.xxx.62)

    빨간치약 생각나요.
    그런데 그건 격자무늬였던거 같은데 그것도 그럼 네줄을 같이 넣어 준다는 소리겠네요.
    호... 신기하여라

  • 9. ^^
    '11.12.9 12:46 PM (125.187.xxx.175)

    원리는 들었지만 아직도 궁금하긴 마찬가지~~
    이번 치약 다 쓰면 한번 갈라봐야 겠어요.
    아니, 다 쓴거 가르면 소용 없나요?
    그렇다고 꽉 찬 치약 갈라놓으면 처치 곤란인데...흠흠.

  • 10. 똥강아지
    '11.12.10 2:34 PM (222.121.xxx.192)

    다쓰고 가르면(좀 많이 남았을때),, 막 섞여 있어요.. 제가 해봤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09 12월 2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1/12/29 659
52508 김홍신의 초한지 구입햇어요 4 무신경하다 2011/12/29 2,069
52507 냄새 독하지 않은 샴푸 추천부탁드려요... 3 2011/12/29 1,315
52506 69세이신 아버지가 일주일 넘게 너무 힘들어하세요 ㅠ ㅠ 4 병원 2011/12/29 1,738
52505 나꼼수 로고송 앨범 올라왔어요 5 나꼼수 2011/12/29 958
52504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게시판에 글 남기고 왔어요. 생각보다.. 9 오직 2011/12/29 1,886
52503 중국 VIP 방한 행사 기획해야 해요.. 7 중국처음 2011/12/29 846
52502 세탁세제 퍼실 (드럼용 액상) 냄새가 .. 5 띵이 2011/12/29 5,654
52501 베란다 한평정도 방수하고 타일붙이는 비용 어느정도??? 2 ........ 2011/12/29 1,649
52500 김문수는 명백히 업무방해죠 7 정신못차리는.. 2011/12/29 843
52499 김어준초빙하여 안철수연구소에서 디도스 조사하자는 잘생긴 12 26살청춘 2011/12/29 2,180
52498 여주차 드셔보신 분~~ 3 처음 들어요.. 2011/12/29 1,014
52497 대추 벌레 알인가요? 똥인가요? 2 궁금 2011/12/29 2,145
52496 당근케익 만들때 버터 넣으면 어떤가요? 1 ... 2011/12/29 807
52495 김문수보다 더 나쁜건.. 5 .. 2011/12/29 1,727
52494 경기도청 부속실에서 김문수 안 바꿔주죠?? 3 ㅇㅇㅇㅇ 2011/12/29 1,136
52493 이제 41살밖에 안됐는데 남편이 돌발성 난청이라네요. 9 2011/12/29 3,995
52492 119상황실 소방관이 사과했네요~ 40 truth 2011/12/29 8,227
52491 악성코드인지...바이러스인지 이것들 땜에 미치겠어요. 4 아침 2011/12/29 822
52490 "생명수당 고작 4300원? 소방관 열악한 처우 개선해.. 3 참맛 2011/12/29 463
52489 빅마마가 선전하는 콘스타 야채다지기 좋은가요 2 라인업 2011/12/29 4,792
52488 12월 2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29 277
52487 어찌될런지... 1 ㅇㅇ 2011/12/29 324
52486 N사 검색어 김문수관련어가 4개네요~헐....... truth 2011/12/29 522
52485 장터 맛없는 귤 20키로 ㅠㅠ 내가 미쳤지 싶어요. 28 미쳐 2011/12/29 3,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