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에 마음도 허~~하고 잠도 안와서 여기에 의지해 답답한글 풉니다.
각방쓰다 대판싸우고 합방하고 노력하기로 했는데.... 맘과 같지않아요
잠자리도 굉장한 불만중 하나랍니다.
이젠 40대 접어들었는데 외로움이 폭팔직전이네요.
맘도 외롭고 몸도 외롭고... 저 밝히거나 한 그런사람아닌데,,
남편의 말이 많은 상처가 되어 위축도 된듯하네요
운동할 힘은 솟아나도 널 안아줄 힘은 없다는둥... 간혹 어쩌다 가뭄에 콩나듯 잠자리.. 의무방어래요
허참 기가 막혀... 그런말을 들으니 어쩌다 하는것도 힘들어요.
글쓰기도 왜이리 힘든지.... 세상을 살면서 그게 전부는 아니지만 ... 그래도 제가 넘 한심합니다.
이혼하고 안보면 그런생각도 안들기도 할것같고,,, 하지만 아이들이 걸리고...
얼마전 혼자 있다가 넘 화가 나서 퍼부었더니... 저한테 맘을 닫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가정을 깨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모자라게 살아도 와이프를 진정으로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남편을 가지신 분들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