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토해요.

도와 주세요... 조회수 : 6,735
작성일 : 2011-12-08 23:04:16

19개월 여아예요.

 

오늘 저녁 8시에 한번

그리고 조금전인 10시 반에 한번 토했어요.

 

8시에는 점심에 먹은 것들과 간식을

10시 무렵엔 토한후에 먹인것들을 모두 게워 냈어요.

마치 분수토처럼 순식간에 엄청난 양을 쏟아내서 제가 엄청 당황했어요.

 

이렇게 토하는것은 처음 있는 일이구요.

토하는것 외에는 활달하게 잘 놀아요.

 

무엇이 문제 일까요?

IP : 222.237.xxx.1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8 11:07 PM (124.50.xxx.88)

    열은 나지 않나요? 혹, 장염이 아닐까하지만..^^;;

    일단 음식은 그만 먹이시고....탈수되지 않게 설탕물(물에다 설탕 좀 녹여서)조금 마시게 하는게 어떨지요? 지켜보시고, 내일 꼭 병원 가보세요...낮에 괜찮다 밤에 또 그럴지 모르니까요...

  • 2. ...
    '11.12.8 11:14 PM (118.41.xxx.83)

    요즘 주위에 장염이 번지더라구요...열이나고 구토 ..설사가 증세인데...심하지 않은경우 설사는 없이 구토만 하기도 한다더군요...병원에 꼭 데려가세요.

  • 3. 무크
    '11.12.8 11:15 PM (118.218.xxx.197)

    1339 응급의료센터 전화해서 자세히 설명하세요.
    별 일 아닐꺼예요^^

  • 4. 원글이
    '11.12.8 11:16 PM (222.237.xxx.154)

    열도 없고 설사도 하지않아요.
    평소보다 변의 양이 좀 적긴 했어요.

  • 5. ..
    '11.12.8 11:16 PM (175.125.xxx.117)

    울아이도 그렇게 토하고 장염이었어요..뭐 먹고싶어하더라도 물만 조금씩 먹이세요..
    내일 아침일찍 꼭 병원가세요.

  • 6. oolbo
    '11.12.8 11:16 PM (124.111.xxx.197)

    저희 아이도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요즘 아이들 사이로 급성 위장염이 유행이랍니다.

    토하지 않나 유심히 보라 하더군요...

    병원에 빨리 가보세요

  • 7. ..
    '11.12.8 11:39 PM (1.235.xxx.143)

    바이러스성 장염 일겁니다.
    저희 아이 17개월인데 토하길래 병원 갔더니
    요즘 엄청 유행이래요
    좀있으면 설사도 할거고, 집안식구 다 걸리거라더니
    그 날밤 응급실가서 24시간 있다 어제 왔어요
    저도 토하고, 애 아빠도 토하고,........

    탈수되지 않도록 병원가세요.

  • 8. 원글이
    '11.12.8 11:49 PM (222.237.xxx.154)

    윗님 아기는 증상이 어땠나요?

    아직 열은 없고 설사도 하지않아서 다행이긴 해요.

    잘 시간이 지났는데도 옆에서 잘 놀고 있네요.

  • 9. 어쩐지
    '11.12.8 11:57 PM (27.115.xxx.161)

    엄~~청 유행이 맞는거구나.
    5살 25개월 두녀석 다 아주 아주.....

  • 10. 가성 콜레라
    '11.12.9 1:04 AM (112.151.xxx.84)

    제 아이가 그랬어요. 아주 좌악 먹은 것들은 토하고,
    물만 마셔도 조금 있다가 좌악 토하고
    무조건 굶어야 해요.
    물은 아주 조금씩 입에 머금고 있다 삼켜야 하구여. 벌컥 벌컥 하면 조금있다 뿜어요.
    하루 물만 먹이고 굶겼더니 좋아 졌습니다.
    콕사키 바이러스라고 했던거 같아요.

  • 11. oooo
    '11.12.9 1:23 AM (188.60.xxx.5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장염이라도 토만 하고 열 없고 설사 없을 수 있어요. (우리애가 그랬음).
    중요한건, 토하면 아이가 탈수 있으니깐 물을 주셔야 해요.
    그리고 다시 봐서 또 토하면 병원가세요.
    이런 문제는 여기 물어봐서 해결이 안된답니다.

    특히 19개월이면 아직 많이 어린데 조심하셔야 합니다.

  • 12. 바람아불어라
    '11.12.9 10:56 AM (116.32.xxx.211)

    계속 토하지 않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저희 아기(20개월)도 얼마전에 아무이유없이 좌악 한참 토하셨는데 그 뒤로 아무이상 없었어요.. 근데 또 하면 당장 병원 가셔야죠,.

  • 13. 원글이
    '11.12.9 3:33 PM (222.237.xxx.154)

    조언해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일단 장염은 아닌듯 해요.
    밥도 잘먹고 잘놀고 지금 낮잠도 잘자고 있어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서 아침 늦게 먹이고 씻기고 병원가려고 했더니
    1시부터 낮잠을 자기시작해서 지금까지 잘자고 있네요.

    아침에 살짝 묽은 변을 봐서 설사인줄 알았더니 그 뒤로 괜찮아서 지켜보고 있어요.

    상황 지켜보다가 또 토하거나 설사하면 병원에 가보려구요.

    다시한번 신경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202 제 주변 30대는 정치 의식 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7 2012/04/12 1,084
97201 저희 3인 가족 집 월수입이 600정도 됩니다. 30 .. 2012/04/12 7,366
97200 민주당아..제발 그놈이 그놈이란 말이 틀렸음을 행동으로 보여주오.. 1 보여줘! 2012/04/12 828
97199 문제는 투표율이죠 키키키 2012/04/12 679
97198 출근했더니 옆 직원 두명이 김용민.. 17 뭥미 2012/04/12 3,399
97197 책임이 20대에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왜? 2012/04/12 652
97196 솔직히 투표율도 못믿겠어요 3 부정선거 2012/04/12 933
97195 서울이나 경기, 게스트 하우스 추천 바랍니다 4 ... 2012/04/12 1,162
97194 아무리 좋게 마음 먹을려 해도... 정말 열받아서... 9 빡쳐요~~ 2012/04/12 1,248
97193 나라가 얼마나 개썩었으면 부정선거 쏙 들어가고 5 썩은내진동 2012/04/12 1,199
97192 전라도 사람으로서 한 말씀 드립니다. 60 지역주의 타.. 2012/04/12 5,099
97191 내가 투표를 하고, 투표를 하자고 했던 이유. 불굴 2012/04/12 737
97190 결국 그거군요 5 부동산 2012/04/12 1,460
97189 위기의주부들 평일에 스터디 하실분? 매주 목 2012/04/12 973
97188 아침밥이 넘어가네요 제리 2012/04/12 839
97187 노원 김용민 패배의 원인 10 . 2012/04/12 2,047
97186 나꼼수 고마워요... 당신들이 영웅이유... ^^ 2 ^^... 2012/04/12 1,087
97185 역시 한세대가 가야할 거 같습니다. 18 좌파중년 2012/04/12 2,038
97184 투표함이 종이함.. ㅋㅋ 웃겨요 2012/04/12 913
97183 은평을이랑 김해을이에요, 12 젤 어이없는.. 2012/04/12 2,147
97182 그래도 전체득표율은 우리가 더 높잖아요? 대선 때 7 희망 2012/04/12 1,362
97181 전쟁은 이미 하고 있었어요... 다만 우리가 눈치 못채고 .. 1 부정선거 2012/04/12 1,038
97180 물가 엄청 오르겠지요? 2 이제...... 2012/04/12 1,136
97179 표고 말리면서 검어진것 먹나요? 1 표고표고표고.. 2012/04/12 861
97178 선거내내 이슈를 만들지 못하고 이슈에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인 민.. 4 dd 2012/04/12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