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물을 보내면 잘 받았다고 문자라도 해야되는거아닌가요?
1. 모지란
'11.12.9 3:22 AM (211.216.xxx.48)3번인거 같네요.
자주 당하는 일이라 내가 생각이 남과 다른가 많이 궁금했어요.
답글 감사합니다.2. 반지
'11.12.9 3:42 AM (110.12.xxx.11)원글님이 맞는거죠
상대방이 기본 매너가 없네요;;;;;3. 그게
'11.12.9 7:28 AM (14.42.xxx.218)딱히 예의가 없어서라기 보다는,
어쩌다보면 그렇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잘 받았다고 연락하자니 좀 멋쩍기도 하고...
하긴 제 경우는 택배로 받은 게 아니라 사람을 통해 전달 받은 경우지만요.4. ..
'11.12.9 8:19 AM (125.152.xxx.225)도리와 경우가 없는 사람입니다.
뭐하러...선물을 하셔서...맘 상해하시는지.....5. 그러게요...
'11.12.9 8:45 AM (1.238.xxx.61)그런 사람들이 의외로 있더라구요.. 참..
내가 이해하고 말지만 기분 더럽던데요...다음에는 하고 싶지 않아요..6. 저도 지난 여름에
'11.12.9 9:22 AM (122.42.xxx.21)친정 올케 좋아하는 옥수수 한포대 택배로 주문해서 (물론 제이름 적어달라고 해서 적고)
보내줬는데 당췌 뭐 받았다는 얘기가 없는 거예요
주문한곳에 전화해서 잘 들어갔는지 알아봐달라고 했더니
' 받은분께서 잘 드시고 계신답니다.....'
뭥미?
보낸입장에서 잘받았냐?맛있냐? 뭐 이렇게 물어보기도 뭐하고
맘쓰서 보내놓고는 도리어 속상했어요7. 김씨
'11.12.9 9:59 AM (218.52.xxx.213)모를 수도 있어요.
저도 그런 택배 받아봤는데, 택배상자에는 주문한 사람의 이름은 찍히지 않아요.
그러니까 보낸 사람은 주문한 업체 이름으로 가는 거죠.
그러니 받은 사람은 당췌 누가 보낸 건지 알 수가 없어요.
아무에게나 전화해서 "니가 보냈어?" 하고 물어보는 것도 실례구요.
전 아이 장난감을 받았는데 누가 보낸지 몰라서 결국 인사도 못했어요.
마찬가지로 저도 누군가에게 선물을 보냈는데 연락이 없다가
나중에 우연히 얘기하다 그 사람이 알고는 깜짝 놀라더라구요.
그래서 전 요즘 선물 보낼 때는
왜 부재 중일 때 경비실..어쩌고 적히는 곳에 제 이름도 기재해서 보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796 | 바람피는 사람들 왜이렇게 많죠?? 46 | .. | 2011/12/10 | 21,413 |
45795 | 올해 지방의대.. 1 | .. | 2011/12/10 | 1,941 |
45794 | 학교인지 과인지 고민합니다조언좀 13 | 입시고민 | 2011/12/10 | 1,897 |
45793 | 청계천 소라광장..많이 모였는데..!! 너무 비좁다 3 | 참맛 | 2011/12/10 | 3,409 |
45792 | (1주째) 8주간다이어트일지 | 8주간다이어.. | 2011/12/10 | 1,277 |
45791 | 40대 아줌마 1 | 코트 | 2011/12/10 | 1,781 |
45790 | 아들 서울대공대와 지방의대 66 | 이런 시국에.. | 2011/12/10 | 22,100 |
45789 | 올해 외고 합격한 자녀두신 분들이나 외고1학년 학부모님께 여쭤봐.. 13 | 중2맘 | 2011/12/10 | 3,857 |
45788 | 간만에 볼만했던 SBS TV토론 2 | 642 | 2011/12/10 | 1,401 |
45787 | 돌아버리겠어요.. 50개월남아.. 엄마없이 혼자 못 노나요? 8 | .. | 2011/12/10 | 1,998 |
45786 | 홈플러스 알바 | 점순이 | 2011/12/10 | 1,100 |
45785 | '수저'의 정확한 의미? 국어 전공분들 답변 부탁해요~ 8 | 한국어 | 2011/12/10 | 5,676 |
45784 | 노가리가 많은데 너무 딱딱해요 4 | 부탁해요~ | 2011/12/10 | 4,320 |
45783 | 2,500명모였다면서 경찰은 6,000여명 동원? ㅋㅋ 2 | 참맛 | 2011/12/10 | 1,638 |
45782 | 생크림 없이 까르보나라 해도 맛이 날까요? 14 | ... | 2011/12/10 | 3,793 |
45781 | 친구 사이의 권력 관계..? | 후후 | 2011/12/10 | 1,535 |
45780 | 맛있는 호박고구마 추천해 주세요....... 4 | 고구마 | 2011/12/10 | 1,480 |
45779 | 주말부부하는 직장맘의 고민 어떻할까요? 3 | 직장맘 | 2011/12/10 | 1,593 |
45778 | 수학선행시 "최상위"나 "최고수준"으로 시작하시는 엄마들...... 7 | 초등 저학년.. | 2011/12/10 | 6,616 |
45777 | 청계광장 등 집회 사진들입니다. 4 | 참맛 | 2011/12/10 | 2,346 |
45776 | 일산서 한나절 놀러갈 만한곳. 추천좀요 2 | 해피 | 2011/12/10 | 1,760 |
45775 | 여기는 청계광장 FTA반대집회를 4 | 김태진 | 2011/12/10 | 1,160 |
45774 | 윤여준씨 인터뷰보니까 4 | ?? | 2011/12/10 | 1,604 |
45773 | 청와대 앞 '한미FTA 폐기' 요구하다 연행되는 대학생 2 | 참맛 | 2011/12/10 | 1,216 |
45772 | 4대강 낙동강 일부 구간, 한달 만에 퇴적 3 | 참맛 | 2011/12/10 | 6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