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치과치료후 어떤 선물 주시나요?

6살 조회수 : 756
작성일 : 2011-12-08 23:03:37

여섯살인데 충치가 6-7개... 그중 신경치료할게 4개... ㅠㅠ

밥 먹는시간도 아주 길고 간식같은거 먹고는 꼬박꼬박 안닦았더니...나름? 신경쓴다고 하는데도 이지경이네요 ㅠㅠ

엄마로서 미안하고 창피하네요

 마취주사도 잘 참고 치료 잘 받는아이인데 ... 슬슬 가기 싫어해서 요즘은 선물로 유혹하고 있어요

치료끝나고 원하는 장난감을 하나씩 사주는데... 그게 참 돈도 많이 들고... ㅠㅠ 그렇다고 안사주자니

치과데려가기가 아예 불가능할거 같구요(선물로 꼬셔도 가기 싫다고 할때가 많아요 ㅠㅠ)

앞으로 너댓번은 더 남았는데... 어떻게 데려가야할까요?

장난감을 직접 고르게하지 말고 제가 미리 사놓고 한개씩 줄까 싶기도 하고....

혹시 갖고 계신 노하우가 있는지...  어떤 선물 하시는지... 살짝 알려주세요 ^^

 

IP : 14.33.xxx.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층 사는 여자
    '11.12.8 11:21 PM (125.130.xxx.155)

    성별이 어떻게 되나요?
    저희 아이도 6살 여자아이라서..걍 별거 없어요.
    .평상시 좋아하는거 사줬답니다.
    4살때는 반지(문구점표 500원짜리 싸구려 캐릭터 반지 ㅋ)를 두개 받고 싶어서 꾹 참았고..
    그 이후로도 본인한테 물어보고 사달라는거 사줬었어요.

    얼마전에는 아랫니가 흔들려서 치과가서 빼는데..스티커 받고 싶다고 꾹 참더라구요..대신 좀 많이 사줬지요..ㅎㅎ치료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 2. 찬희맘
    '11.12.9 9:25 AM (222.108.xxx.110)

    에고에고...이해되요.
    신경치료때...참 오랜동안 가야하니 힘들던데.
    다행히 우리큰아이는 잘 참는 아이라, 그냥 암것을 주지 않아도 참아냈는데,
    작은 아이가 울고불고 난리쳐서, 갈때마다, 여아인데도,,,레고를 사줬어요.
    물론, 본인이 상황바뀌면 바뀌는대로 요구하기도 하구요.

    에고, 치아는 맘대로 안되는거 같아요.
    단것을 완전히 끊는다는게 어렵기도 하지만, 정말 개인차가 심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74 어떤 노력을 더해야될까요? 3 노력... 2011/12/08 889
45373 아이사랑카드 전환등록방법 여기있어요. 2 우영 2011/12/08 3,233
45372 시누 노릇하는건지 판단이 안서요~ 35 jinn 2011/12/08 4,087
45371 보라지구 이사, 어느 아파트가 좋아요? 4 질문 2011/12/08 1,077
45370 겨울동치미 만들때, 사이다를 넣어도 되나요? 3 동치미 2011/12/08 2,868
45369 일하는 엄마들의 모임이나 카페는 없나요?? 1 워킹맘 2011/12/08 777
45368 후진타오 “해군 전투준비”ㅋㅋㅋㅋㅋㅋ 1 호박덩쿨 2011/12/08 822
45367 밤마다 꿈을 꾸며 소리를 지르고 신음을 하는데 ~~ 2 ㅊㅊ 2011/12/08 1,647
45366 편한 실내복 바지. 5 실내복 2011/12/08 2,124
45365 ↓↓쌍용차 (ㅍㅍㅍ) 패스 부탁드립니다 1 패스 2011/12/08 489
45364 트림이 너무 자주 나서... 이미지 타격이 큽니다.. ㅠㅠㅠㅠ 3 왜이러니.... 2011/12/08 1,964
45363 왜 이리 이번달 돈쓸때가 많죠? 아니 지름신이 장난아니예요 2 지름신 2011/12/08 1,692
45362 고등학교 내신... 1 모닝콜 2011/12/08 1,308
45361 다시 봐도 웃긴 파리동영상 5 ... 2011/12/08 1,790
45360 마트에서 파는 우동 포장지에 보면.. 2 가쯔오부시 2011/12/08 1,373
45359 에구.. 야근중인데..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1 아몽 2011/12/08 871
45358 공공기관 연말 정산 12월 부터 하나요??? 머니 2011/12/08 529
45357 쌍용차 말아먹더니 아직도 정신 못차린 금속노조 1 ㅍㅍㅍ 2011/12/08 648
45356 성격 바뀔까요? 신경질적인 2011/12/08 643
45355 주진우 기자 상 받았네요!!! 3 참맛 2011/12/08 2,541
45354 이 식탁좀 봐주세요. 4 식탁 2011/12/08 2,452
45353 수시 추가합격 7 졸이는마음 2011/12/08 3,508
45352 사과가 퍼석거려요 2 현규맘 2011/12/08 1,087
45351 강원도 양양에 눈이 많이 오나요? 1 찐감자 2011/12/08 901
45350 인터뷰 시민이 어버이 연합 회원 5 끝장토론 2011/12/08 1,199